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라그나로크 온라인, 아이템 확률 조작 의혹으로 공정위 조사 받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1 09:51:55
조회 52 추천 0 댓글 0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게임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Ragnarok)'에서 게임 내 아이템 확률 조작 의혹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1일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라그나로크 개발사인 그라비티는 무작위 아이템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개정 게임산업법 시행에 앞서 3월 20일 라그나로크의 랜덤 아이템 정보를 웹사이트에 업데이트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아이템의 게임 내 정보와 불일치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변경 사실을 공개했다. 공개된 수정 표에 따르면, 기존 공개된 확률과 다른 100여 개의 아이템이 있었다. '마이스터 스톤', '엘리멘탈 마스터 스톤', '리로드 스톤' 등 일부 아이템의 등장 확률이 0.8%에서 0.1%로 수정되었다.

소비자가 구매한 게임 내 아이템의 당첨 확률이 최대 8배까지 부풀려졌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아이템 확률 통지가 필요할 때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 과정을 거치지만, 일부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확률 조작을 의심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 그라비티를 제소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사건을 접수한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에서 본부로 이관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 후 공정위가 조사에 착수한 첫 사례다.

공정위는 그라비티의 잘못된 확률 공개로 인해 소비자가 입은 피해 규모와 이번 사태의 배경에 '고의적 조작'이 있었는지 여부를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현장 조사를 통해 추가 데이터 확보도 고려하고 있다.

이 사건의 심각성을 높이 평가하며, 통상적으로 민원은 접수된 지방 사무소에서 처리되지만, 사건의 심각성과 조사 효율성을 고려해 공정위 본부로 사건을 이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위원회의 향후 조사에서 다른 위반 사례가 발견될 경우, 공정위가 추가 조사를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1월, 공정위는 넥슨코리아가 게임 '메이플 스토리'에서 '큐브'를 판매하면서 의도적으로 확률을 낮추고 사용자에게 이를 알리지 않아 부당 이득을 취했다며, 전자상거래법 하에 사상 최대 금액인 11억 6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사진=연합뉴스)



▶ 국내 과일 가격 상승 속 수입 과일 시장 확대....국내 농업 위태 가능성은?▶ 롯데쇼핑, 비효율 백화점 재배치 전략 강화... 브랜드 가치 UP▶ 한국 음료, 해외 인기 상승... 기록적인 음료 수출 달성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2729 KG모빌리티, 4월 신차 사면 최대 320만 KGM 포인트 지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1 0
2728 용산역사박물관 소장 '수선총도' ...서울시 유형문화재 지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9 0
2727 대전도시철도 2호선 착공 시작...총 연장 59.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99 0
2726 與 "민주 김병기 배우자, 법카 유용 의혹"…金 "명백한 허위, 법적 조치 취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4 0
2725 [포토] 무소속 도태우 후보...대명네거리서 거리유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4 0
2724 '광견병 예방접종 잊지 마세요' 강원, 봄철 맞아 광견병 집중 방역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5 0
2723 尹대통령 "KTX-청룡 5월부터 경부선·호남선 투입...서울→부산, 2시간 10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5 0
2722 강원, 축산농가 안정 위해 논 하계조사료 생산 적극 지원키로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582 0
2721 강원특별자치도, 제25회 장애인복지대상 수상자 최종 선정...5월 상패 수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9 0
2720 보수 단일화 경선 제안한 장예찬에 여야 후보 모두 비난…"무자격판정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0 0
2719 포스코 신임 회장 장인화, 창립 56주년 맞아 현충원서 박정희·박태준 참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3 0
2718 공천 취소 장예찬, '보수 단일화' 경선 제안…거부하는 사람은 민주당 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4 0
2717 尹대통령 "의료계, 더 타당·합리적인 방안 가져오면 얼마든지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1 0
2716 함거 유세 정운천, "尹 국정 운영 난맥상 사과해야…고집 센 검사 이미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8 0
2715 한동훈 "의사 증원, 국민 건강 직결됐기에 숫자 매몰될 문제 아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2 0
2714 김경율 "민주 김준혁, 김남국 코인 논란 때 가상자산 보유…천안·여주·강릉 농지법 위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9 0
2713 수서-동탄 간 GTX-A 지난 30일 개통...평일 운행 첫날 아침시간 1천900명 이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0 0
2712 한동훈 "부가세 간이과세 기준 연매출 2억 상향…손실보상금 환수 유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2 0
2711 불암산 등산하던 50대 추락...병원 이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5 0
2710 한동훈, 유세 후 '컵라면에 제로 콜라'…편의점서 끼니 때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4 0
2709 尹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41.9% →36.3% [리얼미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2 0
2708 [조우석 칼럼] '건국전쟁'의 영웅, 개선장군 돼 돌아왔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4 0
2707 3월 수출 증가율 3.1%, 6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3 0
2706 [속보] 한동훈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금, 환수유예·장기분납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1 0
2705 [속보] 한동훈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 연매출 8000만원→2억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4 0
2704 윤재옥 "민주·조국당, 부동산·전관예우·아빠찬스 의혹으로 국민 역린 건드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0 1
2703 민주 양문석 '편법대출' 의혹...새마을금고 "그런적 없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8 0
2702 한국 음료, 해외 인기 상승... 기록적인 음료 수출 달성 [2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473 7
라그나로크 온라인, 아이템 확률 조작 의혹으로 공정위 조사 받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2 0
2700 이스라엘 시민, 네타냐후 총리 사임·조기 총선 요구 시위 확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2 0
2699 터키 지방선거, 야당 압승,... 에르도안 대통령 정치적 타격 예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6 0
2698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역시나 명불허전"... CGV 골든에그 9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64 0
2697 5월 1일, 극장가에 도파민이 폭발한다?...데이빗 레이치 감독 신작 ' 스턴트맨' 개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9 0
2696 국내 과일 가격 상승 속 수입 과일 시장 확대....국내 농업 위태 가능성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5 0
2695 롯데쇼핑, 비효율 백화점 재배치 전략 강화... 브랜드 가치 U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0 0
2693 한동훈 "국가책임교육돌봄 완성하겠다…내년 5세부터 무상보육" 공약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49 0
2692 무소속 도태우 후보,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선거 출정식 성료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80 1
2691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35mm 필름으로 완성된 깊은 감성 '주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59 0
2690 발트 3국, 우크라이나 침공한 러시아 NATO 대응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54 0
2689 삼성전자, 2024년 최고의 세탁기 브랜드로 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62 0
2688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서 촛불단체 규탄 집회 개최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09 5
2687 올해 1분기 외국인 주식 순매수, 사상 최대 15조 원 돌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66 0
2686 OpenAI, 신개념 인공지능 '음성 엔진' 개발...안전성 검증으로 공개 지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70 0
2685 휴젤, 제23회 정기 주주총회 개최...상정 안건 대부분 가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60 0
2684 행크, 정치참여 플랫폼 'Vote for Christ 프로젝트' 개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69 0
2683 전광훈 "자유통일당 공천 금품 의혹, 언론의 아니면 말고 식 짜집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6 0
2682 與 "민주, 文 부동산 실패로 국민 고통받던 시절 아들·딸 이용해 부동산 재테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67 0
2681 자유통일당, 주옥순 후보 하남갑 선거사무실 개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68 0
2680 민주 김준혁, 과거 위안부·박정희 비하 발언..."둘이 성관계 가능성 있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4 0
2679 유승민 총선 전면에 나서…與 수도권 후보들 지원유세 문의 쇄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4 0
뉴스 한그루, 이혼 후 홀로 쌍둥이 키워…“일보다 육아 더 힘들어” (살림남2) 디시트렌드 11.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