'한국에서 즐기는 일본' 추운 겨울 가기 좋은 국내 료칸 숙소 BEST 4

아던트뉴스

2023.12.04 17:11:19

조회 9084 추천 16 댓글 38

한국에서 일본을 느낄 수 있는 국내 료칸 숙소/사진=호텔 치유 인스타그램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아직 적응을 하고 있는 지금 추워진 날씨 탓인지 많은 분들이 따뜻하게 몸을 녹이고 싶어 온천을 찾고 있습니다.

온천 하면 일본이 빠질 수 없는데 이때 일본까지 가지 않더라도 한국에서 일본의 전통 숙박 시설 료칸을 즐길 수 있는 국내 숙박 시설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어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에 추위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수 있는 한국에서 일본을 즐길 수 있는 국내 료칸 숙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토모노야 호텔 & 료칸
위치 : 경북 경주시 감포읍 동해안로 2401

일본 현지의 느낌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토모노야 호텔 & 료칸/사진=토모노야 호텔 & 료칸 인스타그램

국내 여행지로도 유명한 경주에 위치한 토모노야 호텔 & 료칸은 건물 외관만으로도 일본 현지의 느낌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내부 인테리어 마져 일본 료칸과 아주 흡사한 분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토모노야 호텔 & 료칸 전 객실에 설치된 히노키탕과 야외 온전 노천탕의 모습/사진=토모노야 호텔 & 료칸 인스타그램

토모노야 호텔 & 료칸은 전 객실 모두 히노키탕이 설치돼 있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온천 노천탕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또한 곳곳에 예쁜 포토존들이 즐비해 원하는 색상의 유카타를 입고 사진을 찍으면 일본 현지에 와 있는 느낌을 물씬 낼 수 있는 숙소입니다.
2. 호시카게 료칸
위치 : 부산 기장군 기장읍 대변로 133

호텔 안과 밖에서 일본 5성급 료칸의 모습을 연상하게 만드는 호시카게 료칸/사진=호시카게 료칸 인스타그램

부산에 위치한 호시카게 료칸은 일본의 5성급 료칸을 연상하게 되는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는 국내 료칸 숙소입니다.

일본 료칸과 동일하게 숙소에 들어가면 곧바로 제공되는 웰컴 디저트를 시작으로 투숙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석식과 조식은 일본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만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국내 료칸 중 유일하게 대가족을 수용할 수 있는 호시카게 료칸/사진=호시카게 료칸 인스타그램

이외에도 오마카세 레스토랑과 프라이빗 바비큐 등 질 좋은 식사를 경험할 수 있으며 국내 료칸 중 유일하게 대가족도 수용이 가능한 규모의 방도 준비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히노키탕은 국내 최장 원판을 사용하고 있어 더욱더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숙소이기도 합니다.
3. 호텔 치유
위치 :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965-54 호텔 치유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료칸을 즐길 수 있는 호텔 치유/사진=호텔 치유 인스타그램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노천탕이 준비된 호텔 치유는 아름다운 바다 색을 자랑하는 남해에 위치해 있어 에메랄드 오션뷰를 자랑하고 있는 숙소입니다.

노천탕과 개별 수영장을 즐길 수 있는 호텔 치유/사진=호텔 치유 인스타그램

호텔 치유 또한 외관과 내부 모든 공간에서 일본을 느낄 수 있으며 객실마다 노천탕 또는 개별 수영장이 준비돼 있어 프라이빗하게 가족 또는 연인과 아름다운 남해의 바다를 바라보며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특별한 숙소입니다.
4. 서서일로
위치 : 부산 영도구 태종로 384번길 24

프라이빗하게 조용히 힐링을 하기에 좋은 서서일로/사진=서서일로 인스타그램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조용하게 힐링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서서일로는 조용한 독채 숙소입니다. 마치 일본 전통의 료칸에 온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내부 공간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조용한 여유를 즐기기 좋은 독채 료칸 숙소 서서일로/사진=서서일로 인스타그램

따뜻한 온욕과 사우나를 즐길 수 있고 다다미룸에서는 여유롭게 다도 또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서서일로만의 정원은 대나무로 조경을 해 일본의 모습을 국내에서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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