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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몸값, 손흥민 넘었다 아시아 1위 등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3 16: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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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몸값 (855억) 원, 손흥민 (713억)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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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몸값 1위를 등극한 김민재 /사진=손흥민,김민재 인스타그램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2022-2023시즌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된 김민재(나폴리)의 몸값 추정치가 아시아 1위였던 손흥민(토트넘)을 넘어섰다.


김민재와 손흥민 시장 가치 통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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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손흥민 시장가치 통계표 /사진=트랜스머마크트 자료


23일(한국시간) 축구 이적 정보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김민재의 시장 가치는 6,000만 유로(약 855억 원)로 책정됐다. 1년 전 페네르바체(튀르키예)에서 뛸 당시 1,400만 유로에 그쳤던 김민재는 3월 시장가치 평가에서 5,000만 유로를 돌파했고 최근 업데이트된 예상 가치에서는 6,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현재 5,000만 유로 약 713억으로 추정된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김민재는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59위에 해당하는 시장 가치를 기록했다. 김민재에게 아시아 최고 몸값을 내준 손흥민은 전체 79위에 자리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설이 굵어지는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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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최고 수비수 상을 받은 김민재 /사진=김민재 인스타그램


한편 나폴리를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끈 뒤 리그 최고 수비수 상을 받은 김민재는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현재로선 유력한 상태다. 독일 신문 빌트는 23일 “김민재가 소셜 미디어에서 나폴리 소속을 지웠다”며 바이에른 뮌헨으로 곧 이적하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을 하기도 했다.


또 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 측이 포르투갈에서 협상 중이라고도 전했다. 다만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어 7월 이적시장이 열려야 차기 행선지가 확정될 전망이다.

손흥민 김민재를 이어, 이강인 황희찬도 나란히 3,4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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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3위, 황희찬 4위를 기록한 선수 시장가치 /사진=이강인, 황희찬 인스타그램


김민재와 손흥민에 이어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일본 선수들이 3~6위에 자리했다.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가 3,200만 유로로 3위, 가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가 2,700만 유로, 다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2,500만 유로,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2,500만 유로 순이었다.


‘엄청난 유망주’ 이강인(마요르카)은 시장가치 2,200만 유로로 아시아 선수 중 7위에 랭크됐다. 우리나라에선 3위이며, 이어 황희찬(울버햄튼) 1,200만 유로로 4위를 이어갔다.


'철기둥' 김민재 7월이 되야 차기 행선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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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선수 가치 1위 엘링 홀란드 /사진=김민재, 엘링 홀란드 인스타그램


한편 전 세계 축구 선수 가치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트레블(3관왕)을 이끈 엘링 홀란드가 1억 8,000만유로(2,567억)로 평가돼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망) 1억 8,000만 유로(2,519억)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아무래도 트레블 영향 덕에 몸값도 상승한 걸로 추정된다.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철기둥’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 링크가 가까워졌지만,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는 빅 클럽들이 많기 때문에 이적에 있어서 엄청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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