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윤희근, 인터폴 총회 참석…26년 총회 개최 제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30 09:00:06
조회 45 추천 0 댓글 0

인터폴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윤희근 경찰청장/사진=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윤희근 경찰청장이 지난 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91회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총회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치안 총수가 인터폴 총회에 참석한 것은 2005년 고(故) 허준영 전 경찰청장 이후 18년 만이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인터폴 총회는 매년 1회 인터폴 전 회원국이 참여하는 의사결정 회의로 1923년 9월 7일 인터폴의 전신인 국제형사경찰위원회의가 설립되고 올해로 100주년을 맞아 최초 설립지인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됐다.

인터폴은 △회원국 경찰기관 간 협력과 조정 △범죄예방 △국제 형사사법 체계 지원 △전 세계적인 안전유지 목적을 통해 국제사회가 협력해 범죄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대한민국은 1964년에 인터폴 회원국으로 가입한 이래로 현재까지 중요한 회원국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다. 경찰청은 경제범죄, 아동 성착취 범죄 등에 연 15억 규모의 펀딩 사업에 참여 중으로 특히 경제범죄 분야에서 총 3년간 해외 도피 경제사범 975명 검거, 범죄 피해금 1755억 원을 동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 경찰의 인터폴 선출 고위직 진출도 활발하게 이뤄져 왔다. 2000년 김중겸 인터폴 아시아 부총재를 시작으로 2006년 박기륜 인터폴 집행위원, 2018년에는 김종양 인터폴 총재를 배출했다.

윤 청장은 ‘인터폴 비전 2030’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인터폴 사무총장, 아이슬란드·칠레·부르키나파소 경찰청장들과 함께 패널로 참석했으며, ‘인터폴 비전 2030’의 핵심 실행 전략인 회원국 간 데이터 외교 활성화에 대한 지지 표명과 함께 인터폴의 중요 가치로서 ‘중립성’ 유지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경찰청장이 패널 발표한 ‘비전2030 결의안’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윤 청장은 청장은 위르겐 스톡(Jürgen Stock) 인터폴 사무총장, 아흐메드 나세르 알라이시(Ahmed Naser Al-Raisi) 인터폴 총재와 회담을 계기로 2026년 인터폴 총회 개최를 제안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1999년 서울에서 제68차 서울 인터폴 총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만약 2026년에 인터폴 총회를 유치하게 된다면 27년 만에 195개 회원국들이 서울에 모이게 된다.

지난 27일 윤 청장은 함상욱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를 만나 한국 관광객과 재외국민들의 치안 유지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오스트리아 방문을 계기로 빈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 가다 왈리(Ghada Waly) 소장과 면담해 마약범죄 대응 관련 방안을 협의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경북 경산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된 22세, 알고보니 중국서...▶ 단아한 女아나, 누드색 옷 입어 그대로 드러난 상체가... '반전'▶ "약사 친구가 이거 뿌리래"... 아내에게 성병 옮긴 남편이 건넨 것▶ "송중기, 결혼식 사회 봐준 것도 모자라..." 기캐 출신 女 깜짝 고백▶ '재벌집' 맏며느리 맞나? 란제리 입고 바닥에... 뜻밖의 볼륨 몸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7554 '단속보고서 누락' 경찰관들, 대법서 무죄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44 0
7553 [속보] 검찰, '뒷돈 요구' 장정석 전 KIA타이거즈 단장 압수수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59 0
7552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전 법무차관, 징역형 집유 확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51 0
7551 "재벌만 아는 투자기회" 전청조, 20~30대 사회 초년생 노렸다 [2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162 6
7550 '교수 열받아' 한밤중 연세대 폭발물 신고돼 경찰 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52 0
7549 '이재명 측근' 김용 오늘 1심 선고…대장동 의혹 첫 판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38 0
윤희근, 인터폴 총회 참석…26년 총회 개최 제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45 0
7547 대장동 의혹 첫 선고 나온다…’이재명 최측근’ 김용 1심 주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44 0
7546 檢, '채용 의혹' 하나금융 회장 일부 무죄 혐의에 상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54 0
7545 '코로나 집단감염' 동부구치소 수용자, 국가 상대 손배소 또 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55 0
7544 우주선 프로젝트 참여 행세…'30억 투자사기 혐의' 전청조 재판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73 0
7543 법원, '靑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인정…송철호·황운하 실형(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53 0
7542 애플, 고의 성능저하 집단소송...외국과 한국 판결 다른 이유는[최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44 0
7541 버젓이 올라온 해외 원정 성매매 후기…경찰도 속수무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00 0
7540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학술대회 개최…"국립치안과학원 설립 필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41 0
7539 "서이초 재수사하라" 교원노조, 12만5000명 서명 국회 제출 [5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4338 11
7538 고소 이어지는 '피의사실공표' 혐의...유죄 가능성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46 0
7537 '울산시장 선거개입' 송철호·황운하 징역 3년…법정구속은 면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48 0
7536 [속보] '울산시장 선거개입' 송철호·황운하 1심서 각 징역 3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46 0
7535 감기약서 원료 뽑아 필로폰 제조…2명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68 0
7534 건축법 위반 혐의 해밀톤호텔 대표 벌금 800만원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50 0
7533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오늘 1심 결론…재판 3년 10개월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32 0
7532 공수처, 공소부 없애고 수사부 확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44 0
7531 '교보 풋옵션 논란' 회계법인 임직원들, 무죄 확정…"객관적 증거 없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35 0
7530 버스·지하철·택시 요금 줄인상에...'교통비 지급' 법안 발의도 [1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634 3
7529 [단독]경찰, 교육 전면 개편…신임도 마약 수사 강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56 0
7528 '후배 여경 강제추행 혐의' 현직 경찰 간부 전보 조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97 0
7527 양대 사법수장 인준 절차 본격화...공백사태 해소되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50 0
7526 이원석 검찰총장 "'혐오범죄'는 공동체 토대 무너뜨려…엄정 대응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59 0
7525 '마약한 상태로 유튜브 방송' 20대 여성 2명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99 0
7524 명의 빌려 80억원대 전세사기…'강서구 빌라왕' 2심도 징역 8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55 0
7523 ‘GOP 총기 사망’ 유족 “아들, 1년째 차디찬 냉동고에 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51 0
7522 '200억원대 횡령·배임'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보석 석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40 0
7521 불륜 들키자 "성폭행 당했다"며 고소...檢, 무고사범 7명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65 0
7520 '김치 노예' 16년 부리고 임금 갈취한 공장장, 징역 3년[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64 0
7519 "30m 거리 날아간다" 새총 제조·판매 혐의 태국인 검거 [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365 2
7518 검찰, '尹명예훼손 의혹' 허재현 기자 피의자 소환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49 0
7517 전장연, "박경석 체포 불법적" 인권위 진정 제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38 0
7516 서초구 청년주택 공사장서 50대 추락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54 0
7515 "최근 청소년 마약 급증"…서울경찰, SPO 10주년 세미나 [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1831 2
7514 불법 '강아지 공장' 뿌리뽑는다..'한국판 루시법' 통과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49 0
7513 유흥업소 실장 통해 이선균에 '마약공급' 혐의... 현직 의사 구속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95 0
7512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청문회 다음달 5~6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44 0
7511 '아동학대 혐의' 보육원 생활지도교사 3명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49 0
7510 '압구정 롤스로이스'에 치인 피해자 끝내 숨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72 0
7509 이화영 재판 파행 장기화·이정섭 비위 의혹...대북송금 수사 잡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61 0
7508 말다툼하다 연인에 흉기 휘두른 40대 여성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64 1
7507 '허위 난민신청 알선' 말레이시아 브로커 일당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54 0
7506 잔혹살인 정유정, 사형 아닌 무기징역 받은 이유[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57 0
7505 '尹명예훼손' 사건 수사심의위 개최 무산…검찰 '직접 수사' 계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7 4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