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美, 산업용 로봇- 스마트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4 13:58:44
조회 49 추천 0 댓글 0
														


미국의 제조업이 2022년 기준 미국 GDP의 11.4%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산업으로 부상했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미국의 제조업이 2022년 기준 미국 GDP의 11.4%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산업으로 부상했다. 

이준섭 시카고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숙련된 인력 부족, 미중 분쟁으로 인한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침체가 우려돼 스마트화와 디지털화 전략을 통한 성장을 모색 중이다. 미국 스마트 제조 시장 규모는 2023년 661억8000만 달러에서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11.9%로 고공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단순한 개별 공정의 자동화가 아닌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에 AI와 사물인터넷(IoT) 등을 통합해 실시간으로 기계의 상태나 공정의 진행률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지능화 공장'이다. 먼저 기획/설계 시 가상 공간에서 제품 제작 전 시뮬레이션을 활용하고, 생산 단계에서 설비-자재-시스템간 실시간 정보 교환이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유통/판매 단계에서 생산 현황에 맞춘 실시간 자동 수·발주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다품종 대량생산, 재고비용 감소, 생산성 향상 등이 기대된다.

기존의 공장 자동화를 거쳐 스마트 팩토리 산업의 성장으로 중요해진 분야가 산업용 로봇이다. 산업용 로봇은 다양한 형태를 통해 인간을 대체해 여러 작업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사람의 팔이나 손의 기능만을 대신하는 매니퓰레이터(manipulator)만으로 구성돼 조립용, 용접용 등 단순 제조 공정에 활용됐다. 전 공정의 자동화 추세와 함께 산업용 로봇은 AI 등이 융합된 협동로봇, 휴모노이드 등 지능형 로봇의 형태로 발전하며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로봇연맹(IFR)이 발표한 산업용 로봇의 연간 신규 설치 규모 기준으로 미국은 2022년에 약 4만 대로 3위를 기록했다. 1위는 중국(29만 대), 2위는 일본(약 5만 대)이며 4위는 한국(약 3만 대)이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2022년 미국 내 로봇 설치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고 로봇 밀도 지수(노동자 1만 명당 로봇 대수)에서도 홍콩, 스위스, 대만에 이어 10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의 주요 동력은 자동차 산업으로, 이 분야의 로봇 설치가 전년 대비 47% 증가(1만4472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무역관은 현지 수출을 위해서 사전에 유의해야 할 사항들도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것이 인증과 A/S이다. 이와 관련해 이 무역관은 업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국 기업이 미국에 진출할 때 인증을 사전에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렇지만 인증을 받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통상 인증기관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는 시간보다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 

(사진=코트라)



▶ 이탈리아, 3명 중 1명이 스텔란티스 차랑 구매...성장세 지속 기대▶ 삼성전자 '8만전자'에서 갈아탄 개인...평균 실적 마이너스▶ NH농협카드, 4월 봄 나들이 위한 풍성한 프로모션 펼친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136 與 4선 이상 중진, '비대위 구성 후 전당대회' 가닥 잡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7 0
3135 평택 '2030' 조폭, 경쟁조직과 폭력싸움에 종합격투기 수련까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96 0
3134 [속보] 윤재옥 "전당대회 위해선 비대위 구성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7 0
3133 與 최다선 조경태 "채상병 특검법 반대 이유 없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4 0
3132 [속보] 전공의들 "복지차관 경질 전까지 병원에 돌아가지 않을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9 0
3131 윤재옥 "국민 신뢰·지지 다시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여정 시작해야 "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7 0
3130 이란 보복 공습에 이스라엘 15일 대응 예상...바이든 "지원 안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0 0
3129 김경율 "홍준표 증상, 강형욱 씨가 답하는게 맞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3 0
3128 지난 3월 영업종료 '유성호텔' 기록으로 보존한다 [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769 7
3127 정부, 국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 원팀으로 대응하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5 0
3126 이재명 "尹대통령, 총선 民意 수용할 생각 있는지 우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4 0
3125 尹대통령 지지율 32.6%...작년 10월 이후 최저, 국민의힘 33.6%·민주 37.0%·조국당 14.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3 0
3124 정부, 인구 감소 지역 활성화 박차...'제2의 주택' 관광단지 확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8 0
3123 '이스라엘-이란' 충돌... 국제사회 긴장감 고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2 0
3122 중동 위기 속, 뉴욕 증시 혼조세...기업 실적과 경제지표 관심 집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6 0
3121 삼성물산, 근로자가 안전환경 조성 주도…현장 안전지표 개선 효과로 이어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87 0
3120 박강수 마포구 구청장" 반찬공장, 효도밥상 사업 확대에 분수령 역할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4 0
3119 김기현 "선거 패배 당내 혼란 수습 못지않게 정치개혁안 실천 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5 0
3118 강남구, 전국 최초 이면도로 지중화 추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2 0
美, 산업용 로봇- 스마트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49 0
3116 [속보] 美 "이란, 이스라엘 공습 시작"…보복 공격 개시 확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0 0
3115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역서 '대한민국 정상화' 재결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53 0
3114 삼성전자 '8만전자'에서 갈아탄 개인...평균 실적 마이너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55 0
3113 경찰, 與 김형동 사무실 압수수색…"선관위 고발 따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77 0
3112 유통업계 '큰 손' 된 다이소...작년 매출 3조원 돌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81 0
3111 엔화 가치 34년 만에 최저...日 "지나친 움직임에 적절하게 대응할 것" [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174 3
3110 강신업 "홍준표, 입 다물라…이준석 성상납 사건 檢에 송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80 0
3109 금값, 진짜 '금값' 됐다...온스당 2천377달러로 사상 최고치 [5]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023 6
3108 홍준표, 당선된 이준석과 브로맨스…참패 與엔 선긋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61 0
3107 '핼러윈 자료 삭제 지시' 전 서울경찰 경무관, 재판서 혐의 부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53 0
3105 '포스트 총선' 국민의힘, 채상병 특검·이태원 특별법 등 야당발 표결 어찌할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67 0
3104 대장동 변호인단 대거 당선…논란의 김준혁·양문석 '금배지' 단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61 0
3103 與 '초라한 성적표', 대통령실에 변화 요구 목소리 본격화될 듯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50 0
3102 한동훈 떠난 자리에...중진 의원 당권 두고 각축전 예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60 0
3101 '성 관련 막말' 김준혁의 수원정, 4천696 무효표…무더기 속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70 0
3100 필로폰 투약한 후 여자친구 흉기로 살해한 20대 구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59 0
3099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 친환경차 생태계 육성 박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54 0
3098 일본 슈퍼마켓은 손바닥으로 결제한다...정맥 활용한 '생체인증 결제 시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79 0
3097 윤재옥, 15일 4선 이상 중진 간담회…당 수습 방안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52 0
3096 이재명 "대화·협치·상생 실종된 정치로 많은 국민 실망...尹대통령 당연히 만나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45 0
3095 영화 '레옹-8월의 크리스마스' 다시 만난다....메가박스 & 키노라이츠 협업 기획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64 0
3094 BNK부산은행, 부산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업무혁약 체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41 0
3093 박강수 마포구청장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43 0
3092 윤진식 무협 회장, 수출 지원 박차...주 1회 무역 현장 소통한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8 0
3091 與 비대위원 출신 한지아, 한동훈 전당대회 보단 "조금 쉼을 가지면 좋지 않을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50 0
3090 DB손해보험, 인천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맞손....ESG경영 & 고객만족도 증대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37 0
3089 뉴욕증시 혼조세, PPI 하락에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87 0
3088 안철수, 내각총사퇴 찬성…"능력 있고 유능하고 깨끗한 사람으로 바꿔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50 0
3087 3월 취업자 수 37개월 만에 최소 증가폭 기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40 0
3086 제22대 국회 당선인 평균연령 56.3세…50대 150명·60대 100명·30대 14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42 0
뉴스 제니, 솔로로 코첼라 입성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