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루나사태' 권도형, 돈 없다더니 "초호화 변호인단" 고용 자금 출처 밝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4 02:16:56
조회 7 추천 0 댓글 0

루나사태' 권도형, 돈 없다더니 "초호화 변호인단" 고용 자금 출처 밝혀져 경악

덴튼스/테라폼랩스
덴튼스/테라폼랩스

전 세계 가상화폐 가치 하락을 촉발한 테라-루나 사건의 주역인 테라폼랩스(Terraform Labs) 대표 권도형(32)이 전직 미국 연방 검사 출신의 변호사 선임 사실이 6월 1일 밝혀졌다. 저명한 로펌의 변호사가 그의 대리인으로 전향했다.

Dentons로 알려진 법률 회사는 공식적으로 'Dacheng (大成) Dentons'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2015년 영국계 미국인 회사인 Dentons와 중국의 Dacheng이 합병하여 탄생한 매우 광범위한 로펌이다. 지난해 12월 공정거래법 전문 매체인 글로벌경쟁리뷰(GCR)가 평가한 글로벌 100대 로펌 중 16위로 인정받았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덴튼스는 권 대표가 지난해 8월 1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발부한 소환장 명령 불응에 대한 항소심 제출 기한을 연장해 달라고 미국 대법원에 청원한 뒤 모습을 드러냈다. 요청은 30일 연장을 요청하여 새로운 상고허가 신청서 기한을 10월 6일로 미뤘다.

그 기간 동안 스티븐 R. 매컬리스터가 대리인으로 등재됐다. 클래런스 토머스와 바이런 화이트 등 저명한 미국 대법관의 서기로 일하면서 폭넓은 전문지식을 쌓았고 뛰어난 이력을 가지고 있다.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그는 캔자스에서 연방 검사로 재직하는 등의 화려한 이력을 보유한 인물이다.

항소심 2심은 테라폼은 싱가포르 법인이고 권 대표가 싱가포르 거주자인데도 미국 기관인 SEC가 인적 관할권을 갖는다는 매컬리스터 변호사의 항변에 이를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다. 권 대표는 지난 2021년 10월 자신에 대한 SEC의 비공개 조사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덴튼스 헨킨과 센더로위츠를 대리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했다.

 

돈 없다던 권도형, 초호화 변호인단 선임 어떻게?

덴튼스
덴튼스

변호사 선임 비용은 사건 기간과 해당 변호사의 악명에 비례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인해 권 변호사가 호화로운 법무팀을 구성하는 데 상당한 돈을 투자했음이 틀림없다는 믿음이 널리 퍼졌다. 따라서 소송 자금 조달에 사용된 자금의 출처에 대한 조사가 강화되고 있다.

지난 2월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권 대표가 '콜드월렛'에 비트코인 ​​1만개를 보관해왔다며 제소했다. 콜드 월렛은 물리적으로 오프라인 상태이고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암호화폐 저장소의 한 형태다. 전년도 5월부터 자금은 정기적으로 스위스 은행으로 이체되었다. 자금이 이체된 뒤 현금으로 전환된 사실이 밝혀졌다.

오후 5시 현재 전날 시세는 비트코인 ​​1만개 시세가 약 3630억원으로 나타났다.

테라폼랩스
테라폼랩스

가상화폐 테라·루나 몰락에 중추적 역할을 한 권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말 싱가포르로 도피한 이후 1년 가까이 도피해 왔다. 최근 3월 23일 조수와 함께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UAE 두바이행 비행기 탑승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들은 공문서 위조, 특히 여권 위조 혐의로 당국에 구금되었다.

40만 유로(약 5억 7000만 원)에 달하는 보석금을 지방 하급심 법원에서 내준 뒤 상급심에서 파기환송되면서 다시 구속됐다. 현재 그는 구금되어 있으며 16일 동안 재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몬테네그로는 한국과 미국 검찰의 범죄인 인도 요청을 접수했다. 현재 재판이 끝난 뒤에야 권씨가 두 나라 중 하나로 송환될 것으로 보인다. 권 대표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금융사기, 시세조종, 상품사기, 증권사기, 투자자 사기 등 8개 혐의로 미국 검찰로부터 기소됐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57 고우림 " 아내 김연아와 평소 못하다가 한번 잘한다 "고 고백한 이유 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11 0
356 오재원, "난 박찬호 싫어" 공개적으로 극혐하는 이유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9 0
355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문빈의 49재 앞두고 뒷 이야기 공개해 화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9 0
354 하하 양세찬에게 " 너 여자친구랑 여행 가본적 있냐"고 물어 모두가 놀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9 0
353 태연이 무대에 나타나자 팬들의 함성이 꽂힌 진짜 이유 밝혀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7 0
352 '부촌 1위' 반포동이 밀려났다...부자들이 새롭게 주목하는 '이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9 0
351 두산 이영하, 마음고생에 얼굴이 홀쭉 '8kg 감량'한 사연 공개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6 0
350 "롤렉스 시계까지" 쇼미 우승 이영지, 박재범에 명품시계 선물한 진짜 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9 0
349 김종국의 그녀 윤은혜, 세안·피부관리 비결로 ㅇㅇ공개 시선집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16 0
348 만삭때 20k증가 68kg...최근 40kg대 몸무게로 돌아간 혜림의 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5 8 0
347 레알, '연봉 393억 원' 역대 최악 먹튀 아자르 방출 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6 0
346 '의대병' 걸린 대한민국, 붕괴하는 공교육의 충격적인 현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6 0
345 이순자 "너 때문에 살 의욕 잃어" 전두환 손자 전우원 충격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7 0
344 "빚 100억 갚아줬더니" 불륜 저지른 김학래... 결정적 증거 밝혀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7 0
343 이효리 앞에서 대놓고 "가슴 진짜 크다" 언급한 여자연예인 정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3 0
342 장원영 언니 광고 찍자마자 "장원영이랑 비교된다" 충격적 반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6 0
341 헐벗고 달려든 남성 신고한 여성에게 "경찰"이 한 충격적 대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8 0
340 국민 총 소득 "대만"에게 20년만에 밀렸다.. 도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9 0
339 "믿으라고 해서 투자했더니" 강남 상가도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3 0
338 '불륜하러 보드게임? '상상이상 동물의 왕국' 추악한 폭로글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4 0
337 정재용, 19살 연하 "성인방송 출신" 아내에게 XX강요해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8 0
336 주진모❤민혜연, 문자 유출 스캔들 딛고 굳건한 관계 자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9 0
335 비싼 배달비에 매출 급감소 ... 대형 브랜드들 결국 "할인 전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5 0
334 기혼 남성 연예인의 연예프로그램 출연 소식에 모두 경악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8 0
333 박재범, 팬들을 놀라게 한 은퇴 계획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0 0
332 딴남자와 모텔간 전 여자친구 객실 침입 및 녹음 시도한 20대 남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7 0
331 골프 여제 박세리, 선수 시절 유창한 영어비결은 남자친구 덕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7 0
330 푸틴 대통령, 5개월 경호에만 2400억원 지출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5 0
329 이경규 딸, 이예림 "밤에 잠 못자" 충격적인 난치병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2 0
328 친구와 남편 사이 의심스러운 연결, 결정적 증거로 드러난 불륜 사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23 0
327 웨딩드레스를 꿈꾸는 한혜진, 시상식 드레스 피팅 중 '결혼 열망'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22 0
326 심형탁 부인 히라이 사야, BTS 정국과 닮은꼴 소문에 감사의 인사 전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5 0
325 윤은혜의 비밀 공개, 저렴한 가격으로 광채 피부를 만드는 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23 0
324 박세리, 누적 140억 상금 '전체 계산해본 적 없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7 0
323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장영, 상속 관련 얘기에 힘들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35 0
322 한혜진, '결혼 예고?' 웨딩드레스 2벌 이미 정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9 0
321 DJ DOC멤버, '불화에 와이프 이혼강요' 오갈 데 없어 결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2 0
320 "명절에 제사음식 안해" 모태범 임사랑,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8 0
319 '한국신 비무장지대'를 설치하자 강력하게 주장하는 우크라이나의 진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5 0
318 "발설하기만 하면 주둥이를 쫙 찢어버리겠다"고 말한 충격적인 정체는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6 0
317 객차 10~13량이 탈선해 수백명 사망자 낸 사고 내용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6 0
루나사태' 권도형, 돈 없다더니 "초호화 변호인단" 고용 자금 출처 밝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7 0
315 "종교 문제로" 선우은숙❤유영재, "사기결혼 당했다" 충격 발언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7 0
314 태진아 아들 이루, 음주운전 공판서 '모친 치매' 언급 선처 호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7 0
313 정유정, "실제로 살인해 보고 싶어서" 소름돋는 발언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7 0
312 '22년째 미궁' 그알, 대구 얼짱 여중생들 실종 사건 충격 이유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2 0
311 '최고령' 조바이든 대통령, 외부 공식 행사중 넘어진 현장 포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4 10 0
310 인도 오디샤주에서 열차 충돌 사고 발생: 최소 223명 사망, 900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15 0
309 마셜 제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절대 반대' 핵 실험의 상처는 아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7 0
308 "머리 25cm가 잘려" 아이유, 중단발로 변신한 '천상계' 미모 최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3 8 0
뉴스 김장훈, 12월 AI 콘서트 '토닥토닥' 개최....신비한 영상체험 '커밍순'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