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3월 수출 증가율 3.1%, 6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1 10:52:50
조회 31 추천 0 댓글 0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진영 기자 = 우리나라 수출이 6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일 발표한 '3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3.1% 증가한 565억6000만 달러(약 76조50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은 지난해 10월 4.9% 증가율을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 플러스를 달성했다.

수입은 지난해 보다 12.3% 감소한 522억8000만 달러(약 70조3300억원)를 기록했다. 그 결과, 3월 무역수지는 42억8000만 달러(약 5조7500억원)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5월 –21억9700만 달러에서 6월 12억43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선 후 10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가게 됐다. 조업일 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 실적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25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3월 수출도 반도체가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7% 증가한 117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6월(123억 달러)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실적이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무선통신·컴퓨터 등 4대 정보기술(IT) 분야 품목의 수출이 지난 2022년 3월 이후 24개월 만에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디스플레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어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고, 컴퓨터도 24.5% 증가했다. 무선통신기기(5.5%)는 3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선박(102.1%), 바이오헬스(10.0%) 등도 각각 8개월,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상승세를 이어가던 자동차 수출은 5.0% 감소했다.

반대로 3월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했다. 계절적 요인이 작용하면서 에너지 수요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원수 수입은 12.8% 감소했고, 가스와 석탄도 각각 37.3%, 40.5% 줄었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올해 수출은 지난 2월 설 연휴, 3월 조업일수 감소 영향에도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1분기 무역수지는 전년 대비 300억 달러 이상 개선되면서 우리 경제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분기에도 반도체 등 IT품목과 선박의 수출 증가, 자동차·일반기계 등 주력 품목의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흑자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725 [포토] 무소속 도태우 후보...대명네거리서 거리유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4 0
2724 '광견병 예방접종 잊지 마세요' 강원, 봄철 맞아 광견병 집중 방역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3 0
2723 尹대통령 "KTX-청룡 5월부터 경부선·호남선 투입...서울→부산, 2시간 10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3 0
2722 강원, 축산농가 안정 위해 논 하계조사료 생산 적극 지원키로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581 0
2721 강원특별자치도, 제25회 장애인복지대상 수상자 최종 선정...5월 상패 수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7 0
2720 보수 단일화 경선 제안한 장예찬에 여야 후보 모두 비난…"무자격판정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9 0
2719 포스코 신임 회장 장인화, 창립 56주년 맞아 현충원서 박정희·박태준 참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3 0
2718 공천 취소 장예찬, '보수 단일화' 경선 제안…거부하는 사람은 민주당 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4 0
2717 尹대통령 "의료계, 더 타당·합리적인 방안 가져오면 얼마든지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0 0
2716 함거 유세 정운천, "尹 국정 운영 난맥상 사과해야…고집 센 검사 이미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7 0
2715 한동훈 "의사 증원, 국민 건강 직결됐기에 숫자 매몰될 문제 아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1 0
2714 김경율 "민주 김준혁, 김남국 코인 논란 때 가상자산 보유…천안·여주·강릉 농지법 위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8 0
2713 수서-동탄 간 GTX-A 지난 30일 개통...평일 운행 첫날 아침시간 1천900명 이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9 0
2712 한동훈 "부가세 간이과세 기준 연매출 2억 상향…손실보상금 환수 유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0 0
2711 불암산 등산하던 50대 추락...병원 이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4 0
2710 한동훈, 유세 후 '컵라면에 제로 콜라'…편의점서 끼니 때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3 0
2709 尹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41.9% →36.3% [리얼미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1 0
2708 [조우석 칼럼] '건국전쟁'의 영웅, 개선장군 돼 돌아왔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4 0
3월 수출 증가율 3.1%, 6개월 연속 플러스 행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1 0
2706 [속보] 한동훈 "소상공인 손실보상 지원금, 환수유예·장기분납 추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9 0
2705 [속보] 한동훈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 연매출 8000만원→2억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4 0
2704 윤재옥 "민주·조국당, 부동산·전관예우·아빠찬스 의혹으로 국민 역린 건드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9 1
2703 민주 양문석 '편법대출' 의혹...새마을금고 "그런적 없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36 0
2702 한국 음료, 해외 인기 상승... 기록적인 음료 수출 달성 [26]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472 7
2701 라그나로크 온라인, 아이템 확률 조작 의혹으로 공정위 조사 받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2 0
2700 이스라엘 시민, 네타냐후 총리 사임·조기 총선 요구 시위 확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1 0
2699 터키 지방선거, 야당 압승,... 에르도안 대통령 정치적 타격 예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4 0
2698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역시나 명불허전"... CGV 골든에그 9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63 0
2697 5월 1일, 극장가에 도파민이 폭발한다?...데이빗 레이치 감독 신작 ' 스턴트맨' 개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8 0
2696 국내 과일 가격 상승 속 수입 과일 시장 확대....국내 농업 위태 가능성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54 0
2695 롯데쇼핑, 비효율 백화점 재배치 전략 강화... 브랜드 가치 UP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40 0
2693 한동훈 "국가책임교육돌봄 완성하겠다…내년 5세부터 무상보육" 공약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48 0
2692 무소속 도태우 후보,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선거 출정식 성료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79 1
2691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35mm 필름으로 완성된 깊은 감성 '주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57 0
2690 발트 3국, 우크라이나 침공한 러시아 NATO 대응 촉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53 0
2689 삼성전자, 2024년 최고의 세탁기 브랜드로 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62 0
2688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삼각지서 촛불단체 규탄 집회 개최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08 5
2687 올해 1분기 외국인 주식 순매수, 사상 최대 15조 원 돌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65 0
2686 OpenAI, 신개념 인공지능 '음성 엔진' 개발...안전성 검증으로 공개 지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70 0
2685 휴젤, 제23회 정기 주주총회 개최...상정 안건 대부분 가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58 0
2684 행크, 정치참여 플랫폼 'Vote for Christ 프로젝트' 개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68 0
2683 전광훈 "자유통일당 공천 금품 의혹, 언론의 아니면 말고 식 짜집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6 0
2682 與 "민주, 文 부동산 실패로 국민 고통받던 시절 아들·딸 이용해 부동산 재테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67 0
2681 자유통일당, 주옥순 후보 하남갑 선거사무실 개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68 0
2680 민주 김준혁, 과거 위안부·박정희 비하 발언..."둘이 성관계 가능성 있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3 0
2679 유승민 총선 전면에 나서…與 수도권 후보들 지원유세 문의 쇄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4 0
2678 [속보] "전국 18곳 사전투표소 등지서 불법카메라 의심 장치 발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68 0
2677 與이수정, 尹 옹호 '대파 한뿌리 값' 발언 사과…"잠시 이성 잃고 실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62 0
2676 법원, '돈봉투 의혹' 핵심 인물 송영길 보석청구 기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61 0
2675 [속보] 법원, '민주당 돈봉투' 송영길 보석 청구 기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55 0
뉴스 [포토] 이승기, 멋진 올블랙 패션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