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출신의 배우 한예슬(42)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가운데 자신의 채널을 통해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지난 5월 19일(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예슬 커플은 횟수로 4년째 교제를 이어오다 이달 7일 혼인신고를 하면서 마침내 한예슬 커플은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사진 출처: 한예슬 인스타그램
한예슬의 남편은 그녀보다 10세 연하로, 특히 수려한 외모와 화려한 이력으로 화제가 됐었다.
한예슬의 남편은 이전에 패션 모델 및 잡지 모델로 활동했었다. 또한 그는 연극 배우로도 활동한 이력도 갖고 있다.
혼인신고 당시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여정(결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예슬은 "저희 오늘 혼인신고 했어요. 사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라 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봐요"라고 밝혔다.
이어 한예슬은 "다행히 7도 제가 좋아하는 숫자라 모든 게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 듯해서 그저 행복해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
사진 출처: 한예슬 인스타그램
특히 한예슬은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이고 감사하네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녀는 "이 여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축복 속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어 가슴 벅찬 나날들이 될 것 같아요"라며 가슴 벅찬 순간을 전했다.
한예슬은 지난 1981년 9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엔젤레스에서 태어난 후 학창시절 대부분을 미국에서 보냈다. 한예슬은 미국 소재 세리토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리토스 대학교에 입학해 컴퓨터그래픽을 전공했다.
그녀가 처음 연예계에 입문한 것은 지난 2001년이다. 한예슬은 그해 열린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당시 그녀는 이중 국적자였으나 3년 후인 지난 2004년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면서 대한민국 국적자가 됐다.
한예슬은 연예계에 입문한 이후 '섹션TV 연예통신', '인기가요' 등에서 진행자를 맡으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연기에 도전한 한예슬은 시트콤 '논스톱4' 출연을 시작으로 '용의주도 미스신', '티끌모아 로맨스', '논스톱5',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미녀의 탄생', '20세기 소년소녀', '빅이슈' 등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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