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아나운서가 선택한 어마어마한 배경의 남편 밝혀져 충격
강수정이 방송인을 거쳐 재벌 사업가와 결혼해 얻은 호화로운 생활이 최근 대중에게 알려지고 있다. 이에 배우자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 됐다.
강수정은 첫 소개팅에서 현재의 배우자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2023년 4월 2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강수정의 일상이 그려졌다.
결혼 후 13년 동안 홍콩에 거주한 수정은 요리에 대한 진정한 열정을 보여주며 덜 알려진 현지 식당에 대한 그녀의 통찰력을 공유하는 저명한 블로거로 자리 매김했다.
이날 공개된 강수정의 홍콩 아파트는 모던하고 널찍한 거실 공간을 공개했다. 공간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집 앞에 위치한 넓은 바였다. 생활 공간에 대해 묻자 강수정은 해변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했다.
강수정은 "많은 사람들은 홍콩이 빌딩만 있을 뿐이라고 믿고 있지만 사실과 거리가 멀다. 홍콩에는 수많은 관광 명소가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리펄스 베이다. 리펄스 베이는 바다 옆의 고요한 지역이며 현재 그 앞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수정은 홍콩의 부유함을 상징하는 동네에 거주한다. 특히 유명 배우 성룡과 유덕화는 과거 강수정의 자택에 거주한 바 있다. 집은 활기차고 값 비싼 예술품과 조각품으로 장식되어 있다. 장식에 대해 묻자 강수정은 남편이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재벌 남편과의 재혼 소식 알린 강수정... "하버드 출신이라 결혼?"
강수정은 지난 2008년 3월 김매트와 3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강수정은 호화로운 웨딩드레스에 수십억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591개가 세팅된 목걸이를 착용하고 홍콩의 한 고급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배우자는 사업가라는 소문이 돌았다. 강수정은 높은 생활비로 유명한 홍콩의 유명하고 부유한 동네인 빅토리아 피크에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재벌가와 결혼했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강수정은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났고, 남편은 하버드 엘리트로 잘 알려진 4살 연상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했다. 여성 아나운서 강수정은 직업상 정치, 재계, 법조계 등 다방면의 남자들을 소개팅으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소개팅을 해본적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하버드 출신이라는 점을 눈여겨 봤던 강수정이 관심이 생겨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의 남편에 따르면 그는 하버드 MBA를 마친 후 월스트리트에서 경력을 쌓았고 결국 홍콩으로 이주했다. 시아버지도 서울대 로스쿨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미국에서 변호사로 일하다가 한국 로펌에 복귀했다.
강수정은 이날 방송에서 시댁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그녀는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코디의 협찬을 받은 것이며 사진만 찍고 돌려준다고 해명했다.
또한 그녀가 6명의 도우미를 두고 홍콩에서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는 추측도 나왔다. 이에 대해 그녀는 "나를 도와주는 가정부가 한 명 있다. 한국에 있는 동안은 남편이 육아를 1차적으로 도맡아 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일해야 하기 때문에 한 명의 시터를 고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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