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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원 소송 제기"전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3人,어트랙스와 정산금 분쟁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8 14: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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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 시오, 새나, 아란이 전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정산금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세 명은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 3억 원 규모의 정산금 지급을 요청하는 소장을 제출하며 새로운 법정 다툼의 서막을 열었다.

3억 원 정산금 요구…법정에서 갈린 입장


온라인커뮤니티


28일 시오, 새나, 아란은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법에 어트랙트를 상대로 3억 100만 원의 정산금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은 피프티 피프티의 전 멤버로, 소속사와의 분쟁 이후에도 여전히 정산금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세 멤버는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분쟁으로 인해 이미 지난해 6월 법적 절차에 들어갔다. 당시 이들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법원은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주며 해당 신청을 기각했다. 이후 어트랙트는 이들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며, 나아가 13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까지 제기했다.

어트랙트, 새로운 멤버와 활동 재개…피프티 피프티 재편성


키나 인스타그램


법적 다툼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의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그룹을 재편성했다. 원년 멤버 키나를 비롯해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등 네 명의 새로운 멤버가 합류하며 5인조로 개편된 것이다. 새로운 라인업으로 활동을 시작한 피프티 피프티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전 멤버 시오, 새나, 아란은 어트랙트와의 갈등 속에서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메시브이엔씨(MASSIVE E&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계 복귀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 소속사와의 계약을 통해 이들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법정 다툼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이 어떤 방향으로 연예 활동을 펼쳐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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