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유퀴즈' 강동원, 공유 사돈지간으로 밝혀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4 17:26:39
조회 485 추천 0 댓글 0
														


19년만에 예능에 출연한 강동원/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쳐


대체 불가 배우 강동원의 놀라운 가족관계가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강동원이 출연해 가족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꺼냈다. 강동원은 "2년 차이가 나는 누나 한 명이 있다. 누나하고 사이가 굉장히 좋고 어릴 때부터 나를 무척 예뻐했다. 손잡고 데리고 다니고 그랬다"라며 화기애애한 가족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친 누나에게 이단 옆차기로 맞은 적이 있는 강동원/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쳐


때로는 누나와 가끔씩 다투기도 했다는 강동원은 "둘 다 태권도 학원에 다닐 때 맞고 날아가서 유리창이 깨진 적도 있다"고 솔직한 현실 남매 모습을 밝히기도 했다.

강동원의 남다른 가족관계


FC서울 유소년단의 최준영 선수가 강동원의 사촌 조카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쳐


강동원은 조카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사실도 알렸다. "FC서울 유소년 최준영 선수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동원의 조카 FC 서울 최준영 선수는 지난해 U18 챔피언십 우승을 거머쥐며 베스트 영플레에어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동원과 공유는 사돈지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쳐, 공유 인스타그램


강동원의 의외의 가족관계가 속속들이 밝혀지면서 강동원과 배우 공유의 관계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사돈지간인 것으로 알려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배우가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할아버지들은 어린 시절부터 절친이었고 서로의 자녀들을 결혼시키며 그 관계가 이어진 것이다. 강동원, 공유 부모의 형제자매를 부부의 연으로 맺으면서 두 사람은 사돈지간이 됐다.


공유와 공효진은 같은 곡부 공씨로 공유가 공효진의 할아버지뻘이다/사진=공유, 공효진 인스타그램


실제로 '부산행'을 작업한 연상호 감독과 함께 했던 공유는 감독의 후속작인 '반도'에 강동원을 적극 캐스팅 추천하기도 했으며 공유와 배우 공효진은 같은 곡부 공씨다.

공유는 79세손이며 공효진은 81세손으로 공유가 공효진의 할아버지뻘이 되는 것이다. 현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두 배우는 함께 로맨스물을 찍어도 열애설이 전혀 나지 않고 잠잠한 이유가 바로 이 때문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강동원을 스타 반열에 올려놓은 영화 늑대의 유혹


늑대의 유혹속 우산 등장 씬/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쳐


이날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강동원을 처음 스타로 만들었던 영화 '늑대의 유혹' 속 우산 등장 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유재석은 영화 개봉 당시 극장에서 해당 장면을 본 관객들에게서 실제로 감탄사가 터져 나오는 광경을 목격한 바가 있다고 전해 공감을 자아냈다.

강동원은 이에 대해 "당시 나이가 스물둘이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취향이 아닌지라 당시에는 창피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며 솔직한 당시 심정을 토로했다. 개봉 후 반응이 뜨거웠지만 자신은 그 호응을 온전히 즐기지 못했다며 안타까워했다.


늑대의 유혹 이후 자신을 컨트롤 하느라 인기를 그 당시 인기를 즐기지 못 했던 강동원/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쳐


강동원은 "개봉하고 반응이 좋아서 '내가 여기에 빠져들면 안 돼. 이건 한순간이야' (마음을 억누르느라)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 조세호는 "나 같으면 가만히 있지 않았을 텐데", "난 일부러 돌아다녔을 거다"라며 몸부림쳐 폭소를 자아냈다.


비가 오는 상황에 누군가 우산이 없으면 자신이 우산을 주고 갈 것 같다는 강동원/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쳐


조세호는 강동원에게 "그때 장면처럼 실제 비가 온다면 본인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질문을 던졌고 강동원은 "일단 비가 오는데 남의 우산에 뛰어들지는 않을 것 같다. 신고당할 수 있는데"라는 덤덤하고도 현실적인 답변으로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다만 "누가 우산이 없다면 제가 우산을 주고 갈 것 같다"는 말을 덧붙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때 논란이었던 영화 군도의 장면


논란이 있었던 영화 군도에서의 장면/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쳐


한편 유재석은 " '강동원 3대 착각 장면' 이거 알고 있습니까? 첫 번째는 영화 '군도'에서 하정우 씨와 함께 나오는 장면인데 강동원 씨한테만 벚꽃을 뿌려줬다더라"라며 영화 군도를 언급했다.

이에 강동원은 "그거 심지어 기자님한테 질문 들었다. '너무 강동원 씨한테만 벚꽃 뿌린 것 아니냐' 나도 놀라서 감독님한테 저한테만 뿌렸냐고 물으니 '제가 미친놈이에요?' 답하시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 '유퀴즈' BTS 뷔, "내 꿈은 아빠다"▶ '유퀴즈' 이준기, 과거 연예인 병에 걸렸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유퀴즈' 정유미 이제야 밝히는 "이서진과의 열애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773 "순살 시공 걱정된다" 후분양 아파트에 쏟아지는 관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00 0
772 '미우새' 임영웅 "중학교 시절 촛불 이벤트…상대방 안 나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56 0
771 '샤인머스캣'은 가라, 이제 '골드스위트'가 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469 0
770 다시 제기되는 주택 공급 부족론, 원희룡 장관 "추석 전 대책 발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247 0
769 소녀시대 수영 "父 망막색소변성증 앓아" 3억 원도 기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65 0
768 KG 모빌리티, 토레스 성패에 실적이 좌지우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368 0
767 '뉴스룸' 샤이니 키 "쉬고 싶지만, 다양한 모습 보여주고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77 2
766 '뚱보 화가' 페르난도 보테로 별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430 0
765 혀가 검게 변하는 병 '이것' 원인 무엇일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635 0
764 "양발에 스피드도 빨라!"... '월클 MF' 더 브라위너도 손흥민 하체 인정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13 0
763 줄리엔 강♥제이제이, 평균 39.5세 '피지컬 커플'의 유지·관리법 공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338 0
762 '헤드라이너' 지코, 공연 30분이라더니 고작 10분... '팬들 분통'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353 0
761 "정신 차리고 돌아오길"... 맏언니 바다, 멤버 슈에 따끔한 충고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14 0
760 입대 날짜 나온 BTS 슈가... '멤버 중 3번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65 0
759 "정글에선 많은 사람 구했지만 엄마는"... 김병만, 母 가슴 아픈 고백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318 0
758 "나폴리 너무 약해졌어"... 김민재 깎아내리던 안티 기자, 결국 인정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00 0
757 케인 없는 토트넘 5G 무패... 히샤를리송 득점에 그 누구보다 기뻐해주는 '캡틴 손흥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166 0
756 김민재 합류 후 벤치 자원 된 1000억 수비수... '불만 폭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7 219 0
755 미국 도시에 있는 한국어만 사용하는 '한국어 마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439 1
754 '제주도민도 모르는' 숨겨진 보석 길 제주 마을 아라동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1043 1
752 백제 공산성 왕궁지의 비밀, 드디어 밝혀지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270 1
751 대한민국에서 가장 저렴한 자동차 TOP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6 803 2
750 10대 레슬러가 걸린 질환, '검투사 포진' 국내 최초 감염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421 1
749 "강북 랜드마크로 키우겠다" 롯데마트 서울역점, '제타플렉스'로 오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455 0
748 '미투' 이후 사라졌던 누드가 할리우드에 돌아왔다.  [12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35119 28
747 검찰, 양승태 전 대법원장 징역 7년 구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310 0
746 철도노조 파업 이틀... 고속버스 표 찾는 시민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315 0
745 최대 20만 원 비싼 '아이폰15', 직구족들 몰린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479 0
744 '무빙' 조인성, 박선영 전 아나운서와 뜬금 결혼설... 입장 밝힌 소속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978 0
743 "KIM은 아시아 센터백 인식을 바꾸고 있다" 김민재 향한 독일 매체의 끝없는 극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200 0
742 홍김동전 1년만, 첫 홍콩 출장에서 '74년 만의 초대형태풍'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201 0
741 임영웅 '피켓팅', 60초 만에 역대 최대 트래픽 달성... 티켓 완판 "암표 강력 대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552 0
740 '폭로' 강민혁, "변호사 출신 감독님 작품 다 살펴봤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5 301 0
739 "조은결 군 하늘에선 편안하길"... 재판부, 스쿨존 버스기사 징역 6년 선고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296 1
738 홍대를 핑크로 물든 '본 핑크', 700만 원 블랙핑크 자전거도 선보인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675 1
737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 "탈덕수용소 처벌하라"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2089 13
736 적자 노선 없애는 철도 공사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541 1
735 '식당 노쇼' 이승기-美 현지 기획사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나 [6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10561 47
'유퀴즈' 강동원, 공유 사돈지간으로 밝혀졌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485 0
733 김민재, 리그 3경기 뛰고 '서열 3번째'... 뮌헨 막내 유망주도 따른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269 0
732 전국 약사들 품절 약 대란으로 약 구하기 전쟁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6029 11
731 '나는 솔로' 옥순, 광수, 영철 삼자대면과 관계 정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501 0
730 청와대 관람객 월 50만 명→10만 명대로 급감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624 0
729 '월클 센터백' 김민재, 더 리흐트-바란 제치고 전 세계 센터백 TOP10 선정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3917 25
728 '삼목에스폼' 소액주주들 자진 상장폐지 요구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45 0
727 아리아나 그란데, "수년간 보톡스와 1톤의 입술 필러 맞았다" [8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5331 12
726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 휴대전화 속 메모 "용기 있는 자가 미녀를 차지"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763 4
725 "두 아들에게 연락 차단 돼" 김보성 가정불화 고백 [7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1044 19
724 UDT 출신 덱스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무뚝뚝해"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1172 5
723 샤이니 키 훈훈한 미담 "아들 혈액암 지원 감사…우리 아들 잘 지내고 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3 396 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