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별거설 논란" 가수 박선주❤강레오, 방송을 통해 '별거 이유' 해명
지난 2021년 5월 10일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한 가수 박선주가 남편 강레오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 - 강호동의 밥심’(이하 ‘강호동의 밥심’) 최종회에서는 가수 박선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박선주 외에도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 정신 건강전문의 양재웅이 함께했다. 박선주는 남편이자 셰프인 강레오와 떠도는 별거설에 대해 해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박선주는 강레오의 궁극적인 꿈이 농부라고 전하며 “5년 차 농부다. 멜론, 옥수수, 쌀 등을 키운다”고 밝혔다. 전남 곡성부터 충청, 강화도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농부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어 박선주는 평소 자유분방한 사고를 가진 딸 에이미를 위해 제주도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에게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준 박선주는 에이미를 위해 제주도에 정착했고, 에이미는 박선주에게 “너무 행복하다. 엄마는 나를 이런 행복한 데 데려다준 천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한다.
박선주는 “강레오가 행복한 곳은 농장이다”라며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에이미를 따라 자연스럽게 에이미와 제주도에서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선주는 강레오와 별거하고 있다고 방송에서 언급했고, ‘조만간 이혼한다’, ‘쇼윈도 부부다’라는 등 많은 비난을 듣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박선주는 “스스로가 행복한 순간이 가장 행복한 가정이다”라며 “어디에 사느냐보다 마음을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더불어 박선주는 부부 모두가 독립적인 성향이 강한 편이라 전하며 과거 딸 에이미 때문에 대형 프로젝트를 거절했던 때를 회상했다.
박선주는 “박선주로 살아. 당신은 그게 더 잘 어울려”라며 자신의 길을 응원했던 강레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그녀는 홀로 하는 육아 생활을 털어놨다. 남편이자 셰프인 강레오와 이혼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별거라고 해야 하나. 따로 지낸다”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박선주는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10살 딸 에이미와 함께하는 제주도 살을 공개했다. 그는 “요즘 솔로 육아하는 사람이 많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자발적 솔로 육아 중”이라며 “강레오 씨는 곡성에서, 저와 딸은 제주도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태어나고 제가 해외 프로젝트를 하게 됐었다. 처음에는 1년의 반 이상을 해외에서 보냈는데 너무 힘들더라”며 “그때 강레오가 맥주 한 잔 마시고 심각하게 ‘엄마 코스프레 하지 말고 박선주로 살아라.
박선주는 음악 할 때가 가장 멋있다’고 말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갓 돌 지난 딸과 일본에 살게 됐다. 일본, 중국 등 해외 각국을 함께 돌아다녔다. 그러다 제주도에 갔는데 딸이 ‘여기 너무 좋아’라고 해서 제주도에 살게 된 것”이라며 “ (별거와 솔로 육아에는) 강레오의 전적인 서포트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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