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곧 검찰 송치 예정

indinews

2024.08.26 21:00:05

조회 647 추천 1 댓글 10

슈가 온라인커뮤니티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사건이 곧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이번 사건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슈가가 혐의를 인정한 만큼 유죄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슈가, 혈중알코올농도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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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는 지난 8월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도로에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되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이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를 훨씬 초과하는 수치였다. 이로 인해 슈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었다.

음주 적발 후 17일이 지난 8월 25일, 슈가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이 조사에서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추가 소환 가능성은 낮으며, 사건은 검찰에 유죄 의견으로 송치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의 빠른 조사와 송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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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8월 26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슈가 사건의 송치 시점에 대한 질문에 "지난주 금요일 조사가 이뤄졌고, 곧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경찰이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슈가는 곧 검찰의 판단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의 빠른 대응은 슈가의 혐의 인정과도 관련이 깊다. 슈가는 이미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으며, 이에 따라 사건의 추가 조사 필요성이 줄어든 상황이다. 경찰은 슈가의 혐의를 인정하는 만큼, 사건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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