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왁싱샵 사장, 질염 있는 손님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7 22:48:41
조회 185 추천 1 댓글 0
														

한 여성 손님이 왁싱샵 예약을 위해 연락했지만, 돌아오는 말은 입에 담을수 없는 험담한 발언을 들은 사연이다.

a17a38aa120e69e87eb1d19528d52703bea989f4855d8b

SNS에 공개한 대화내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5일 A씨는 SNS에 왁싱샵 주인 B씨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A씨는 왁싱샵에 예약하기위해 문의를 했으나, 뒤늦게 질염이 있을 경우 예약이 안된다는 공지 글을 확인한 후 예약을 취소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B씨는 “질염이 있음에도 예약을 원한것이냐, 저희가게 뿐만 아니라 다른곳도 방문은 자제 부탁드린다. 성인이신데 치료부터 하시고 샵을 이용해라 민폐 행동이다”라며 “자기관리도 못하면서 왁싱은 무슨 시술자 생각좀 해달라”며 강하게 대응했다. 이어 “다들 겉으로는 말 안해도, 속으로 엄청 욕한다 시술이 끝난 뒤 왁싱샵 원장들은 고객님 같은사람 때문에 힘들다고 토로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A씨는 “질염 때문에 하려고 한거다. 치료해도 안돼서”라며 “시술자가 장갑끼고 손 제대로 씻으면 된다 샵 내부도 소독하고 썼던 건 무조건 제대로 버리면 문제없다. 질염을 그렇게 성병취급 하시냐, 성관계와 무관하게 질염은 생길수 있는 것이다. 단순 스트레스 성 일수도 있는거다 사람 기분나쁘게 취급하지 마라”고 답했다.


a17a38aa120e6ae87eb1d19528d5270330d6fe0ffca0e1

왁싱샵 사장, 손님에게 성희롱적인 발언까지 이어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B씨는 A씨에게 욕설과 성희롱적인 발언까지 이어갔다. “질염 때문에 해도 된다구요? 지능이 떨어지시나요? 산부인과를 가셔야죠... 이 사람이 무슨 얘기를 하는거야 x쏠리게”등 난폭한 발언을 난무했다. 또 “산부인과 먼저 가셔서 질염 치료하신 뒤 왁싱샵을 방문하는게 순서다. 지능이 있는 사람이면 x팔린 줄 알아라”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치료해도 안되면 왁싱 포기해야한다 완전 XX아냐 카페에 이거 캡쳐해서 올려야 겠네 생각하는것도 더럽다”라고 말했다.

a17a38aa120e6de87eb1d19528d52703428ebc930377f005

이번 사건에대해 공론화 할것을 밝힌 손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화가난 A씨는 “제 나름대로 치로볍을 찾은거다. 네 올리세요 저도 공론화 할테니”라고 답했다.


A씨는 이번 일을 공론화 한다고 밝힘과 동시에 “이런 취급 받고, 이런 모욕을 받을 것이었으면 예약 안했다. 상식에서 벗어난 언행과 태도, 소비자 XX취급, 질염에 대한 이해도 부족 등 신상을 온라인에 공개하겠다는 협박까지 했다. 참다못해 글 올린다”라며 해당 가게와 상호,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이 퍼지면서 이 글을 본 B씨는 “경찰에서 보자, 어마무시한 전화 테러로 엄청난 피해를 받고 있다. 뒷감당 자신 있냐”라며 신상정보 공개죄, 영업방해죄, 사실적시 명예휘손죄로 고소하겠다고 했다. 또 “내가 내 업장에서 질염 고객 안받겠다는게 무슨 죄냐 고객을 거부할 권리는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전 분비물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냄새도 나지 않는다. 다만 간지러울 뿐이다. 분명 예약을 취소하겠다고만 했는데 인신공격에 모욕적으로 대하셔서 화가나는 것이다. 시술 거부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이브 측, '탈덕수용소'에 "끝까지 책임 물을 것" 법적 대응 선포

▶ 시프트업 박진배 대표 성추문 논란, "사실과 다르다"... 입장문 밝혀

▶ 갓세븐 제이비, 일반 여성에게 DM "오늘 뭐 해요?" 소속사 측 전속계약 해지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32 폭염에 이어, 태풍 ‘카눈’까지 오나... 중국 향하던 중 방향 틀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24 0
331 BJ 철구, 딸 연지에게 생방송에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88 0
330 "내 가슴만 보고 계셔"... 배우 이시아, '노빠꾸탁재훈' 출연해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668 0
329 "영국 BBC도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 경기장 BES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22 0
328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 김포서 60대 여성 횡단보도 덮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702 0
327 박나래 12개월 프로젝트, 새로운 나래바 차렸다 '빈집 살래 3' 이번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67 0
326 "이걸 부술 수도 없고"... 캠핑카 알박기 해결책, 세금 '10억' 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75 0
325 김두관 의원, “이재명 10월 사퇴설과 김두관 후임설” 금시초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34 0
324 한문철 TV, 일명 ‘킥보드 폭주족’에 누리꾼들 분노... (영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47 0
323 가수 장필순, 반려견 "믿고 맡겼는데"... 애견 호텔서 사망 소식 SN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79 0
322 대도서관, 윰댕 '합의이혼 발표'... 라이브 방송키고 직접 밝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244 0
321 토요타의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연비에 가성비까지 한 번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22 0
320 해외로 착각할 만큼 '신비로운 국내 여행지'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45 0
319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고령층 사망자 잇따라 발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03 0
318 “모두가 극찬했다”... 김민재, 뮌헨 데뷔전서 45분 만에 팀 내 평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04 0
317 가수 싸이가 전한 '통큰 선물', SNS에 올라와 화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35 0
316 사랑이·삼둥이·엄지온 모두 참석한 '슈돌 동창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327 0
315 “갑자기 손이 제 중요 부위에”... 워터파크서 성추행 당한 한 여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908 0
314 "너무 더워"... 서울 방문한 맨시티, 폭염 속에서의 훈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35 0
313 '나만 알고 싶은' 국내 힐링 여행지 BEST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75 0
312 오비맥주 카스, 여전히 상반기 점유율 '1위' "국민 맥주 다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33 0
311 김민재가 밝힌 두려운 선수, "이 선수는 피하고 싶어"...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90 0
310 한문철TV 블랙박스, 28개월 아이 보호자 없이 도로 건너다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79 0
309 한국 수영 역사상 첫 세계 선수권 단체전 메달 도전하는 황선우, 신기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144 0
308 배달 앱 별점 1점에도 "좨송하다" 답글 남긴 노부부 근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66 0
307 밀린 유치원비 달라고 했더니 동전으로 바꿔 던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41 0
306 조병규 학폭 폭로자 "100억 걸고 검증하자", 소속사는 법적 대응 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215 0
305 누구나 쉽게 돈 벌 수 있다? "한 건에 50만원" 무슨 일 이기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73 0
304 이강인에겐 좋은 소식?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 편성 끝났다.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71 0
303 어린이집 낮잠 시간에 사망한 3세 아동, 교사는 '50분' 동안 뭐 했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338 0
302 "너무 아름다워요"... 꿈의 휴양지로 불리는 해외 리조트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294 0
왁싱샵 사장, 질염 있는 손님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85 1
300 2023 尹 정부 세법 개정안, 자녀장려금 80만 원 -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8 0
299 수지, 길고 길었던 악플러와 전쟁 마무리 대법원 "국민호텔녀, 모욕죄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817 0
298 내일(28일) 날씨 ‘찜통 더위’... 체감온도 35도, 일부 지역은 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56 0
297 개미가 뭉쳐 끌어올린 에코프로, 포스코.. '배신자'에 빠른 폭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55 0
296 수십명이 뒤엉켜 성행위 한 강남 ‘스와핑 클럽' 적발됐다.하지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5 0
295 자폐 아들 담당교사 '아동학대' 신고한 주호민, 아들 가방에선 녹음기 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23 0
294 '유 퀴즈' 남궁민, "벌크업 힘들어... 지금은 패션 근육"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52 0
293 ‘의왕판 돌려차기 男’ 엘리베이터 성폭행하려고 마구 때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2 0
292 더 얇아지고 잘 접히는 삼성 갤럭시 신상 Z폴드, 새로운 변화 및 출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76 0
291 "나만 몰랐다니"... 여름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해수욕장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47 0
289 이 중 한 가지라도 있으면 생각해 보자… 같이 여행 가기 싫은 유형의 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55 0
288 아이브 장원영 다가온 남자 초등생 놀라 뒷걸음, 맘 카페 공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63 0
287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 신상 33세 조선…신상 공개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31 0
286 제주에 휴가 간 소방관-간호사 부부 물에 빠진 물놀이객 구조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48 0
285 서울지하철 1호선 운행 지연… 선로에 남성 뛰어들어 사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51 0
284 쿠팡 센터 새벽 3시에 33도.. 온도 꼼수와 지켜지지 않는 휴게시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73 0
283 “블랙핑크, 뉴진스 따라서 달고 다녀요” 인형 키링 대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12 0
282 동남아 여행 시 '이것' 꼭 주의하세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63 0
뉴스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