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직접 녹취록 공개한 김히어라…추가 폭로자 H '진실공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0 16:32:26
조회 7523 추천 5 댓글 30
														


배우 김히어라 /사진=김히어라 인스타그램


'더 글로리'로 이름을 알린 김히어라가 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제보사가 입장을 번복해 갈수록 상황이 격화되고 있다.

10일 언론 매체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진행했던 제보자 A, B는 김히어라를 오해해서 거짓 증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A는 "내 기억의 왜곡으로 인한 잘못된 제보를 했다.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보도가 나가버리고 말았다."라고 설명했다.

B는 "최초 제보자인 A가 잘못된 기억을 가지고 해당 매체를 찾아간 것이다. A랑 저는 예전부터 알던 사이라 말렸다. 그런데 오해가 생겼다. 해당 매체에서 언니들이 저를 '박쥐'라고 부르며 나쁘게 얘기했다는 말을 듣고 화가 났다. 그게 제가 거짓 증언을 한 이유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B는 "제가 했던 얘기들을 보도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 나중에야 알고 보니 언니들이 저를 박쥐라고 한 적이 없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배우 김히어라 /사진=김히어라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B는 김히어라 학폭 피해자로 나선 H로부터 오히려 학폭을 당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B는 "나에게 X 언니를 해주겠다며 접근했고 내가 관계를 깨려 하자 나를 불러내 폭행했다. H가 누군가에게 집요하게 괴롭힘을 당할 수 없는 게 학교에 나온 일이 거의 없고 학교도 얼마 다니지 않고 자퇴한 것으로 안다." 고 덧붙였다.

김히어라가 속했던 일진 모임이라 알려진 '빅상지'에 대해서도 "사람 수가 많으니까 그게 무서울 순 있었을 거라 본다. 하지만 진짜 위협적인 건 H와 그 무리였다. 빅상지는 아니었고 거기보다 소수 무리였는데 정말 무서웠다. 때린 사람은 기억 못 하고 맞은 사람은 기억한다는 말이 떠오르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B는 김히어라를 좋은 언니로 기억한다고 밝히며 "누군가를 괴롭히고 폭력을 행사하던 그런 사람은 아니었다."라고 덧붙였다.


서로 상방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히어라 인스타그램


연예 매체 디스패치와 배우 김히어라의 학교 폭력 공방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김히어라가 중학생 시절 학교 폭력에 가담했다는 최초의 보도에 이어 후속 보도를 이어가던 디스패치는 중학교 동창이자 폭력 피해자라 주장하는 H와 김히어라의 지난 8일 통화 녹취록을 보도했다.

녹취록 내용에 따르면 김히어라는 H가 "넌 유독 나만 많이 괴롭혔다"라고 말하자, 이를 인정하거나 부인하지도 않은 채 "미안하다"라고, 사과해 논란이 증폭됐다.

하지만 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가 곧바로 공개한 녹취록 내용은 조금 달랐다. 소속사에서 공개한 녹취록에서 김히어라는 H를 폭행한 기억이 나지 않는 듯 "내가 그랬다고? 내가 너를 매일 때렸다고? 네가 (자퇴해서) 학교에 없었잖아"라며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


녹취록을 공개한 소속사 측 /사진=김히어라 인스타그램


녹취록을 공개한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에게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제보자 H의 주장은 매우 일방적이다. H는 매체에 제공할 목적으로 통화를 녹음한 뒤, 의도적으로 사실이 아닌 부분 혹은 기억의 왜곡으로 인해 증명할 수 없는 일들을 언급하며 통화를 이어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기억이 매우 상이하지만, 일방적인 주장을 녹취록이라며 편집된 부분만 보도한 점에 유감을 표한다"라고 덧붙였다.



▶ 경찰 조사 받은 화사, 이번엔 교복 입고 '19금 논란' 휩싸여...▶ 가수 허공,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정우연, 김히어라 '임신 질문' 성희롱 논란에…"오해 없길"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48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34 '유퀴즈' 강동원, 공유 사돈지간으로 밝혀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489 0
733 김민재, 리그 3경기 뛰고 '서열 3번째'... 뮌헨 막내 유망주도 따른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269 0
732 전국 약사들 품절 약 대란으로 약 구하기 전쟁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6032 11
731 '나는 솔로' 옥순, 광수, 영철 삼자대면과 관계 정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507 0
730 청와대 관람객 월 50만 명→10만 명대로 급감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631 0
729 '월클 센터백' 김민재, 더 리흐트-바란 제치고 전 세계 센터백 TOP10 선정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3919 25
728 '삼목에스폼' 소액주주들 자진 상장폐지 요구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47 0
727 아리아나 그란데, "수년간 보톡스와 1톤의 입술 필러 맞았다" [8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5338 12
726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 휴대전화 속 메모 "용기 있는 자가 미녀를 차지"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766 4
725 "두 아들에게 연락 차단 돼" 김보성 가정불화 고백 [7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1053 19
724 UDT 출신 덱스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무뚝뚝해"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177 5
723 샤이니 키 훈훈한 미담 "아들 혈액암 지원 감사…우리 아들 잘 지내고 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97 4
722 이재명 '대북 송금 의혹' 관련 3일 만에 재출석 "증거 제시하는지 보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17 0
721 독신남 늘어난 中 "지난 40년간 심각한 성비 불균형" [8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6666 31
720 "손이 뺨에 맞아?…지켜야 할 선이 있다" 허지웅, 대전 가해 학부모에 일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601 3
719 한고은, "남편 결혼식 날 술 먹고 사라져" 폭로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3228 4
718 "아이폰은 죄송합니다"... 손흥민, 팬 셀카 요청에 정중하게 거절 이유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715 5
717 배우 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기부금 의사 밝혀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531 10
716 백종원, 예산 상인들에 배신감 "이게 오래갈 것 같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524 1
715 세계에서 부는 K푸드 '떡볶이', 이제는 글로벌 음식 [3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1785 8
714 '아버지와 약속', 올해 31세인 손흥민이 지키고 있다는 '결혼 규칙'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386 1
713 인천의 한 초등학교 주차장 보수 공사 중 크레인 무너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320 0
712 서울대, 삼성, 성모, 선도적인 세계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에서 빠졌다. '빅 5의 굴욕'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2274 7
711 "사진 맛집이 따로 없네"... 올가을 꼭 가봐야 할 팜파스 명소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430 0
710 추석 연휴에 제주도로 여행 가요!... 가을 제주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716 0
709 세계에서 부는 K푸드 '떡볶이', 이제는 글로벌 음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276 0
708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촬영팀 갑질, 민폐 논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871 4
707 서울도 독일처럼 '월 6만 5천 원' 내고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86 4
706 국내 유통업체가 발 벗고 뛰어든 나라, 바로 '이곳'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455 0
705 100일도 안 된 아기가 비행 7시간 동안 울어, 민폐다 vs 이해해야 한다. [14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6864 3
704 배우 권상우 "아내 손태영 예뻐…얼굴 중요해 안질려"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768 1
703 '1400억' 증발하나... 그린우드 보낸 맨유, 안토니까지 '잠정 퇴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02 0
702 벤츠, 운전 중 전방 주시 필요 없는 레벨 3 자율자동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71 0
701 "다툼만 있어도 일진·학폭?"... 김히어라 측, 악의적 보도에 '법적 대응'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066 8
700 '너시속' 김진원 감독 "안효섭의 누추한 비주얼.. 시청자한테 지탄받을 수도 있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572 0
699 '뉴스룸' 윤계상 "아이돌 가수 이미지 벗고 싶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65 1
698 3년 만에 투자금 3배 껑충 '연금 개미들 제2의 월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10 0
697 '최장 12일' 올해 황금 추석 연휴, "3명 중 2명이 국내외 여행 간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70 0
696 "초동 20만 장 돌파"...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놀라운 정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350 0
695 여성 직장인 11%, '직장 상사의 일방적 구애' 경험 有, 남성 직장인의 3배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04 0
694 "호날두가 나섰다"... 모로코 지진 피난민 위해 본인 소유 호텔 피난처로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299 0
693 "사진 맛집이 따로 없네"... 올가을 꼭 가봐야 할 팜파스 명소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534 0
692 "별게 다 나오네"... 인기 폭발 탕후루, 계속되는 신메뉴 등장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426 0
691 '아쉬운 연기력' 안재현, 쓸쓸한 퇴장...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705 0
직접 녹취록 공개한 김히어라…추가 폭로자 H '진실공방' [3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7523 5
689 경찰 조사 받은 화사, 이번엔 교복 입고 '19금 논란' 휩싸여... [16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16240 33
688 '오일 머니' 사우디 초대형 제안 뿌리친 11명의 슈퍼스타... 손흥민 포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279 1
687 '민심 나락' 제이든 산초, 텐 하흐도 외면... 도르트문트로 돌아가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192 0
686 "뮌헨은 세계 최고의 팀, 하지만 토트넘은"... 뮌헨 선택한 케인의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238 0
685 '찐팬 인증' 김세정, 롤모델인 아이유 눈맞춤에 눈물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583 3
뉴스 [포토] 질문에 답하는 김윤석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