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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PSG의 콜라보”... ‘피스 마이너스 원’ 유니폼 협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4 22: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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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파리 생제르맹의 콜라보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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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피스 마이너스 원의 협업 유니폼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난 3일, PSG는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입을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프리시즌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3-0 파리 생제르맹의 승리다. 이날 네이마르는 멀티 골을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 신입생 아센시오도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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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의 피스 마이너스 원의 협업 유니폼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이날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은 다소 특이한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했다. 이 유니폼은 지드래곤의 브랜드인 피스마이너스원과 협업한 디자인의 유니폼이다. 경기 전 파리 생제르맹 측은 전북 전에 입고 나설 유니폼을 공개했다. 등 번호에는 피스마이너스원의 상징인 데이지가 그려져 있었고, 선수들의 이름에는 가로줄이 들어가 있었다. 피스마이너스원의 뜻은 ‘평화’와 ‘희망’이다.


지드래곤은 이날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 찾아 경기를 직관했다. 지드래곤은 경기 전, TV 방송화면에도 포착되며 이목을 끌었다. 이날 지드래곤은 다소 편안한 복장을 한 채 상위에는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걸치는 패셔니스타다운 코디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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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골을 기록한 네이마르 /사진=PSG 홈페이지


파리 생제르맹과 전북 현대의 경기는 네이마르를 위한 경기였다. 2골 1도움이라는 원맨쇼 활약으로 팀의 완승을 도왔다. 이날 네이마르는 부상 복귀 후 6개월 만의 경기였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날 기자회견에서 파리 생제르맹의 지휘자 엔리케 감독은 “네이마르의 출전 여부는 내일 결정할 것”이라고 했지만, 선발로 내세워 풀타임을 뛰게 했다.


좌측에서 뛴 네이마르는 전반 40분, 특유의 브라질리언 발재간으로 수비수를 가볍게 따돌려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43분경 팀의 완승을 이끈 마지막 득점에도 도움을 기록하며 이날 공격포인트 3개를 기록했다. 아직 자신이 녹슬지 않음을 증명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달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PSG의 경기도 직관해 화제를 일으켰다. 당시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였고, 당시 지드래곤은 이강인과 마주해 함께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지드래곤과 더불어 이날 경기장서 배우 정유미와,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의 모습도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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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에게 사인받는 전지현 /사진= 맨시티 공식 유튜브  ‘THANK YOU SEOUL! kr’ 영상 캡처


반면 3일 맨시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THANK YOU SEOUL! kr’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전지현이 깜짝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맨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은 팬들에 사인을 해주는 장면이었고, 이에 잠깐 등장한 전지현도 사인을 받아 가는 모습이었다. 당시 전지현은 엘링 홀란의 사인을 받자 “꺄 Thank you much”라고 인사하며 얼굴을 급히 가렸다. 그 뒤 남편 최준혁 씨의 모습도 보였다. 전지현을 뒤에서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전지현은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서 만난 손흥민에게도 사인을 받으며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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