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갑자기 손이 제 중요 부위에”... 워터파크서 성추행 당한 한 여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30 14:16:51
조회 908 추천 0 댓글 0
														

워터파크에 놀러 간 한 여성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a1463cab0102b54a82323779429f3433c222bd5020e0554c1203c2165e96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A씨는 지난 21일 워터파크에 놀러 갔다가 파도풀 에서 성추행당했다는 사연을 게재했다. 당시 그는 아이 두 명과 함께 방문했고, 워터파크서 파도풀을 이용하던 중 아이들과 멀어지게 됐고, 아이를 찾는 과정에서 혼자 파도풀을 두번정도 탔다고 전했다.


파도풀을 타는 과정에서 사건은 벌어졌는데, 두 번째 파도가 높이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 “아래 중요 부위에 누군가의 손이 들어왔다”라며 “손가락을 구부려서 깊숙하게 흝고 빠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도 글 쓰면서 손이 떨린다. 아마 일행 없이 혼자여서 건드린 것 같다”라고 적었다.


이어 “바로 뒤돌았더니 눈 마주친 사람을 봤다. ”짐작은 됐으나 그쪽은 남자들이 무리 지어 있었고, 그쪽에서 부정하면 그만이니 말도 못 꺼냈다“며 ”수치심에 얼른 자리를 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계속 멍하니 있고 기분 나빠 하니까 아이들이 왜 그러냐고 하는데, 설명을 할 수도 없다“라며 ”앞으로 어린 여성분들이 이런 일에 당하지 않았으면 싶었다“라고 적으며 분노했다.


이에 분노한 누리꾼들은 ”저도 당한 적이 있다. 하지만 사람이 하도 많아서 누가 누군지 모른다“, ”트라우마 남으셨겠네요... XX놈인가봐“, ”저도 파도풀에서 당한 적 있어요“라며 토로했다.

a1463cab0102b54a82323779479f343332856668d34130c96324480178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실제로 파도풀 성추행 사건은 이전부터 빈번히 일어났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파도풀 성추행당했다는 글은 생각보다 많이 올라왔으며, 남성들은 파도에 떠밀리는 척 여성의 신체 부위를 일부러 만지는 행위들이 많다는 제보도 많았다.


이는 명백한 성범죄다. 하지만 워터파크라는 장소인 걸 고려해보면 현장 검거하기엔 어려운 장소이다. 파도풀에 휩쓸려 시야 확보도 힘들며, 온 사방에 사람들도 많이 있기에 인상착의나 그를 기억하는 건 쉽지 않다. 손 장구를 치는 척, 주요 부위를 만지는 행위에도 그가 파도에 휩쓸린 상황에 실수로 닿은 것인지, 일부러 만진 것인지 구분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a1463cab0102b54a82323779449f343355bfe96d44237d7a81d825b8225d

이해를 돕기위한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또 하나의 사건은 ‘불법 촬영’이다. 워터파크 장소 상 수영복을 입고 있는 여성들을 상대로 은밀하게 사진을 찍는 행위도 자자하다. 이 또한 사진을 찍어도 알아차리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누군가 의심이 간다해도 상대에게 다가가 휴대폰을 보여달라고 하는 행위도 쉽지 않다.


일명 ‘만튀’사건은 수영장뿐만 아닌, ‘지하철’, ‘버스’ 등 사람이 붐비는 장소에서 많이 일어난다. 장소 특성상 검거가 어려운 점을 인지해 범행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한 누리꾼은 ”여성 전용 수영장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



▶ 왁싱샵 사장, 질염 있는 손님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까지...

▶ 강남 한복판에서 남녀가 뒤엉켜 성행위 한 강남 ‘스와핑 클럽’ 적발됐다. 하지만…

▶ 성범죄 13차례 저지른 ‘연쇄 성폭행범’ 만기 출소… 주민들 불안하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32 폭염에 이어, 태풍 ‘카눈’까지 오나... 중국 향하던 중 방향 틀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24 0
331 BJ 철구, 딸 연지에게 생방송에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88 0
330 "내 가슴만 보고 계셔"... 배우 이시아, '노빠꾸탁재훈' 출연해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668 0
329 "영국 BBC도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 경기장 BES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1 122 0
328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 김포서 60대 여성 횡단보도 덮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702 0
327 박나래 12개월 프로젝트, 새로운 나래바 차렸다 '빈집 살래 3' 이번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67 0
326 "이걸 부술 수도 없고"... 캠핑카 알박기 해결책, 세금 '10억' 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75 0
325 김두관 의원, “이재명 10월 사퇴설과 김두관 후임설” 금시초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35 0
324 한문철 TV, 일명 ‘킥보드 폭주족’에 누리꾼들 분노... (영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47 0
323 가수 장필순, 반려견 "믿고 맡겼는데"... 애견 호텔서 사망 소식 SN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79 0
322 대도서관, 윰댕 '합의이혼 발표'... 라이브 방송키고 직접 밝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244 0
321 토요타의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연비에 가성비까지 한 번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122 0
320 해외로 착각할 만큼 '신비로운 국내 여행지'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1 45 0
319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고령층 사망자 잇따라 발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03 0
318 “모두가 극찬했다”... 김민재, 뮌헨 데뷔전서 45분 만에 팀 내 평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04 0
317 가수 싸이가 전한 '통큰 선물', SNS에 올라와 화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35 0
316 사랑이·삼둥이·엄지온 모두 참석한 '슈돌 동창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327 0
“갑자기 손이 제 중요 부위에”... 워터파크서 성추행 당한 한 여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908 0
314 "너무 더워"... 서울 방문한 맨시티, 폭염 속에서의 훈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35 0
313 '나만 알고 싶은' 국내 힐링 여행지 BEST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75 0
312 오비맥주 카스, 여전히 상반기 점유율 '1위' "국민 맥주 다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33 0
311 김민재가 밝힌 두려운 선수, "이 선수는 피하고 싶어"...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90 0
310 한문철TV 블랙박스, 28개월 아이 보호자 없이 도로 건너다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79 0
309 한국 수영 역사상 첫 세계 선수권 단체전 메달 도전하는 황선우, 신기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144 0
308 배달 앱 별점 1점에도 "좨송하다" 답글 남긴 노부부 근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66 0
307 밀린 유치원비 달라고 했더니 동전으로 바꿔 던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41 0
306 조병규 학폭 폭로자 "100억 걸고 검증하자", 소속사는 법적 대응 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215 0
305 누구나 쉽게 돈 벌 수 있다? "한 건에 50만원" 무슨 일 이기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73 0
304 이강인에겐 좋은 소식?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 편성 끝났다.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71 0
303 어린이집 낮잠 시간에 사망한 3세 아동, 교사는 '50분' 동안 뭐 했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338 0
302 "너무 아름다워요"... 꿈의 휴양지로 불리는 해외 리조트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294 0
301 왁싱샵 사장, 질염 있는 손님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86 1
300 2023 尹 정부 세법 개정안, 자녀장려금 80만 원 -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8 0
299 수지, 길고 길었던 악플러와 전쟁 마무리 대법원 "국민호텔녀, 모욕죄 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817 0
298 내일(28일) 날씨 ‘찜통 더위’... 체감온도 35도, 일부 지역은 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56 0
297 개미가 뭉쳐 끌어올린 에코프로, 포스코.. '배신자'에 빠른 폭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55 0
296 수십명이 뒤엉켜 성행위 한 강남 ‘스와핑 클럽' 적발됐다.하지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5 0
295 자폐 아들 담당교사 '아동학대' 신고한 주호민, 아들 가방에선 녹음기 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23 0
294 '유 퀴즈' 남궁민, "벌크업 힘들어... 지금은 패션 근육"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52 0
293 ‘의왕판 돌려차기 男’ 엘리베이터 성폭행하려고 마구 때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2 0
292 더 얇아지고 잘 접히는 삼성 갤럭시 신상 Z폴드, 새로운 변화 및 출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176 0
291 "나만 몰랐다니"... 여름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해수욕장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347 0
289 이 중 한 가지라도 있으면 생각해 보자… 같이 여행 가기 싫은 유형의 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7 55 0
288 아이브 장원영 다가온 남자 초등생 놀라 뒷걸음, 맘 카페 공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63 0
287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 용의자 신상 33세 조선…신상 공개됐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31 0
286 제주에 휴가 간 소방관-간호사 부부 물에 빠진 물놀이객 구조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48 0
285 서울지하철 1호선 운행 지연… 선로에 남성 뛰어들어 사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151 0
284 쿠팡 센터 새벽 3시에 33도.. 온도 꼼수와 지켜지지 않는 휴게시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73 0
283 “블랙핑크, 뉴진스 따라서 달고 다녀요” 인형 키링 대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212 0
282 동남아 여행 시 '이것' 꼭 주의하세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6 363 0
뉴스 [포토] 영화 '대가족' 화이팅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