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매니저 결혼식에서 눈물 보였던 진짜 이유
1일에 방송된 tvN '댄스 유랑단' 에피소드에서 이효리가 그녀의 매니저와의 깊은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20년간 함께 일해온 매니저 이근섭에 대한 감정을 표현하며, "매니저는 베스트 프렌드 이상, 남자친구보다 더 가까운 존재"라고 표현했다.
이효리의 매니저인 이근섭이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이에 이효리는 "매니저가 결혼하니까 왠지 빼앗기는 느낌이 든다. 이제 그는 나만을 위한 사람이 아니라 다른 여자에게 간다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이효리는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사회나 축가를 진행하고 싶었지만, 아직 그런 경험이 없어 고민이었다.
"근섭이가 나와 일하는 동안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셔, 내가 한복입고 혼주석에 앉아주고 싶었다, 하지만 친척들이 있어서 좀 그렇다, 입장이라도 같이 한복 입고 해야하나 싶다"라고 그의 마음을 털어놓았다.
녹화 날짜를 기준으로, 매니저의 결혼식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지만, 이효리는 실제로 결혼식에서 처음으로 축가를 부르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20년 동안 같이 일해 온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리며, 그들의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었다.
이효리는 "100% 울 것이다. 지금도 그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라고 말하며, 이를 듣는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의리퀸’ 이효리, 핑크빛 치마 입고 축가…핑클 시절로 돌아간 듯
패션 디자이너인 요니P는 이효리가 그녀의 매니저 이근섭 씨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지난달 30일에 소셜 미디어에 게시했다.
요니P는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일하며 생긴 가족 같은 애정이 느껴져서 웃음과 눈물이 함께했다"고 감동을 표현했다.
이 영상에서 이효리는 그녀의 히트곡 '유고 걸'의 퍼포먼스를 댄서들과 함께 선보였다.
핑크색의 미니스커트를 입고, 그녀의 핑크 데뷔 시절의 사랑스러운 댄스를 선보이는 이효리의 모습은 신선하고 매력적이었다.
이근섭 씨와 그의 아내가 이효리의 퍼포먼스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션 디자이너 요니P는 지난달 30일 SNS에 이효리가 매니저 이근섭 씨의 결혼식에 축가를 장식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올렸다. 그는 “같이 일한 오래 세월 만큼 가족처럼 아끼는 마음이 느껴져서 웃고 울고”라며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이효리는 이 영상에서 댄서들과 함께 히트곡 ‘유고 걸’ 퍼포먼스를 펼쳤다.
핑크색 미니스커트를 입은 이효리는 핑크 데뷔 시절 그대로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댄스를 선보였다. 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이근섭 씨 부부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효리는 26살 때부터 함께 한 이 이사를 ‘섭이’라고 부르며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 이사에 대해 “함께하면 너무 좋으니까. 내가 일할 때 예민한데 그럴 때도 (이근섭 매니저가) 다 맞춰준다. 데뷔 후 외롭고 공허할 때가 많았다. ‘사람들이 나를 이용만 하나’라는 생각을 했던 적도 있다”라며 “그럴 때도 매니저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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