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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남편 양재웅 원장 논란"하니,예능 프로그램 자진 하차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0 15: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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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리뷰네컷'의 출연진이 대대적으로 교체된다.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본명 안희연)가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면서 방송 일정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프로그램 측은 이번 변경 사항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혔으며, 하니의 하차 이유는 최근 논란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하니 자진 하차… 프로그램 일정도 변경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20일, '리뷰네컷' 제작진은 하니의 하차 소식을 전하며, 방송 일정 역시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당초 9월 12일 첫 방송 예정이었던 이 프로그램은 하니의 하차로 인해 오는 9월 2일로 방송 일자가 조정되었다. 프로그램 측은 "하니가 하차하는 게 맞다"며, "방송 일자가 9월 2일로 변경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하차로 인해 제작진은 이미 촬영된 분량에 대한 처리에도 입장을 밝혔다. '리뷰네컷' 측은 "하니와 관련된 기촬영분은 없다"고 전하며, 그녀의 하차가 프로그램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기존에 알려진 MC단도 모두 교체될 예정"이라고 전하며, 출연진 전면 교체라는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리뷰네컷'은 유행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다양한 '입소문템', '품절대란템', '가성비템' 등을 직접 체험하고 솔직하게 리뷰하는 관찰형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그러나 하니의 하차로 인해 프로그램의 방향성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처음에는 한승연, 유이, 유라, 하니로 구성된 진행자들이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이었으나, 하니의 하차와 함께 이들도 모두 교체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전면적인 프로그램 재정비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니, 예비 남편 논란 여파로 하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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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의 자진 하차 배경에는 최근 불거진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하니는 현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지만, 최근 양재웅 원장이 운영하는 경기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양재웅 원장과 하니 모두 여러 비난과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으며, 하니는 이러한 상황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하니가 최근 논란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고 있었고, 방송 활동보다는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전했다.

EXID 데뷔 12주년에도 침묵 지킨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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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의 자진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최근 행보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ID는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이했으며, 멤버들은 이를 기념하며 SNS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그러나 하니는 이번 기념 행사에 홀로 침묵을 지키며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하니가 결혼을 앞두고 있어 신중한 행보를 보이는 것 같다"며 그녀의 선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리뷰네컷' 측은 하니의 하차 이후에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제작진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는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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