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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정치참여 플랫폼 'Vote for Christ 프로젝트' 개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9 18: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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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이 성경적 가치관에 맞는 투표를 할 수 있도록 각 지역구 후보들의 활동 이력과 법안 발의 냐용을 확인할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


[대전=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기독 청년 단체 '행동하는크리스천(행크)'에서 'Vote for Christ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Vote for Christ(이하 VFC)'는 선거 후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참여형 커뮤니티 홈페이지다. VFC는 4·10 총선을 앞두고 기독교인들의 투표를 독려하며 성경적 가치관에 부합하는 후보자를 찾아 올바른 투표를 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VFC 홈페이지에서 총선 전 254개 지역구 후보에 대한 프로필 정보와 성경적 가치관 부합도 검증을 위해 [주요 법안 발의 이력] 및 [후보자 최신동향] 정보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후보자에 대한 평점 및 크리스천 리뷰를 작성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참여로 완성된 프로필은 그 즉시 플랫폼 내에 공유된다. 이용자는 플랫폼을 통해 모든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여 투표에 참고할 수 있다. 검색란에 후보자명+'주요키워드' 검색을 통해 해당 후보의 활동과 법안 발의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행크'를 이끌고 있는 장선범 대표는 "VFC에서 해당 후보의 시민단체 활동 내용과 함께 기독교 5대 악법으로 분류되어 온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으로 대표되는 성 혁명 ▲가족해체 ▲낙태나 안락사 등의 생명파괴 ▲표현과 신앙의 자유 억압 ▲부모 친권 침해 등과 관련된 법안을 발의했는지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선범 대표는 "법이 제정되는 일은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친다. 따라서 이 나라의 법을 담당할 300명의 국회의원을 투표하는 일에 매우 신중해야 한다. 우리는 크리스천으로서 올바른 투표를 위해 기도하며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음의 진리를 선포할 수 있는 나라, 예배할 자유가 있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크리스천의 성경적 가치기준에 따른 투표가 필요하다. 이 행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한편, 장선범 대표는 성경적인 정치참여를 희망하는 크리스천을 위한 지침을 담은 소책자 'Vote for Christ(행크Lab)'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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