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구혜선, 미지급된 출연료 1억 前소속사 소송서 패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19 13:45:49
조회 126 추천 0 댓글 0

구혜선 미지급 출연료 소송 폐소/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 미지급 출연료 소송 폐소/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구혜선(39)이 前 소속사에 미지급된 출연료 1억을 달라고 소송을 걸었지만 법정에서는 패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18일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 63부에서는 구혜선이 前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에 약 1억 1000만 원가량을 지급하라고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원고를 패소 판결 지었다.


법원은 "피고(HB엔터테인먼트) 명의로 유튜브 채널이 개설된 바 출연작마다 수익을 배분하기로 한 점을 미루어 보아, 원고와 피고의 목적은 영상을 기반으로 수익 창출을 꾸려나갔을 뿐 공동 경영을 전제로 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며 "중재 판정으로 지급한 돈은 전속계약해지 통보에 따른 손해배상금으로 봐야하며, 영상 채널의 초기 비용을 부담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HB엔터테인먼트의 손을 들었다.


과거에도 소속사를 향해 소송을 한 적이 있다



과거 부부로 같은 소속사에 있던 구혜선과 안재현/ 사진=구혜선, 안재현 인스타그램
과거 부부로 같은 소속사에 있던 구혜선과 안재현/ 사진=구혜선, 안재현 인스타그램

이러한 분쟁은 과거 2019년 배우 안재현과의 이혼으로 인해 발생된 문제로 두 사람은 HB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이혼을 계기로 구혜선은 소속사에게 안재현의 뒤만 봐주고 있다며 불판을 꾸준히 표해온 바 본인에게 불리한 상황으로만 이어간다고 말하며 꾸준히 불판을 드러낸 바 있다고 한다. 이에 구혜선은 결국 19년 8월 전속계약 해지를 소속사에 통보했고 대한 상사중재원의 중재로 양측의 분쟁은 일단락됐다.


대한 상사중재원의 중재 조건으로는 전속계약 해지를 하는 대신 유튜브 채널 구축에 필요한 비용 3천500만 원가량을 구혜선이 소속사에 지급하라는 것이었다.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기 전 구혜선은 1월부터 5월까지 소속사가 관리하고 있는 채널에 출연했었다. 일단 구혜선은 소속사에 3천500만 원을 지급했지만 이후 소속사가 재산상 이익을 부당하게 얻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구혜선 "불공평하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HB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구혜선 "불공평하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HB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구혜선의 입장은 이렇다. 본인은 '노무'를, 전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에서는 비용을 출자하기로 협의했으나 대한 상사중재원의 중재 절차로 인하여 약정의 효력이 사라지면서 본인의 '노무'를 원상 복귀해야 공평하지 않겠느냐는 주장이었다. 이러한 주장에 구혜선은 전 소속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료 12회분(약 6천만 원)과 편집비(약 1천만 원), 음원료(300만 원), 광고수입(약 3천100만 원), 유튜브 수입(약 420만 원)을 소속사에 요구했다.


구혜선의 입장을 반박하는 HB엔터, 법원도 효력 없다./ 사진=HB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대한민국 법원 홈페이지
구혜선의 입장을 반박하는 HB엔터, 법원도 효력 없다./ 사진=HB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대한민국 법원 홈페이지

하지만 법원에서는 "약정의 효력이 소멸했다고 인정하기엔 부족함이 보이며, 이를 뒷받침할 근거가 없다"고 기각했다. 이어 구혜선이 출현한 영상을 배포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청구 또한 구혜선이 저작인접권을 보유한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모든 소송을 기각했다.


한편 HB엔터테인먼트는 홈페이지에 전문을 게시하였다. 구혜선은 20년 4월 20일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금을 지급하였으며, 중재판정의 효력을 논하는 추가 판정을 신청하였으나 기각, 이에 중재판정은 대법원에서 최종 승인이 확정됐다고 게시하며, 구혜선은 이와 별개로 HB엔터테인먼트에 유튜브 영상물로 인한 수익 지급 소송을 하며 저작권이 본인에게 있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모두 기각하는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故 문빈 루머, 소속사 판타지오 법적 대응…”선처 없다”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과 불륜 인정 전남편 강간 허위 고소 유도해..

도도맘 강용석과 불륜 인정, “강용석이 강간 허위 고소 부추겨”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3 푸틴의 절친에서 '반역자'로 규정된 프리고진. 러시아의 운명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9 0
72 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가장 현실적 대안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120 0
71 택배 상자는 미끼… 고개를 숙이자 둔기로 폭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67 0
70 피프티 피프티 측, 워너뮤직코리아에 내용증명 발송 “멤버 강탈 시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96 0
69 큰절 사과 일주일만에 또 다시 터진 소래포구 '꽃게 바꿔치기' 논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345 0
68 장마 시작부터 호우... 전국 초긴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44 0
67 문자 신고로 버스 몰카범 잡다... 버스기사의 손짓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49 0
66 코로나19의 기원. 中의 바이러스 무기 개발에서 유출된 것인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6 0
64 도연스님 둘째 출산으로 속세로 돌아간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416 0
63 레고랜드 코리아, 7월31일까지 ‘듀플로 클럽’ 이벤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5 109 0
62 타이타닉 관광 실종 잠수정, 5명 탑승객 전원 사망 발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68 0
61 '이승기 갈등' 후크 대표 권진영, 마약 혐의로 검찰 송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42 0
60 마트에서 참치캔 훔치다 걸린 용의자 잡고 보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78 0
59 홍준표, 시민단체 고발로 압수수색 '경찰이 아니라 깡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43 0
58 김민재 몸값, 손흥민 넘었다 아시아 1위 등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36 0
57 북한 유튜버 유미, 송아 "평양 살기 좋은 동네.." 돌연 사라지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54 0
56 ’남녀 연쇄살인‘ 권재찬, 1심 사형, 2심 무기징역으로 감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75 0
55 장마를 대비한 레인부츠… 어떤 것이 좋을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47 0
54 맨유 그린우드, 1년 5개월 만에 축구화 신었다 ‘경찰 체포 후 처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67 0
53 CGV 이어지는 적자 사태 '넷플릭스 보고 말지!' 소비자 등 돌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42 0
52 현대차 '쏘나타 택시' 생산 중단 입장 밝혀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447 0
51 대만 유명 아이돌 '미성년자 성관계 불법 촬영' 폭로 '몰카 당했다' 잇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39 0
50 친구 갈비뼈 부러뜨린 10대 “간단한 스파링, 장난친거에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71 0
49 이장우 ,조혜원과 열애 인정 “친한 선후배 사이였다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257 0
48 국세 수입 감소.. 담뱃값 8,000원 소문 사실화 되는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36 0
47 수원 '냉장고 영아 살해' 친모에게 구속 영장신청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148 1
46 김종국 경악…입에 정액 물고 2시간 걸어온 여대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37 0
45 영화 ‘귀공자’로 돌아온 배우 김선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289 0
44 잠옷 차림으로 도망쳤다… ‘피지컬:100’ 출연자 징역 12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43 1
43 거짓 암 투병으로 논란 최성봉, 결국 숨진 채 발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70 2
42 현대차 '36조 투자' 혁신 DNA로 전기차 시장 1등 목표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65 0
41 주가 하락에 베팅했다 150조 날린 공매도 세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68 0
40 이승엽 제치고… 방출 설움 이겨낸 최형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15 1
39 클린스만호, 엘살바도르와 1-1 무승부 첫승 기회 날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84 0
38 블랙핑크 제니 전용기에 헬기까지…어나더 클래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72 1
33 시세차익 5억 '흑석 자이' 로또 줍줍 청약 나와 들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213 0
32 올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워터밤’ 얼마 남지 않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06 0
31 김태희X임지연 만났다...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 3년 만에 복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02 0
30 탈당은 YES, 국회의원직 포기는 NO라는 황보승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18 0
29 한강뷰 로또 아파트 청약이 가능한 동작구 수방사 부지 사전청약 시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74 0
28 라면값 과연 이번에는 내릴까? 밀 가격 하락세에도 요지부동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40 0
27 역대급 세일 중인 "엔화" 나도 담아볼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69 0
24 이재명 “불체포 권리 포기 영장 청구 시 제 발로 출석하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57 0
19 메시, 사진 한 장 올리면 26억? ‘사우디와 충격 비밀계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92 0
17 기아 대형 전기 SUV ‘EV9’ 출시가 나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206 0
16 스페인, 네이션스리그 우승 트로피 거머쥐어, 승부차기 끝에 승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53 0
15 '누누티비 시즌2' 하루 만에 폐쇄 결정, 서버 운영 부담 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421 0
14 이주호, 수능 '킬러 문항' 없이도 충분히 변별력 확보 가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98 0
13 정유정, 영화 '화차' 반복 시청.. 신분 탈취를 노렸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35 0
구혜선, 미지급된 출연료 1억 前소속사 소송서 패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26 0
뉴스 김준현, 뮤지컬 ‘블러디 러브’ 출연…드라큘라 추적 반헬싱役 [공식]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