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키에이지' 10주년…'아키에이지 워'와 후속편으로 IP 확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11 20:11:15
조회 2435 추천 3 댓글 13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는 2013년 1월 서비스를 개시한 PC용 MMORPG다.

이 게임이 출시될 당시는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조금씩 PC 온라인 게임의 영향력이 낮아지기 시작하던 시절이었다. 특히 대부분의 PC용 MMORPG가 상대와의 전쟁을 강조했지만 '아키에이지'는 전쟁 보다는 높은 자유도를 보여줬다. 이 게임은 당시 국내 MMORPG에서는 보기 드문 하우징. 해상전, 무역, 제작, 공성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대작 게임으로 평가받았다.


아키에이지 /게임와이 촬영

특히 송재경 대표가 6년 이상 개발하며 당시로서는 놀라운 400억원 이상의 개발비를 투자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히 방대한 분량의 콘텐츠를 준비한 게임으로도 유명한데, 4개의 종족과 120개가 넘는 직업, 6,000명 이상의 NPC, 2,500개 이상의 몬스터 등 지금 게임에서도 보기 힘든 대규모 콘텐츠를 자랑했다.


아키에이지 /게임와이 촬영

 

그 후 엑스엘게임즈가 10주년을 맞이하여 2종의 후속작을 출시한다. 하나는 2023년 출시하는 '아키에이지 워'다. 또한 2024년에는 '아키에이지 2'가 서비스될 예정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현재 예약이 진행 중이며 3월 안에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아키에이지 2는 2024년에 출시된다


'아키에이지'는 방대한 자유도 때문에 전쟁이 메인인 게임은 아니었다. 따라서 '아키에이지'에서 전쟁을 강조한 듯한 '아키에이지 워'는 낯설게 들리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게임은 '아키에이지'의 특징에 전투의 매력을 내세우고 있다. 기존 MMORPG에서 보던 필드에서의 전투부터 해상전, 공성전 같은 대규모 전투도 준비하고 있다. 아직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조만간 쇼케이스를 통해 '아키에이지 워'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할 예정이다.


해상전이 강조된

국내 MMORPG의 대부분이 상대와의 경쟁을 메인으로 한다. 하지만 전투가 아닌 방대한 자유도를 내세웠던 '아키에이지'와는 달리 '아키에이지 워'는 전투 요소가 강조된 작품이다. 또한 10년의 세월이 지난 만큼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한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표현한 게임 속 배경과 함께 스토리와 캐릭터 등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약 150만을 넘긴

'아키에이지 워'에 등장하는 주요 세력은 4곳으로 '초승달 왕좌', '누이아 왕가', '마리아노플', '안델프 공화국'이 있다. 이들의 누이아 대륙(서대륙)의 패권을 둘러싼 2차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아키에이지 워의 4개 주요 세력


게임은 원작 이상으로 깊은 전쟁, 전투 콘텐츠가 특징이다. 또한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필드전과 공성전,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한 해상전 등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지원한다. 

공개된 전투 영상을 보면 무기에 따라 다양한 전투 모습을 보여준다. 한손검, 양손검, 활, 단검, 지팡이 같이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진 무기는 공격범위와 다른 스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상당히 빠른 속도감을 제공해 기존 MMORPG 보다 훨씬 스피디한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년만에 IP 확장에 나선 '아키에이지'. 올해 '아키에이지 워'와 내년 '아키에이지 2'를 통해 '아키에이지'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지켜보자.



▶ 아키에이지워→프라시아 전기→나이트크로우....대작 MMORPG 예약 '3파전'▶ [프리뷰] 대규모 공성전도 있다....미리보는 100만 MMORPG '아키에이지 워'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4246 '브더2' 파이널 테스터 모집...OST 부른 '스즈키 코노미'는 누구?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7 294 0
4245 텐센트표 '와우(WOW)'?...'마스터 탱커' DNA '타리스랜드' 출격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7 349 0
4244 출시 앞둔 '디아블로 4'…테스터들의 찐 반응은? [10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7 6155 11
4243 크래프톤, e스포츠 불공정 계약 당사자 중재 시도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6 1077 3
4242 추억이 되살아난다....'제노니아' 테스터들의 반응은?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6 371 0
4241 '나이트크로우' 1위, '붕괴' 3위....매출 순위 굳어지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6 395 1
4240 [체험기] 출근 전 오픈런 도전...청계천으로 선생님을 부른 '블루 아카이브' 스승의 날 특별 이벤트 [1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6 4588 19
4239 게임 소통은 '디스코드'로....2023년 상반기 게임 트랜드는? [1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6 4697 10
4238 한콘진, K-게임 보따리 들고 게임스컴ㆍTGS 나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6 170 0
4237 [인터뷰] "변경점은 게임 내 전략성 강화를 위한 것"…개발진이 말하는 '베일드 엑스퍼트' 얼리액세스에 대한 생각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6 160 0
4236 파랗게 질린 게임 상장사 하위권...엠게임, 티쓰리 '선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5 204 0
4235 [창간9] 게임와이 창간 9주년 게임사 축전 메시지 모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5 168 0
4234 넥슨, 푸르매재단에 1억 5천 '쾌척'...게임사 '아동' 기부는 계속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5 184 0
4233 T1, 풀세트 접전 끝에 젠지 꺾고 최종전 올라가...뷰잉파티도 개최 [2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5 3679 6
4232 자기 주식 취득하며 가치 제고하는 게임사들...'성적도 좋아'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5 213 0
4231 [PlayX4] '역대급 인파의 2023 PlayX4'… 2~3일차의 PlayX4 게임 부스의 모습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5 3331 5
4230 오프라인에서 '오딘' 대회 열린다....1천만원 럭키드로우와 한장판 굿즈 '눈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5 158 0
4229 [체험기] '평일', '남자', '혼자', '놀이공원'가서 '배틀그라운드' 어트랙션 체험한 이야기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5 4173 8
4228 다양한 상호작용과 상상력의 산물…'젤다의 전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5 169 0
4227 콘솔 게임기 3사의 1분기 승자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3 217 0
4226 [리뷰] 예쁜 동화 같은 게임으로 알았는데…'브램블 산속의 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3 226 0
4225 [인터뷰] "역대 최고 볼륨", "12만원급 게임"...하라다가 말하는 '철권 8'의 모습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3 345 0
4224 게임업계, 가상화폐 관련 정치권 로비 사실 무근 입장 밝혀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2 408 0
4223 그라비티 1분기 장사 잘 했다...한국 7위 게임사 '우뚝'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2 531 2
4222 펫이 TV도 본다... 스마일게이트, AI 인재 뽑는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2 267 0
4221 3분컷, 1분컷...오프라인 게임 행사 티켓 매진 행렬 '계속'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2 195 0
4220 넥슨, 크래프톤만 좋았다...저조한 게임사 1분기 실적, 신작으로 메꾼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2 270 1
4219 라인과 넷이즈 신작 5종 공개, 돋보이는 타이틀은?...MMORPG에 챗GPT가? [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2 5305 0
4218 '배그'에서 기절한 팀원 차량에 태운다...'클랜' 시스템도 추가 [2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2 5045 5
4217 GTA 6 개발비는 얼마? 모든 엔터테인먼트 사상 최대 비용 갱신하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2 302 0
4216 인공지능(AI)이 e스포츠의 세계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1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2 6345 5
4215 [컨콜] 컴투스 '제노니아' 차별점과 '크로니클' 일 매출은 얼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1 219 0
4214 [PlayX4] 15번째 플레이엑스포 팡파르...첫날 관전 포인트는 '이것'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1 170 0
4213 한국 미소녀 게임 3종, 예약과 CBT로 중국 '정조준' [1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1 2168 8
4212 [컨콜] 네오위즈 매출 줄고(↓), 순이익 89%(↑)…신작 출시로 하반기 성장 기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1 230 0
4211 [컨콜] 더블유게임즈 3분기만에 흑자 전환 성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1 178 0
4210 [컨콜] 넷마블, 1분기는 숨고르기 ...14종의 게임으로 반등 노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1 158 0
4209 젠지-T1, MSI 사상 첫 맞대결...페이커, 국제 대회 통산 200전 달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1 201 1
4208 [컨콜] NHN '다키스트 데이즈' 3분기 예약, 23년 출시...웹보드게임에 젊은피 '수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1 168 0
4207 "2D 게임 중 최고를 보여 주자"...JPRG 감성 '브라운더스트 2' 6월 출시 [5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1 5564 11
4206 [컨콜] 펄어비스, 인력 감소는 개발사 정리 때문...'붉은사막' 출시 문제 없어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1 357 0
4205 [체험기] 한 좌석에 300만 원?...역대급 PC 세팅 준비된 'T1 베이스 캠프' [3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0 5424 15
4204 [컨콜] 위메이드, 1분기 손실 '나이트 크로우' 일매 출 20억으로 만회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0 283 0
4203 온 세상이 메이플 ... DDP에서 펼쳐진 '메이플스토리 20주년 팬 페스트' 행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0 218 0
4202 배그ㆍ발로란트ㆍ포켓ㆍT1...'롯데월드' 게임 행사 성지되나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0 253 0
4201 AI 펫 게임 '페리도트' 출시...21세기형 '다마고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0 217 0
4200 튀어야 산다...색다른 매력으로 이용자들의 '선택'을 기다리는 게임 6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0 158 0
4199 [컨콜] 엔씨, "경쟁작 출시에도 트래픽 변화 없다"...2023년 'TL' 포함 5개 타이틀 출시 목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0 173 0
4198 엔씨, 매출 줄고(12%↓), 영업이익 늘고(72%↑)...핵과금 '리니지M →나크' 이동했을까?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0 363 0
4197 2023년과 2024년을 달굴 국내에서 서비스될 기대의 MMORPG [3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10 4849 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