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조경태 대만총통 취임식 참석…중국, "'무단 방문', 한중관계 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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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추성훈이 귀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욕을 안먹은 이유.jpg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고일본 귀화 후부산 아시안 게임에 일본 대표로 나와서 금메달 땀후에 무릎팍 도사에 나와서이기기 위해서는 무조건 한판으로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런데 내 실력이 그렇게까지 되지는 않았던 것 같다그래서 유도까지 싫어지려고 해서 일본으로 귀화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함 작성자 : 수인갤러리

與 조경태 대만총통 취임식 참석…중국, "'무단 방문', 한중관계 역행"

SMNEWS

2024.05.21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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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중국은 지난 20일 열린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취임식에 한국-대만 의원친선협회장인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 등이 참석한 것에 대해 '무단 방문'이라며 "한국 측에 엄정한 항의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주한중국대사관 대변인은 21일 SNS 언론 공지를 통해 "중국 측은 이에 대해 단호히 반대하고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 의원 등이 관련 인사들을 만난것을 두고 "이는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한국 측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어떠한 방식으로든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으며, '대만 독립' 분열 세력을 지지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에는 51개국 대표단, 외빈 500명 이상이 참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대만 외교부는 밝혔다. 한국은 별도 정부 대표단 없이 이은호 주타이베이대표부 대표와 조 의원이 참석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국 측의 항의 제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물음에 "한중 양국 간에는 주요 현안 또는 사안에 대해서 평소 계속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답했다.

▶ [이 시각 세계] 라이칭더 신임 대만 총통, 취임사에서 양안 관계 현상 유지 강조할 듯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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