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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여전히 상반기 점유율 '1위' "국민 맥주 다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8 22: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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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국민 맥주'라고 불리는 오비맥주 카스는 국내 맥주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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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사진=카스 SNS


10년 이상 국내 맥주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오비맥주 카스’ 일명 국민 맥주라고도 불린다. 치열한 시장환경 속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 편의점이나 마트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카스 맥주,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다수가 이 카스 맥주부터 떠올릴 것이다. 오래전부터 당연하듯 우리 몸이 기억한다는 뜻은 항상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는 증거다.


카스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 가정시장 기준 41.3%의 점유율을 기록 한 바 있다. 코로나의 여파로 2020년, 20201년에는 각 39.5%, 38.6%로 하락세를 걷다가 2022년 40% 이상의 기록을 세우며 올해는 6월까지 42.3% 점유율을 선보였다. 최근 5년 기준 가장 높은 점유율로 꼽히며 최상의 상반기를 보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오비맥주는 월등히 앞섰으며 53.1%라는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올 상반기 카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했다. 카스 프레시는 1분기에 2위 브랜드와 2.3배의 차이를 보였으며, 2분기에는 격차를 2.7배로 벌렸다. 가정시장 판매량은 4월 대비 6월은 약 50%나 성장하는 말도 안 되는 기록을 보였다. 상반기 내내 꾸준하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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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9일, '카스쿨 페스티벌' 개최 예정 /사진=카스 SNS


‘가정 시장’이란 편의점과 마트를 뜻한다. 식당이나 술집은 ‘유흥 시장’으로 분류된다. 카스는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홍대 메인 상권에서 길거리 공연, 다양한 소비자를 상대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19일에는 서울랜드 뮤직 콘서트인 ‘카스쿨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도 한다. 대기업인 만큼 각종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1위자리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도 확연히 보인다. 현장에는 나만의 카스 굿즈 만들기, 다양한 포토존 등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 브랜드 존도 있다고 밝히며, 카스 LF의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 패션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위메프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자세한 공지는 카스쿨 공식 홈페이지나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선판매한 블라인드 티켓과 얼리버드 티켓은 오픈 10분가량이 지날쯤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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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을 앞둔 오비맥주 /사진=카스 SNS


오비맥주 관계자에 의하면 “어김없는 소비자들의 사랑 덕분에 오비맥주와 카스는 지난해 대비 상승세를 탔다. 올해 상반기는 압도적으로 1위자리를 지켰다. 즐길 거리가 가득한 ‘2023 카스쿨 페스티벌’에서 신나고 힐링 되는 여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오비맥주 카스는 ‘2023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에 나선다.


카스는 이달 29일과 내달 12일 각각 부산(부산아시아드 보조 경기장)과 광주(조선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하는 '2023 포세이돈 워터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효린, 하이키, 스윙스, 이영지, 키드밀리 등 국내 유명 K팝 아티스트들과 합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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