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빅뱅과 작별 직접 인정한 독특한 방법은?
빅뱅 출신 멤버 탑이 직접 팀을 떠난 것을 인정했다. 지난 5월 31일, 한 팬이 남긴 "빅뱅을 떠났나"라는 질문 댓글에 탑이 "난 이미 탈퇴했다"고 답했다. 그는 "나는 이미 탈퇴했다고 얘기했다"며 "지난해부터 난 내 인생의 새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탑은 2006년에 빅뱅으로 데뷔하였으며, 그들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등의 히트곡을 발표해 왔습니다. 지난해 4월에는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을 선보였다.
탑은 지난 2월에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소속사를 떠났다. 이후에는 와인 레이블을 설립하기도 했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자신의 이름 앞에 '빅뱅'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기사 캡쳐본을 올리며 빅뱅에 대한 엑스(X) 표시를 하여 부정적인 의미를 전달했다. 스윙스가 자신을 언급한 부분에서도 '빅뱅' 부분을 지웠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빅뱅 탑, 극단적 선택 시도·팀 탈퇴까지 다 밝혔다
빅뱅의 멤버인 탑(본명 최승현, 35세)이 5년 전의 대마초 사건과 팀 탈퇴에 대해 자신의 입을 열었다.
최근 공개된 중화권 매거진 '프레스티지 홍콩' 3월호 커버에서 탑은 대마초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그는 가장 어려운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탑은 "이런 말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5년 전에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며 "그 후로 내가 주변 사람들과 가족, 팬들에게 얼마나 상처를 줬고 고통을 안겼는지를 나중에 깨달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5년 전은 탑의 대마초 논란이 일어난 시기였다. 2016년에 가수 연습생 출신인 한서희와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이 알려지고, 탑은 2017년에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의경에서 강제전역하고, 남은 기간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후 2019년 7월에 전역했다.
탑은 "진지하게 음악을 그만두려고 했다. 하지만 어려웠던 순간에도 제게 앞으로 나아갈 동기는 항상 음악이었다. 5년 동안 100곡 이상을 작곡했다. 받은 것을 갚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이 올봄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탑에 대해서는 "빅뱅뿐 아니라 개인적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싶다는 탑의 의견을 존중하고 멤버들과 잘 협의되었다"며 "여건이 되면 언제든 빅뱅 활동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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