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리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Summer Dump'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사가 여름휴가를 떠나 여유롭게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눈에 봐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와인을 즐기는 등 '영 앤 리치'인 리사의 근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요트 여행 근황을 공개한 리사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평온한 바다 위 요트에서 비키니 몸매를 뽐내며 평화로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다. 요트 위에 편하게 누운 그는 군살 없는 몸매와 선명한 근육을 자랑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리사는 비키니 위에 크롭티를 입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머리띠를 한 채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두 손을 머리 뒤에 맞댄 채 해맑게 웃는 모습도 담겼다.
독특한 보디슈트와 하얀 원피스 등 다양한 의상으로 패션 센스를 발산한 리사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또 몸에 딱 달라붙는 독특한 보디슈트와 하얀 원피스 등 다양한 의상으로 패션 센스로 발산했다.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리사의 근황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은 "정말 아름답다.", "너무 멋지다. 군살 하나 없다.", "아름다워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사는 올해 초부터 세계적인 부호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각종 SNS에는 두 사람이 프랑스 파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지난 8월 리사와 아르노 가족이 함께 여행을 즐기는 정황도 포착되기도 했다. 이 가운데 프레데릭 아르노는 지난해 11월 블랙핑크 콘서트를 방문해 멤버들과 찍은 사진도 공개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리사가 양아버지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축하해주는 모습. /사진=블랙핑크 리사 모친 인스타그램
리사는 양아버지의 70번째 생일파티에도 함께 해 고가의 시계를 선물한 바 있다. 블랙핑크 리사의 어머니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생일 축하한다. 많이 행복하길 바란다."라는 글과 함께 재혼한 남편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리사는 데님 드레스를 입고 머리 한쪽에 머리핀을 꽂은 채 양아버지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리사는 어머니와 멜빵 바지 차림의 양아버지와 함께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블랙핑크 리사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리사가 양아버지에게 생일 선물로 건넨 것으로 보이는 선물도 관심을 모았다. 고급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포장 선물을 안고 있는 그는, 양아버지에게 생일 선물로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태그호이어는 리사와 열애설이 제기된 프레데릭 아르노가 운영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재계약 여부에 대해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다." 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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