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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자격으로 레드 카펫 밟은 제니가 뷔와 재회할 가능성에 팬들 놀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5.24 0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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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자격으로 레드 카펫 밟은 제니가 뷔와 재회할 가능성에 팬들 놀랐다!

출처 나무위키
출처 나무위키

최근 BTS 멤버인 뷔와 열애설로 화제가 된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파리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제니의 열애 상대로 알려진 뷔도 이날 칸 영화제에 도착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뷔는 칸 영화제 기간 열리는 특별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칸에 도착했다고 알려졌다.

연기자로 데뷔해 칸 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에 등장한 제니

출처 매일 경제
출처 매일 경제

한편 제니는 한국시간으로 5월 23일 5시 30분 휴양 도시로 알려진 프랑스의 칸에서 열린 칸 국제영화제에 미국 HBO 드라마 시리즈인 ' The Idol '의 배우 자격으로 참석했다.

그동안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로 활약했지만 이날 보여준 모습은 배우로써 변신했다는데에 큰 의미가 부여된다. 

HBO는 ' 왕좌의 게임 '을 비롯해 ' 체르노빌 '등 다수의 인기작을 만들었다. ' 더 아이돌 '에도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거물급 감독, 배우들과 어깨 나란히 한 블랙핑크 제니

출처 NEWS1
출처 NEWS1

칸 국제영화제에 나타난 제니는 배우의 면모를 과감히 드러냈을 뿐 아니라 흰색과 블랙 계열의 조화가 이색적인 하얀색 시폰 드레스에 검은색 리본 머리장식을 하고 등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제니는 레드 카펫을 밟는 내내 여유 있는 미소와밝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제니와 함께 출연한 배우로 알려진 트로이 시반과 투 샷을 찍는가 하면 공식 카메라에 당당히 손키스를 날리기도 했다.

이어 화려한 제니의 모습을 놓칠세라 여념이 없었던 팬들로  프랑스 남부 칸 팔레데 페스티벌 뤼미에르 대극장은 몇시간 전부터 인산인해였다. 이들은 제니를 보자마자 함성을 지르며 열렬하게 환영했다.

이를 지켜본 제니는 팬들의 지극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제니는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던 동료 배우들과의 인사도 아끼지 않았고  남자 배우와 다정하게 볼 키스를 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때까지 보여준 걸그룹의 모습이 아닌 배우로 거듭나려 했던 제니는 ' 더 아이돌 '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태어나서 처음 연기에 도전하여 칸 국제영화제까지 섭렵했다.

제니가 출연했던 ' 더 아이돌 '의 주요 줄거리는 떠오르는 팝 아이돌들을 둘러싼  관계들과 음악 산업 세계를 다루는 이야기로, 팝가수 위켄드가 출연한 배우와 함께 공동 제작자로 참여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제니는 그룹 블랙핑크가 아닌 첫 연기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인 HBO 드라마 ' 더 아이돌 '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극중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칸에서 제니와 만난 미국의 패션 전문 매체인 WWD는 ' 레드 카펫에 오르기 전 해 질 녘에 호텔의 발코니에 서 있는 세계적인 팝스타는 약간의 긴장감을 느끼는 듯 보였다.

세계 최대의 영화제에서 자신의 첫 연기를 공개해야 했기 때문 '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니는 WWD와의 인터뷰에서 " 압도적이고, 이 모든 것에 감사하다 '라며 ' 제 연기 인생의 첫걸음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어서 영광이다 '라고 밝혔다.

' 더 아이돌 '은 로스앤젤레스의 음악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 유포리아 '의 샘 레빈슨이 감독으로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제니는 ' 제가 몸담고 있는 업계에 관한 이야기라는 사실이 저를 매료시켰다. 제가 그 역할에서 뭔가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면서 ' 연기는 그저 나 자신이 되고, 용감해질 기회였다.

그것을 위해 훈련하거나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다. 샘 레빈슨은 제가 그냥 제 자신이 되기를 원했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녀는 연기 경험에 대해 ' 저는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확실히 어려운 일이었다.

마치 벽을 부수는 것 같았다 '면서 ' 릴리 로즈 뎁이 저를 많이 도와줬다.촬영장에 함께 있는 것이 많은 위안이 됐다. 저에게 편하게 하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알려줬다 '라고 말했다.연출로는 샘 레빈슨 감독.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 팝가수 트로이 시반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이날 레드 카펫을 밟았다.

과거 ' 더 아이돌 '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린 소속사 ' YG엔터테인먼트 '는 '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너무 매력적이라고 느껴 꼭 함께 하고 싶었다 '라고 출연 이유를 알렸다.

한편 블랙핑크는 아시아 투어를 시작으로 프랑스 파리와 북미 4개 도시에서 스타디움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미국 코첼라 공연에 이어 오는 7월에 열리는 영국 음악 축제인 '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 '에도 한국 가수 최초 헤드 라이너로 출연한다.

블랙핑크 멤버 중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된 건 지수에 이어 제니가 두 번째이다. 지수는 앞서 JTBC ' 설 강화 '를 통해 생애 첫 연기를 선보였고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제니의 이러한 스케줄과 맛 물리는 뷔와 다시 한번 재회하게 되는 건 아닌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명품 브랜드에 칸 영화제 초청장 받은 BTS 뷔

출처 스타뉴스
출처 스타뉴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인 뷔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장을 공개하면서 뷔의 칸 영화제 참석이 확정시 된 것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불거진 열애설 상대로 블랙핑크 멤버 제니로 밝혀지면서 해당 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이 익히 알려졌던 만큼 두 사람의 동반 참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엠버서더로 있는 한 명품 브랜드로부터 받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장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뷔는 칸 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뷔의 프랑스 니스 공항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거론됐다. 팬들이 공개한 영상 및 사진에서 뷔로 추정되는 한 남성은 수많은 스태프들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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