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넷마블 넥서스 김정민 대표 "세나 레볼루션은 무소과금 이용자도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코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6.16 20:30:10
조회 187 추천 0 댓글 1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대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구로구 넷마블 지타워에서 16일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최초 공개되는 트레일러의 소개와 그간 공개된 적 없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사에 나선 권영식 대표는 "넷마블과 넷마블넥서스는 세븐나이츠 시리즈를 오랜 기간 서비스 지속하면서 개발역량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며, "세븐나이츠2는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전작의 계승과 부족한 부분의 완성을 통해 완벽한 게임으로 돌아왔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영식 대표, 사진 = 게임와이 촬영


이어 "레볼루션 타이틀이 붙은 넷마블의 네 번째 타이틀이다. 이는 전작을 뛰어넘겠다는 사측의 의지를 내포한 단어다. 원작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정민 대표는 "원작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선물이 될 수 있는 게임이 되길 바랐다. 세븐나이츠 DNA를 보존하고자 했고, 이는 방대한 세계관과 매력적 영웅들, 연출과 무소과금 이용자도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코드다"고 말했다.


넷마블 넥서스 김정민 대표, 사진 = 게임와이 촬영


아울러 "여러 멀티적 요소가 있음에도 장르적 한계가 있는 것이 아쉬웠다, 친구나 길드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븐나이츠를 만들고 싶었고 그렇게 만들어진 프로젝트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다"라고 말했다.

6월 16에 애플 사전등록 이후 7월 28일에 정식 론칭을 진행한다.

안준석 개발총괄은 개발 기간과 기존 세븐나이츠 IP와의 차별점에 대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경우 개발 기간이 4년여 걸렸고 100명의 인력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넥서스와 넷마블 모두 큰 비용을 들여 개발하고 있으며 세븐나이츠 1, 2와의 차별점은 CCG와 MMO라는 장르의 융합이다. 아울러 플레이어가 주인공이 된다는 콘셉트가 가장 큰 차별점이다. 아바타를 통해 관계를 맺어가는 구성과 3D공간에서 하이 퀄리티 캐주얼풍으로 제작 됐다는 것 또한 특징이다"라고 밝혔다.


안준석 개발총괄, 사진 = 게임와이 촬영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전작의 계승 포인트와 타 MMORPG와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먼저 비주얼적 감성이 있다. SD로 해석되어있는 캐릭터의를 6, 7등신으로 늘리면서 비주얼적 퀄리티 또한 늘리려는 노력이 중심이었다. 두 번째는 세계관이다. 세나 영웅들이 얼마나 잘 녹아드느냐에 노력을 기울였고, 에이스, 태오, 루디, 레이첼 등의 원작 인기 캐릭터들이 잘 해석되어있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특징은 단순 퀘스트에 스토리를 엮은 것이 아니라 전투시스템 전반에 걸쳐 원작의 스토리텔링을 사용했다. 세나 레볼루션의 경우 1인칭 액션RPG느낌의 전투를 하게 되는데, 이를 세나 영웅을 통해 사용한다는 것이 이용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기 위한 포인트였다"고 답했다.


사진 = 게임와이 촬영


이어 "타 MMO와의 차이점은 전투다. 기존 MMORPG에서는 말뚝딜이라는 제자리 전투가 위주였다면 세나 레볼루션은 전진 전투와 액션에 힘을 기울였다. 또한 여러 서버로 나눠진 구조가 아니라 단일월드 및 단일서버로 구성되었고, 이는 협력 중심의 유저 합동과 커뮤니티 활성을 위함이다. 모든 유저들이 서로 협력하고 합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밝혔다.

영웅카드의 획득 방법과 특정 콘텐츠에 꼭 필요한 영웅카드의 존재유무, 또한 원작 캐릭터 모두 플레이어블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도 안 개발총괄이 답변을 이어갔다.

그는 "인게임에서 제작을 통해 획득 가능하고 기본적 소환시스템을 통해서 획득하는 루트가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획득할 수 있는 영웅도 있어 이 영웅들을 통해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제압기'의 경우 매커니즘을 위해 특정 영웅이 필요한 것이 맞다. 다만 그 카드의 배치가 소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앞서 말한 방법들을 통해 구성할 수 있도록 설정해놨다"고 답했다. 


이어 "캐릭터의 경우 20여종이 준비되어 있다. 오리지널 영웅을 포함해 총 100종이 준비 중이고 향후 매달 1종의 원작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작과의 BM차이와 향후 업데이트 주기에 대해서 김남경 사업본부장은 "아바타와 성장 재화 등으로 상품이 구성되어있다. 무소과금 유저도 플레이할 수 있는 대중적 게임을 노리고 있다. 플레이만 한다면 언제든 성장 수 있는 게임으로 준비중이고, 이 시간을 단축하는 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업데이트의 경우 신규 영웅이 매월 1개, 3~4개월 단위의 대규모 에피소드 추가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사진 = 게임와이 촬영


구글 플레이 사전예약 성과와 출시 후 회사 기대치 및 흥행 목표에 대해서는 박영재 사업그룹장이 답변했다. 그는 "구글 사전등록 수치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게임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꽤 많은 사전등록이 진행된 상태다. 공개된 오늘 이후 마케팅에 투자할 예정이라 더 많은 유저가 들어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당연히 메인 IP인 만큼 최상의 성과를 노리고 있고, 바람 보다는 이용자들이 좋아하고 수용할 수 있는 게임과 BM, 서비스를 통해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넷마블 넥서스의 신작 타이틀에 대해 김정민 대표는 "지난 NTP때 넥서스가 공개한 타이틀이 세나 레볼루션 하나였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세븐나이츠 1, 2, 레볼루션을 제외하고 4개의 신규 타이틀을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개는 세븐나이츠 IP, 두 개는 오리지널 IP, 마지막 한 개는 일본 애니메이션 IP로 개발중이다. 이중에는 캐주얼 장르도 있고, 콘솔 지향형 게임도 있다.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중이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답변을 마무리했다.

세븐나이츠와 시리즈와의 카니발라이제이션에 대해서 김남경 사업본부장은 "론칭한다고 해서 카니발을 우려하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각각 게임만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중이다"라고 답했다.



▶ 머지쿵야, 세나레볼, 오버프라임...넷마블, 신작으로 '비상' 해볼까?▶ [기획] 게이머는 행복해…6, 7월 대작의 향연 이어진다▶ 넷마블 1Q 10.7↑%...영업이익은 적자, "원인은 대형 신작의 부재"▶ [창간8] 게임와이가 주목한 2022년 기대작 톱8▶ 'TPA 2022' TOP 10 넷마블, 신작 및 업데이트로 '중무장'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605 와우(WOW) 용군단 실물 소장판도 판매 "용군단은 아제로스로의 귀환" [1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2 2423 8
1604 액션스퀘어, PC콘솔 슈팅 액션 '앤빌' 시즌2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2 135 0
1603 [게임라떼] 영화 '탑건'의 공중전을 재현한 걸작 '애프터 버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2 138 0
1602 슈퍼플래닛 인디게임 들고 쳤다 하면 '홈런'...비결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2 131 0
1601 현실로 나온 '메이플'....메이플빵 품절 대란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2 443 1
1600 라인게임즈 웹3.0사업 이끌 너디스타ㆍ라인넥스트 어떤 회사?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2 170 0
1599 게임 캐릭터 성희롱해도 처벌....네티즌 '사실상 게임금지법' 발끈 [15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2 7619 74
1598 누웠던 핵심 보스 '적월마'가 일어난 이유...'미르M' 개발진 인터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2 120 0
1597 '폴가이즈' 무료 플레이, '수프라랜드' 한시적 무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2 187 0
1596 [프리뷰] 어느 때보다 어둡게 돌아온 '디아블로4', 구겨진 자존심 회복할까? [3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2 3485 8
1595 [리뷰] 어디서 많이 본 공포영화 같은데? '쿼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2 199 1
1594 나찰 소환하는 도사 매력적...영상으로 보는 '미르M' 직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1 123 0
1593 [프리뷰] 베데스다의 스페이스 오페라물...야심작 '스타필드'의 실제 플레이는?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1 227 1
1592 6월 대작 인기 잇는다...예약 및 CBT  중인 게임 신작 4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1 194 0
1591 올 여름처럼 뜨겁게 달구는 e스포츠게임은? [2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1 2383 3
1590 홍보와 사회기부를 동시에 ...넥슨-한국관광공사 MOU 체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1 111 0
1589 5월의 게임뉴스 랭킹 TOP7...MSI, 중국 RNG 우승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1 122 0
1588 [공략] "스태미나 어떻게 얻지?" '머지 쿵야 아일랜드' 공략(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1 133 0
1587 총알, 멋짐, 나쁜 놈...이기몹 '건그레이브 고어' 가을 출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1 203 0
1586 펄어비스 '붉은사막'ㆍ'도깨비' 매출 1조 넘을 것! [8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1 4671 2
1585 [기고] '우마무스메' 한국 섭과 관련한 이야기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1 269 1
1584 게임 및 PC 기업 기술력이 전기차 속으로...엔비디아 기술 들어간 전기차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1 125 1
1583 게임주 '활짝'...우마무스메 출시로 카카오게임즈 15%UP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1 132 0
1582 '천애명월도M' 커마 1위 작품은?...PC게임인 이유 [1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1 2843 3
1581 '우마무스메' 애플 매출 2위 '순풍'...이용자 반응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0 185 0
1580 넥슨, '던파로ON'과 'DFML 프리시즌' 개최...하반기 로드맵 발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0 153 0
1579 '미르M', 출시 전 마케팅 총력...배우 오정세ㆍ조수민 새 광고 100만 뷰 '육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0 108 1
1578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으로 주가 견인하나?...넷마블 소식 종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0 124 0
1577 방탄소년단+3매치=느낌있네? 하이브, '인더섬' 28일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0 139 1
1576 3년만에 돌아온 '배그 국가대항전' PNC, 우승은 영국!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20 120 0
1575 스마일게이트, 글로벌 역량 강화와 이용자 소통에 '박차'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8 169 0
1574 넥슨 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 20만 명과 함께한 라이브 소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8 138 0
1573 [카드뉴스] 금주의 게임뉴스 탑5 - 김동준 해설 LCK 하차 [1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8 3191 3
1572 블루아카ㆍ백야극광...미소녀 덕심  녹이는 힐링 음악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8 138 0
1571 비평가들이 극찬한 PCㆍPS용 SF 아케이드 레이싱 '레드아웃 2'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7 193 0
1570 조폭 삼합회와 한판...닌텐도 스위치용 '더 홍콩 매서커' 출시 [1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7 5882 11
1569 디아블로 햄버거, 하츠네미쿠X블루아카...컬래버로 '재미'↑ [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7 3448 5
1568 인생 시뮬레이션 '심즈4'...최신 재미 요소는 어떤 것?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7 209 0
1567 '원신' 덕후들의 숙제 검사장 직접 가서 구경해 보니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7 410 1
1566 [금주의 신작] 귀염귀염 '머지쿵야'부터 VR게임까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7 125 0
1565 아마존, 니드포ㆍ매스이펙트ㆍ메탈슬러그2 등 호화 30타이틀 무료 배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7 144 0
1564 [인터뷰] 다시 부활하는 '오버워치2'...산적한 문제들, 어떻게 풀까? [2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7 2385 4
1563 [인터뷰] "누나 믿고 밀어붙여!"'오버워치2' 정커퀸 스토리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7 325 2
1562 게임업계,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사업 투자 이어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7 109 0
1561 [인터뷰] '미르M'에 '진심'인 위메이드, 전용 서체 디자이너와 만나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7 126 0
1560 [흥미] '천애명월도M' AR 커마에 태연 대신 '짱구를 넣었더니... [1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7 3879 3
넷마블 넥서스 김정민 대표 "세나 레볼루션은 무소과금 이용자도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코드"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6 187 0
1558 '슈퍼피플' 박성곤 디렉터, 라이브 토크서 "쉬운 학습과 단기 적응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6 154 0
1557 포켓몬빵·쿠키런빵 이어 메이플빵 나왔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6 255 1
1556 로아, 이터널리턴, LCK, 비키니....여름(서머)이 온다!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6.16 3266 4
뉴스 [주말극장가] '위키드', 첫 주말 흥행몰이 예고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