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쳤는데 벌 받아야지" 정동원, 소속사에 24시 감시받는다
유명가수 정동원이 미성년자 신분으로 오토바이 불법 운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후 그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현재 상황을 업데이트하기 위해 공개 성명을 발표했다.
불법주차 사건의 경위도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2023년 3월 23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동부고속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이용해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정동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정씨가 초범에 미성년자라는 점, 면허를 딴 지 얼마 되지 않아 범행 당시 교통법규에 익숙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은 점을 감안한 결정을 내렸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적발 시 3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그러나 검찰 관계자는 경미한 위반 행위를 가진 초범은 일반적으로 기소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23년 5월 23일 검찰에 출석한 정동원은 깊히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발칵 뒤집힌 정동원 소속사 ... 24시 밀착 케어 하겠다
보도에 따르면 정동원은 오토바이 반납에 응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의 가족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다시는 오토바이를 타지 말라고 경고했다. 정동원은 이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곧바로 차량을 매각했다.
소속사는 개인이 면허증을 받자마자 내부에 소란과 논란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해당 소속사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해명했다.
정동원 소속사는 "그 소식을 접한 가족들은 크게 놀랐다. 소속사의 최선의 케어에도 불구하고 마음 붙일 곳 없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정동원의 아버지와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서울에 있을 때마다 동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동원은 최근 방송에서 그의 논란인 오토바이 운전과 관련이 있는 듯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동안 방송이나 SNS를 통해 불법 오토바이 운전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사과했다.
김숙은 이날 방송에서 "동원이 번창하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악행을 자제하고 선한 일만 하길"이라고 소망을 전했다. 이에 정동원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답했다. 화면에는 이에 해당하는 자막이 등장해 정동원이 최근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김숙은 정동원을 응원하던 중 아이스크림 가게 알바 중 자신을 좋아했을 수도 있는 여자들 얘기를 꺼낸 정동원에게 "헛바람 들지마. 속지 마"라고 날카로운 일격을 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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