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KIM은 아시아 센터백 인식을 바꾸고 있다" 김민재 향한 독일 매체의 끝없는 극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5 14:38:25
조회 205 추천 0 댓글 0
														


15일 오는 레버쿠젠 경기를 앞둔 김민재가 훈련중이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15일(한국 시각)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는 김민재의 발롱도르 후보 선정에 주목했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엄청난 성공을 이뤘다. 33년 만에 나폴리 우승을 이끌었다. 김민재는 아시아 센터백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있다'고 극찬했다.

아시아 축구 시스템이 유럽에 밀려 있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유럽에서 선호하는 아시아 선수들도 주로 미드필더, 공격수다. 아시아 수비수에 대한 믿음은 크지 않았다. 또 센터백 일 경우 더더욱 믿음이 없을 것이다.


이탈리아 세리에 A 나폴리에서 33년 만에 우승을 이끌었다. /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


하지만 최근 발롱도르 후보 30인에 포함된 괴물 수비수 김민재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전북 현대(K리그), 중국 베이징 궈안을 거쳐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했다. 첫 유럽 생활을 시작해 지난 시즌 나폴리로 이적한 뒤 성공을 거둔 뒤 여러 빅클럽에서 그를 예의주시했다. 이후 투헬 감독의 부름 끝에 바이에른 뮌헨으로 합류했다. 현재는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되고 있다. 아시아 수비수들을 바라보는 유럽 구단 관계자들의 시선을 완벽히 바꿔놓고 있다는 해석이다.

유럽뿐만 아닌 국내에서도 새로운 역사다. 센터백 포지션을 고려했을 때 빅클럽에서 활약한 선수는 없었다. 발롱도르 후보 또한 아시아 수비수 역사상 최초다. 이전 일본의 나카타 히데토시(1998년, 1999년), 설기현(2002년), 박지성(2005년), 이라크 선수 유니스 마흐무드(2007년)가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손흥민은 2019년, 2022년 한국인 최초 2회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이 선수들은 공격수 또는 미드필더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


김민재는 해당 매체 인터뷰에서 "한국에는 손흥민, 차범근, 박지성 등 몇몇 엄청난 선수들이 있었다. 그러나 과거에는 유럽에서 뛰는 아시아 수비수가 부족했다. 아시아 수비수들이 더 많이 유럽에서 뛸 수 있게 문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16일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과 격돌한다. 서로 승점은 9점으로 동일하지만, 뮌헨이 골 득실 차 1점을 밀려 2위에 위치해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개막 후 리그 3경기 3승을 기록 중이다. 개막전 원정 경기에서 브레더 브레멘을 4-0으로 격파하는 등 막강한 공격축구를 구사했다.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3-1로 이겼다.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를 2-1로 제압했다. 총 3경기 9득점 2실점으로 공수 모두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제 선두로 향해 바라본다. 개막 후 3전 3승 12득점 3실점으로 1위인 레버쿠젠도 막강한 상대지만 격파를 노린다.

뮌헨은 김민재를 선발 센터백으로 배치하고, 해리 케인을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시켜 승점 3점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 김민재, 리그 3경기 뛰고 \'서열 3번째\'... 뮌헨 막내 유망주도 따른다▶ \'월클 센터백\' 김민재, 더 리흐트-바란 제치고 전 세계 센터백 TOP10 선정▶ "뮌헨은 세계 최고의 팀, 하지만 토트넘은"... 뮌헨 선택한 케인의 고백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798 "케인 바이백 조항 넣었어"... 레비 충격 발표, '손케 듀오' 재결합 하나 [4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8036 11
797 문재인 전 대통령 연설 중 '노무현' 10번 호명하고 '윤석열' 1번 언급했다. [20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6044 25
796 안정환·호나우지뉴가 경기장서 만난다... 3개국 '레전드 올스타전' 출격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409 1
795 '한 달 만에 암세포 제거' 암 치료 패러다임 바꾸나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1016 3
794 공공기관 식당, 값싼 가격에 영향 균형까지... 자율배식에 양도 푸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49 2
793 최필립, 아들의 흐릿해진 수술 흉터에 "영광의 상처다" 뭉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24 0
792 태조 이성계 어진 전시, '보존과학' 통해 다시 태어난 조선 유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382 0
791 클럽 72, 장사 잘될수록 운영사 손해, "매출의 116% 임대료 지급"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4253 1
790 타임슬립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0 244 0
789 서인영 7개월 만에 이혼소송 '소속사와도 결별'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776 1
788 日 관광객 64.1% "한국 맛집 가고 싶어" 일본 관광객 100만 명 넘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471 0
787 챔스 맨유전 앞둔 뮌헨 비상... 투헬 감독 벤치에서 '아웃'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493 0
786 "골든타임 놓쳐" '하이킥' 이수나, 뇌사상태 투병... 안타까운 근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131 1
785 SF9 로운 팀 탈퇴, "배우병 vs 응원" 팬심 엇갈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757 1
784 뇌졸중의 30%는 술이 원인... 여성의 방광암 45%는 '흡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46 0
783 트와이스 나연, '6억 빚투' 승소 "명예훼손 및 추측 법적대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34 0
782 중국 '정자왕 선발대회' 우승자 111만 원 상금 수여 [4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7185 9
781 곧 '북런던 더비'인데... 토트넘, 아스널 각 에이스 NO.7 어색한 만남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3794 10
780 설날, 추석 등 5대 명절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504 0
779 가야문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436 0
778 "가정 파탄 났다"... 아내 출산 과정 본 남편, 산부인과에 8600억 소송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541 1
777 "펫 식품 믿고 먹이세요" 대웅펫·코티티, 반려동물 건강식품 인증제도 협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27 0
775 "SON 포함 8250억 스쿼드"... 전 세계 가장 가치 있는 '캡틴' 베스트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59 0
774 다가오는 최장 12일 역대급 '황금연휴', 해외여행 예약폭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572 0
773 "순살 시공 걱정된다" 후분양 아파트에 쏟아지는 관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06 0
772 '미우새' 임영웅 "중학교 시절 촛불 이벤트…상대방 안 나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63 0
771 '샤인머스캣'은 가라, 이제 '골드스위트'가 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475 0
770 다시 제기되는 주택 공급 부족론, 원희룡 장관 "추석 전 대책 발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51 0
769 소녀시대 수영 "父 망막색소변성증 앓아" 3억 원도 기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68 0
768 KG 모빌리티, 토레스 성패에 실적이 좌지우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72 0
767 '뉴스룸' 샤이니 키 "쉬고 싶지만, 다양한 모습 보여주고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82 2
766 '뚱보 화가' 페르난도 보테로 별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436 0
765 혀가 검게 변하는 병 '이것' 원인 무엇일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646 0
764 "양발에 스피드도 빨라!"... '월클 MF' 더 브라위너도 손흥민 하체 인정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17 0
763 줄리엔 강♥제이제이, 평균 39.5세 '피지컬 커플'의 유지·관리법 공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343 0
762 '헤드라이너' 지코, 공연 30분이라더니 고작 10분... '팬들 분통'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360 0
761 "정신 차리고 돌아오길"... 맏언니 바다, 멤버 슈에 따끔한 충고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19 0
760 입대 날짜 나온 BTS 슈가... '멤버 중 3번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68 0
759 "정글에선 많은 사람 구했지만 엄마는"... 김병만, 母 가슴 아픈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324 0
758 "나폴리 너무 약해졌어"... 김민재 깎아내리던 안티 기자, 결국 인정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03 0
757 케인 없는 토트넘 5G 무패... 히샤를리송 득점에 그 누구보다 기뻐해주는 '캡틴 손흥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171 0
756 김민재 합류 후 벤치 자원 된 1000억 수비수... '불만 폭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24 0
755 미국 도시에 있는 한국어만 사용하는 '한국어 마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448 1
754 '제주도민도 모르는' 숨겨진 보석 길 제주 마을 아라동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1051 1
752 백제 공산성 왕궁지의 비밀, 드디어 밝혀지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283 1
751 대한민국에서 가장 저렴한 자동차 TOP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814 2
750 10대 레슬러가 걸린 질환, '검투사 포진' 국내 최초 감염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434 1
749 "강북 랜드마크로 키우겠다" 롯데마트 서울역점, '제타플렉스'로 오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460 0
748 '미투' 이후 사라졌던 누드가 할리우드에 돌아왔다.  [12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35150 28
747 검찰, 양승태 전 대법원장 징역 7년 구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317 0
뉴스 컴백 D-2 트레저, ‘라스트 나이트’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