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 사칭범이 등장해 분노를 샀다.
아이브 장원영, 장원영 사칭범 문자내용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장원영 SNS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원영을 사칭해 돈을 요구하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는 글이 올라왔다며 팬들의 분노를 샀다. 아이브 장원영을 사칭해 구글 기프트를 요구하는 문자였다.
피해 사실을 올린 누리꾼의 휴대전화에는 “누나 저 아이브 장원영인데요, 지금 휴대폰 액정이 깨져서 문자 나라로 보내고 있어요. 제가 지금 급해서 그런데 편의점에서 구글기프트 카드 만 원짜리 10장만 사서 보내주실 수 있나요??”라는 문자가 왔다.
장원영을 사칭한 이는 해당 메시지를 여러 번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인을 사칭하는 신종 피싱 사기에 누리꾼들은 다소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명백한 이유도 없이 유명 연예인이라고 칭하며, 아이브 장원영이라고 말하고 '누나'라고 말하는 첫 문장에 누리꾼들 매우 황당한 반응을 보이고있다.
배우 박보검 /사진=박보검 SNS
이전 배우 박보검을 사칭해 금전적인 피해를 본 팬의 피해 사례가 전해져 충격을 준 바 있다. 당시 주상파울루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한 브라질 여성이 한류스타를 자처한 남성으로부터 거액의 사기 피해를 봤다는 내용이다.
해당 피해 여성은 K드라마를 즐겨보는데 SNS를 통해 자신이 ‘박보검’이라고 소개한 한 남성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다이렉트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마음을 터놓았고 그러다 박보검이라 사칭한 남성이 자신을 만나러 브라질에 오겠다고 했다며 다만 소속된 매니지먼트의 경비를 사용하려면 여러 복잡한 절차가 있다고 했다. 이에 항공료 등을 먼저 보내달라고 요구했다고 한다. 이후 만나서 금액을 정산해 주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은 여성은 사칭 박보검의 요구인 5만 헤알(약 1,300만 원)을 송금했다고 한다. 거액이라 주변 지인에게 도움도 받아 가며 송금했다고 밝혔다. 이후 사칭 박보검은 송금된 돈을 확인 후 연락이 두절됐다고 전했다. 피해 여성은 수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어떠한 응답도 없었다고 한다.
그룹 아이브 /사진=아이브 SNS
한편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폐영식과 함께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걸그룹 아이브는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출연해 대표곡인 ‘I AM’과 ‘LOVE DIVE’를 불렀다. 전 세계에서 온 4만 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은 ‘떼창’을 선보여 K팝 그룹 아이브의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장원영의 미모가 돋보였다. 아이브는 스케줄 문제로 인해 출연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무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잼버리 조직위원회와 문체부는 10일 “아이브는 공연 출연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른 일정을 조정했다”라며 “자발적으로 상암동 ‘K팝 슈퍼라이브’ 콘서트에 출연하기로 결정 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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