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둘이" 이효리❤이상순, 스위스 여행 데이터 근황 사진 포착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스위스로 로맨틱한 여행을 떠났다. 지난 10일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루체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인스타그램에는 스위스 루체른의 거리에서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효리와 이상순의 사진이 공개됐다. 그들의 존재감은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선물받은 듯한 아름다운 꽃다발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10년 간의 결혼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지만,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던 이효리는 현재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며 복귀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김태호 PD의 신작 '댄스가수 유랑단'이 최근 데뷔 이후 화제가 되고 있다. 26년 차 연예계에 몸담은 이효리가 안무가이자 매니저를 향한 비하인드 행보와 발언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것은 미디어와 팬들 사이에서 모두 동요를 일으켰다.
공개방송에서는 다섯 명의 여자 가수들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과거 사연과 음악을 들려줬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담담하게 전달하는 특정 부분은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이효리와 엄정화 등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실력파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김완선을 시작으로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에 이르기까지 방송 프로그램의 출연진은 모두 높은 관련성과 대중성을 지닌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로 꼽힌다. 이는 지난 생방송에서 시청률이 폭주하면서 폭주해 17분 만에 방송이 중단되는 등 여실히 드러났다.
사실 이효리와 김태호 PD는 이전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놀면 뭐하니?', '서울 체크인', '캐나다 체크인' 등의 프로그램에서 여러 차례 호흡을 맞췄다. 프로그램 내에서 음악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한 바 있다.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호흡을 맞춘 엄정화와 화사는 앞서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태호 PD에 따르면 이효리 자신이 콘텐츠이기 때문에 수없이 소비했음에도 콘텐츠가 됐다. 김태호 PD는 MBC를 떠나 '서울체크인', '캐나다체크인'을 시작으로 콘텐츠 제작에 매진해 온 제작사 테오를 설립했다.
김태호 PD와 가수 이효리의 '댄스 싱어 유랑단' 재회는 1회 시청률 3%대를 기록하며 시작됐다. 지난 2023년 5월 25일 첫 방송됐으며,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2%,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화제성에 비해 시청률은 다소 떨어지지만, 이효리의 방송은 여전히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그녀의 콘텐츠만으로도 시청자를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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