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가 안팎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이미지 쇄신에 노력 중이다. 밖으로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억원을 기부했고, 중앙대와 함께 디지털 암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안으로는 사내 유치원 웃는땅콩을 추가 개원했다. 특히 엔시의 어린이집은 정부 어린이집 평가인증 제도에서 최우수 평가인 A등급을 받아 명품 어린이집임을 인정받았다.
엔씨는 15일 중앙대학교병원과 '디지털 암 관리센터(D-CAM 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암 관리센터에서는 암과 관련된 디지털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암 시기별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들은 실제 병원과 디지털 센터를 상황에 맞게 활용해 암을 관리 받을 수 있다.
중앙대병원은 센터 구축을 위해 공간 및 전문인력을 제공하고 서비스를 개발하며, 엔씨는 이를 후원한다.
엔씨소프트-중앙대병원
지난 8일에는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경상북도, 강원도 지역의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성금 5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알린 1억 원의 펄어비스보다 훨씬 큰 규모다.
엔씨소프트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2020년 2월 코로나19 구호 성금 20억 원, 같은 해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사진=강원도동해안산물방지센터
엔씨소프트는 3월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을 올해 추가 신설, 최대 300명의 직원 자녀 보육을 지원한다.
2008년 4월 첫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 2013년 판교 R&D센터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시설과 운영인원을 확대한 이후 두 번째 어린이집 '알파리움 웃는땅콩'을 판교 알파리움타워에 추가 개원했다.
판교 알파리움타워
알파리움 웃는땅콩 어린이집은 놀이 중심의 콘셉트로 설계했다.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직원 자녀들이 생활하는 보육 공간 ▲부모와 아이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오픈 도서관 ▲내부 곳곳에 배치되어 창의력을 자극하는 놀이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아이들의 균형 잡힌 발달을 위해 시각, 청각, 공간감각 자극 등 뇌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배치했다.
알파리움 웃는땅콩 어린이집은 영유아 1인당 면적을 법적 기준의 2배 수준으로 설계해 아이들이 여유로운 환경에서 보육을 받으며 생활할 수 있다. 노래 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무대를 설치해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과 창의 활동을 지원한다. 49인치 모니터 3개를 연결한 미디어월에는 아이들이 참여한 디지털 콘텐츠를 게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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