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유퀴즈' 강동원, 공유 사돈지간으로 밝혀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4 17:26:39
조회 488 추천 0 댓글 0
														


19년만에 예능에 출연한 강동원/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쳐


대체 불가 배우 강동원의 놀라운 가족관계가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강동원이 출연해 가족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꺼냈다. 강동원은 "2년 차이가 나는 누나 한 명이 있다. 누나하고 사이가 굉장히 좋고 어릴 때부터 나를 무척 예뻐했다. 손잡고 데리고 다니고 그랬다"라며 화기애애한 가족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친 누나에게 이단 옆차기로 맞은 적이 있는 강동원/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쳐


때로는 누나와 가끔씩 다투기도 했다는 강동원은 "둘 다 태권도 학원에 다닐 때 맞고 날아가서 유리창이 깨진 적도 있다"고 솔직한 현실 남매 모습을 밝히기도 했다.

강동원의 남다른 가족관계


FC서울 유소년단의 최준영 선수가 강동원의 사촌 조카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쳐


강동원은 조카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사실도 알렸다. "FC서울 유소년 최준영 선수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동원의 조카 FC 서울 최준영 선수는 지난해 U18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며 베스트 영플레에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동원과 공유는 사돈지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쳐, 공유 인스타그램


강동원의 의외의 가족관계가 속속들이 밝혀지면서 강동원과 배우 공유의 관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사돈지간인 것으로 알려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배우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할아버지들은 어린 시절부터 절친이었고 서로의 자녀들을 결혼시키며 그 관계가 이어진 것이다. 강동원, 공유 부모의 형제자매를 부부의 연으로 맺으면서 두 사람은 사돈지간이 됐다.


공유와 공효진은 같은 곡부 공씨로 공유가 공효진의 할아버지뻘이다/사진=공유, 공효진 인스타그램


실제로 '부산행'을 작업한 연상호 감독과 함께 했던 공유는 감독의 후속작인 '반도'에 강동원을 적극 캐스팅 추천하기도 했으며 공유와 배우 공효진은 같은 곡부 공씨다.

공유는 79세손이며 공효진은 81세손으로 공유가 공효진의 할아버지뻘이 되는 것이다. 현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두 배우는 함께 로맨스물을 찍어도 열애설이 전혀 나지 않고 잠잠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강동원을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영화 늑대의 유혹


늑대의 유혹속 우산 등장 씬/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쳐


이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강동원을 처음 스타로 만들었던 영화 '늑대의 유혹' 속 우산 등장 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유재석은 영화 개봉 당시 극장에서 해당 장면을 본 관객들에게서 실제로 감탄사가 터져 나오는 광경을 목격한 바가 있다고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강동원은 이에 대해 "당시 나이가 스물둘이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취향이 아닌지라 당시에는 창피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며 솔직한 당시 심정을 토로했다. 개봉 후 반응이 뜨거웠지만 자신은 그 호응을 온전히 즐기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늑대의 유혹 이후 자신을 컨트롤 하느라 인기를 그 당시 인기를 즐기지 못 했던 강동원/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쳐


강동원은 "개봉하고 반응이 좋아서 '내가 여기에 빠져들면 안 돼. 이건 한순간이야' (마음을 억누르느라)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 조세호는 "나 같으면 가만히 있지 않았을 텐데", "난 일부러 돌아다녔을 거다"라며 몸부림쳐 폭소를 자아냈다.


비가 오는 상황에 누군가 우산이 없으면 자신이 우산을 주고 갈 것 같다는 강동원/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쳐


조세호는 강동원에게 "그때 장면처럼 실제 비가 온다면 본인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질문을 던졌고 강동원은 "일단 비가 오는데 남의 우산에 뛰어들지는 않을 것 같다. 신고당할 수 있는데"라는 덤덤하고도 현실적인 답변으로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다만 "누가 우산이 없다면 제가 우산을 주고 갈 것 같다"는 말을 덧붙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때 논란이었던 영화 군도의 장면


논란이 있었던 영화 군도에서의 장면/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유재석은 " '강동원 3대 착각 장면' 이거 알고 있습니까? 첫 번째는 영화 '군도'에서 하정우 씨와 함께 나오는 장면인데 강동원 씨한테만 벚꽃을 뿌려줬다더라"라며 영화 군도를 언급했다.

이에 강동원은 "그거 심지어 기자님한테 질문 들었다. '너무 강동원 씨한테만 벚꽃 뿌린 것 아니냐' 나도 놀라서 감독님한테 저한테만 뿌렸냐고 물으니 '제가 미친놈이에요?' 답하시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 '유퀴즈' BTS 뷔, "내 꿈은 아빠다"▶ '유퀴즈' 이준기, 과거 연예인 병에 걸렸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유퀴즈' 정유미 이제야 밝히는 "이서진과의 열애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유퀴즈' 강동원, 공유 사돈지간으로 밝혀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488 0
733 김민재, 리그 3경기 뛰고 '서열 3번째'... 뮌헨 막내 유망주도 따른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269 0
732 전국 약사들 품절 약 대란으로 약 구하기 전쟁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6032 11
731 '나는 솔로' 옥순, 광수, 영철 삼자대면과 관계 정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506 0
730 청와대 관람객 월 50만 명→10만 명대로 급감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631 0
729 '월클 센터백' 김민재, 더 리흐트-바란 제치고 전 세계 센터백 TOP10 선정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3919 25
728 '삼목에스폼' 소액주주들 자진 상장폐지 요구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47 0
727 아리아나 그란데, "수년간 보톡스와 1톤의 입술 필러 맞았다" [8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5338 12
726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 휴대전화 속 메모 "용기 있는 자가 미녀를 차지"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766 4
725 "두 아들에게 연락 차단 돼" 김보성 가정불화 고백 [7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1053 19
724 UDT 출신 덱스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무뚝뚝해"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177 5
723 샤이니 키 훈훈한 미담 "아들 혈액암 지원 감사…우리 아들 잘 지내고 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97 4
722 이재명 '대북 송금 의혹' 관련 3일 만에 재출석 "증거 제시하는지 보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17 0
721 독신남 늘어난 中 "지난 40년간 심각한 성비 불균형" [8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6666 31
720 "손이 뺨에 맞아?…지켜야 할 선이 있다" 허지웅, 대전 가해 학부모에 일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601 3
719 한고은, "남편 결혼식 날 술 먹고 사라져" 폭로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3228 4
718 "아이폰은 죄송합니다"... 손흥민, 팬 셀카 요청에 정중하게 거절 이유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714 5
717 배우 이영애, 이승만 기념관 건립에 기부금 의사 밝혀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531 10
716 백종원, 예산 상인들에 배신감 "이게 오래갈 것 같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524 1
715 세계에서 부는 K푸드 '떡볶이', 이제는 글로벌 음식 [3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1785 8
714 '아버지와 약속', 올해 31세인 손흥민이 지키고 있다는 '결혼 규칙'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386 1
713 인천의 한 초등학교 주차장 보수 공사 중 크레인 무너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320 0
712 서울대, 삼성, 성모, 선도적인 세계 100대 암 연구 의료기관에서 빠졌다. '빅 5의 굴욕'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2274 7
711 "사진 맛집이 따로 없네"... 올가을 꼭 가봐야 할 팜파스 명소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430 0
710 추석 연휴에 제주도로 여행 가요!... 가을 제주도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715 0
709 세계에서 부는 K푸드 '떡볶이', 이제는 글로벌 음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276 0
708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촬영팀 갑질, 민폐 논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2 871 4
707 서울도 독일처럼 '월 6만 5천 원' 내고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86 4
706 국내 유통업체가 발 벗고 뛰어든 나라, 바로 '이곳'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455 0
705 100일도 안 된 아기가 비행 7시간 동안 울어, 민폐다 vs 이해해야 한다. [14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6864 3
704 배우 권상우 "아내 손태영 예뻐…얼굴 중요해 안질려"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768 1
703 '1400억' 증발하나... 그린우드 보낸 맨유, 안토니까지 '잠정 퇴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02 0
702 벤츠, 운전 중 전방 주시 필요 없는 레벨 3 자율자동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71 0
701 "다툼만 있어도 일진·학폭?"... 김히어라 측, 악의적 보도에 '법적 대응'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066 8
700 '너시속' 김진원 감독 "안효섭의 누추한 비주얼.. 시청자한테 지탄받을 수도 있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572 0
699 '뉴스룸' 윤계상 "아이돌 가수 이미지 벗고 싶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65 1
698 3년 만에 투자금 3배 껑충 '연금 개미들 제2의 월급'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10 0
697 '최장 12일' 올해 황금 추석 연휴, "3명 중 2명이 국내외 여행 간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270 0
696 "초동 20만 장 돌파"...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의 놀라운 정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1350 0
695 여성 직장인 11%, '직장 상사의 일방적 구애' 경험 有, 남성 직장인의 3배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1 304 0
694 "호날두가 나섰다"... 모로코 지진 피난민 위해 본인 소유 호텔 피난처로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299 0
693 "사진 맛집이 따로 없네"... 올가을 꼭 가봐야 할 팜파스 명소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534 0
692 "별게 다 나오네"... 인기 폭발 탕후루, 계속되는 신메뉴 등장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426 0
691 '아쉬운 연기력' 안재현, 쓸쓸한 퇴장...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705 0
690 직접 녹취록 공개한 김히어라…추가 폭로자 H '진실공방' [3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7523 5
689 경찰 조사 받은 화사, 이번엔 교복 입고 '19금 논란' 휩싸여... [16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16240 33
688 '오일 머니' 사우디 초대형 제안 뿌리친 11명의 슈퍼스타... 손흥민 포함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279 1
687 '민심 나락' 제이든 산초, 텐 하흐도 외면... 도르트문트로 돌아가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191 0
686 "뮌헨은 세계 최고의 팀, 하지만 토트넘은"... 뮌헨 선택한 케인의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0 238 0
685 '찐팬 인증' 김세정, 롤모델인 아이유 눈맞춤에 눈물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8 583 3
뉴스 김준현, 뮤지컬 ‘블러디 러브’ 출연…드라큘라 추적 반헬싱役 [공식]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