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빠른 출국심사 하는 방법
빠른 출국심사 하는 방법 /사진=대한항공, 온라인 커뮤니티
공항은 늘 사람들로 가득해 붐비기 마련이다. 여행을 떠나는 설렘의 공간이기도 하지만 출국심사에서 많은 시간을 소요하게 된다. 특히 여행 성수기 시즌에는 공항에 미리 2~3시간 전에 도착했더라도 시간이 모자란 때도 있다. 여행을 떠날 생각에 설레고 있는데 긴 줄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상상만 해도 마음이 초조해진다. 그렇다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출국심사를 통과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도심공항터미널 이용하기
도심공항터미널 /사진=인스타그램
도심공항터미널의 가장 큰 장점이 출국심사라고 할 수 있다. 공항이 아닌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출국심사를 미리 받아 공항에서는 별도의 심사 없이 보안검색과 전용 출국심사대에서 여권 스캔만 받으면 출국할 수 있다. 현재는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만 운영되고 있으며 최소 3시간 전 티켓팅 완료가 규정이므로 미리 계획을 세우고 이용하는 게 좋다.
2.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셀프드랍백)
자동 수화물 위탁 서비스 /사진=대한항공, 인스타그램
요즘에는 온라인 체크인이나 공항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셀프 체크인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탑승권을 발권하는 시간은 많이 줄었지만, 수하물을 부치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수하물이 기내 반입 가능한 크기와 무게라면 바로 출국심사를 할 수 있지만 수하물을 부쳐야 한다면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체크인이 끝난 승객이라면 이용할 수 있지만 가능한 항공사가 적기 때문에 사전에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짧은 기간의 여행이라면 기내용 캐리어를 사용해 수하물을 찾을 때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3. 출국장 검색과 패스트 트랙
성수기에는 포화상태인 출국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인천공항 출국장 대기인원 검색결과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패스트트랙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탑승권 체크인과 수화물 위탁 서비스로 시간을 줄였다고 해도 성수기에는 출국장의 보안 절차를 통과하는 데 긴 시간이 소요된다. 미리 ‘인천공항 출국장’을 검색하면 출국장별 혼잡도를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사람이 가장 적은 출국장을 이용하면 된다. 만약 본인이나 동반자가 패스트 트랙 이용 자격(70세 이상 고령자, 7세 미만 어린이, 임산부, 보행장애인, 국가유공자)이 있다면 동반 3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4. 자동출입국심사
자동출입국심사 /사진=인천공항공사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다. 여권 사진은 자동출입국심사대에서 판독하고 지문 인식과 사진 촬영만으로 빠르게 출국심사를 마칠 수 있다. 미성년자도 공항 내 위치한 사전 등록 창구에서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을 하면 자동출입국심사를 지원하는 해외 공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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