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이다해, 신라호텔 결혼 후 '신혼여행' 어디로 갔나 봤더니...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신혼 여행 모습이 세상에 공개되었다.

이다해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위스의 이국적인 샬레, 여기서 살고 싶네~”라는 메시지와 함께 신혼 여행 사진들을 업로드하였다.

공개된 사진들에서는 남편 세븐과 함께 스위스로 신혼 여행을 즐기고 있는 이다해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커플 선글라스를 착용하며 카메라에 웃는 모습을 담았고, 그 외에도 아름다운 스위스의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여행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세븐이 아내를 위해 스스로 고기에 양념을 바르는 모습이 돋보이며, 장기 연애를 거친 두 사람의 애정이 신혼여행에서도 두드러지게 보인다.

세븐과 이다해는 약 8년의 연애 시간을 거쳐 지난 6일 결혼식을 치렀다.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로 꼽히는 결혼. 이와 마찬가지로 신혼여행 역시 결혼식과 동등하게 중요한 이벤트로 여겨지곤 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에 제약이 따르면서 신혼여행의 방향성이 해외여행 대신, 국내에서의 호텔 머무는 호캉스가 인기를 끌었던 적도 있지만 최근에 들어 국가 차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해외 신혼여행에 대한 욕구가 다시금 불어나고 있다 이에, 오늘은 국내 유명 인사들이 어떤 신혼여행지를 선택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사진=인스타그램

칸쿤은 멕시코의 주요 도시로, 신혼여행지로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카리브해의 보석"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 도시는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맑은 카리브해의 수평선과 고요한 마야 유적지가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이곳은 비록 멕시코 평균보다는 높은 물가를 자랑하지만, 미국에 비해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특히, 올인클루시브 호텔을 이용하면 소정의 비용으로 다양한 명소를 즐길 수 있다. 안전성 역시 미국인 및 캐나다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도 칸쿤의 신혼여행지로 선택했는데, 이들이 선택한 숙소는 '르블랑 리조트'라는 5성급 올인클루시브 호텔이다.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이들이 머문 '로열 허니문 객실'은 오션뷰와 함께 개인 자쿠지를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사진=인스타그램

몰디브는 세계에서 가장 이상적인 신혼여행지로 거론될 만큼 인기가 많은 여행지이다. 몰디브는 인도양 중북부에 있으며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으로도 유명하다. 이곳만의 특이점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섬 하나에 단 하나의 리조트만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덕분에 몰디브는 세계적인 스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몰디브를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스타로는 대표적으로 이민정, 이병헌 부부를 꼽을 수 있다.

이민정, 이병헌 부부가 선택한 호텔은 바로 쥬메이라 데바나 푸시인인데 이 호텔은 두바이 7성급 호텔로 잘 알려진 버즈 알 아랍 호텔의 그룹사 쥬메이라의 계열 리조트라고 한다. 이 호텔은 7성급 호텔답게 호화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례로, 각 객실에는 에르메스에서 제작한 소품들이 구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 호텔에서는 수상 방갈로 역시 찾아볼 수 있다고 하는데, 이곳에는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도 욕조가 설치되어 있어 한층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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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후의 낙원'이라 불리는 발리는 그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기에 사진 찍고 싶은 충동이 절로 일어나는 곳이다. 동남아에 위치해 있어 비행 시간도 비교적 짧아,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비록 많은 관광객들이 찾지만, 독특한 문화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감동적인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발리에서 불가리 호텔에 머물렀다. 이 호텔은 울루와뚜 해안 절벽에 위치해 있어 놀라운 오션뷰를 자랑한다. 또한 리조트 투숙객만을 위한 전용 해변이 있어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파, 요가,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 리조트의 놀라운 점은 해변까지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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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가진 장윤주와 사업가 정승민 부부는 신혼 여행지로 낭만이 가득한 프랑스 남부의 도시 니스를 선택했다. 패션의 중심지인 프랑스로의 여행은 이 두 사람의 세련된 감각을 반영하는 것 같다. 니스는 프랑스의 주요 휴양지 중 하나로, 일년 내내 온화한 날씨와 푸른 바다가 항상 가득한 도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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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연애를 통해 결혼한 박하선, 류수영 부부는 신혼 여행지로 일본의 아름다운 섬 오키나와를 선택했다. 이들은 결혼식을 치르기 전에 스케줄을 조정해 신혼여행을 미리 다녀왔는데, 오키나와에서는 직접 웨딩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들의 소박하면서도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2011년에 결혼한 배우 이천희와 전혜진 부부는 신혼 여행지로 휴양과 쇼핑이 가능한 하와이를 선택했다. 하와이는 그 자체로 휴양지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쇼핑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유명하다. 물론 발리와 몰디브와 함께 신혼 여행지로 가장 인기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이천희와 전혜진 부부를 비롯하여 SES의 바다 부부, 김승우-김남주 부부, 정준하 부부, 현영 부부, 정준호-이하정 부부 등 많은 연예인 커플이 하와이를 신혼 여행지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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