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애플 매출 2위 '순풍'...이용자 반응은?

게임와이

2022.06.20 21:02:39

조회 185 추천 0 댓글 0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미소녀 RPG '우마무스메'가 애플 매출 2위를 달성했다.

이 게임은 20일 오전 11시 출시됐고,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애플 인기 1위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2위는 '머지 쿵야 아일랜드', 3위는 '퍼펙트 아레나', 4위는 '포켓몬고', 5위는 '브레인파인드'다.

애플 매출 1위는 '피파온라인4', 2위는 '우마무스메', 3위는 '리니지M', 4위는 '디아블로 이모탈', 5위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다.

애플 매출 순위, 사진=모바일인덱스

구글 평점 4.6점으로 안정적이다. 대작의 경우 출시와 함께 몇 시간 동안 서비스가 안되는 것에 비하면 별 탈 없이 서비스가 이루어졌다.

게임을 즐긴 이용자 중 한 명은 "생각보다 잘 만들었다. 육상선수 프린세스 메이커 같은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손녀를 키운다 생각하듯 장기자랑 보고 손뼉치는 게임 같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생소한 장르라서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번역과 튜토리얼도 나름 잘 되어 있었고 육성방식은 예전에 즐겨했던 파워프로 석세스 시리즈가 종종 생각나서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다. 레이스 라이브 연출은 정말 압권이다. 항상 그렇지만 아무리 재미있고 좋은 작품이라도 운영이 엉망이 되면 실패할 수 있으니 잘 해 줘서 장기간 서비스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한편 "굳이 일본 노래와 음악을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 국뽕은 아니지만 심해서 반감이 생긴다. 초기 지급과 리세마라가 일본과 우리나라 차별이 있다. 차별 받는 것이 기분이 나쁘다"는 지적도 존재했다.

구글스토어 평점, 사진=플레이스토어 갈무리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들을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캐릭터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스포츠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특히, ▲독창적인 콘셉트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는 '우마무스메'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압도적으로 뛰어난 3D 그래픽과 자유로운 육성 전략, 이를 통해 ▲완성된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사진=구글플레이

▶ [프리뷰] 국내 상륙 직전의 말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오딘' 구글 매출 2위...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오딘'으로 쌍두마차 이끌까? ▶ 게임주 '활짝'...우마무스메 출시로 카카오게임즈 15%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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