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 블랙핑크 지수·이민호·나나·안효섭 출연 조율 중

아던트뉴스

2023.10.24 15:14:02

조회 537 추천 1 댓글 0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호흡을 맞출 이민호, 안효섭, 나나, 블랙핑크 지수/사진=이민호, 안효섭, 나나,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네이버 웹툰

배우 이민호와 안효섭, 나나, 블랙핑크 지수가 300억 블록버스터 대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24일 영화계에 의하면 이민호와 안효섭, 나나, 블랙핑크 지수, 채수빈, 정성일, 박호산 등이 기대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하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세부 사항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질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사진=네이버 시리즈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질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이 현대에 구현되면서 뒤집어진 세계에서 주인공 김독자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2018년 2월부터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한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은 누적 조회 수 2,600만 뷰를 넘어서며 한국 웹소설계 트렌드를 바꿨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전지적 독자 시점' 웹툰 또한 엄청난 인기를 받고 있다.

영화 전독시는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을 맞고 김병우 감독이 연출을 맞게됐다./사진=각 포스터

이번에 캐스팅이 완료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웹툰 원작으로 쌍으로 천만 대기록을 세운 '신과 함께' 제작사인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할 예정이며, 연출은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맡게 됐다.

안효섭은 김독자 역할을 맡았다./사진=유중혁 인스타그램, 네이버

안효섭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자신이 읽은 소설 내용 그대로 바뀐 세상 속에서 소설 원작의 주인공 유중혁을 비롯해 수많은 동료와 함께 세상을 되돌리기 위해 싸우는 김독자 역을 맡았다. 안효섭 최초 출연작이다.

이민호는 유중혁 역을 맡았다./사진=이민호 인스타그램, 네이버

이민호는 극 중 바뀐 세상의 원작이 되는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가지 방법'의 주인공 유중혁을 맡았다. 유중혁은 죽으면 다시 회귀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덕에 다른 인물보다 월등히 강한 능력을 갖고 있지만 끝없이 회귀하면서 인간다운 면모가 조금씩 갉아져 냉정하고 잔인한 성격을 갖게 되었다.

스크린에 첫 데뷔를 하는 블랙핑크의 지수는 이지혜 역을 맡았다./사진=블래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랙핑크 지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통해 스크린 처음 데뷔한다. 지수는 '전지적 독자 시점' 주요 인물인 이지혜 역을 맡아 김독자, 유중혁과 함께 극을 이끌어간다. 지수는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팬이라 출연 제안에 망설임 없이 합류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나나는 정희원 역을 맡았다./사진=나나 인스타그램, 네이버

나나는 불의를 못 참는 최강의 검 정희원을 맡았다. 나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를 통해 보인 영화 '자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 배우로서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나나는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이 높아 원작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채수빈과 정성일, 박호산, 신승호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합류했다.

채수빈은 유상아 역을 맡았다./사진=채수빈 인스타그램, 네이버

채수빈은 김독자와 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동료 유상아 역을 맡았다. 김독자와 함께 극을 끌어 나갈 전망이다. 넷플릭스 'D.P'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승호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군인 출신의 바위처럼 단단한 심성을 지닌 이현성 역을 맡았다.

리얼라이즈픽쳐스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총 5편까지 영화화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1편이 성공을 거둔다면 '신과 함께'처럼 시리즈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과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대성공을 거둔 '신과 함께'처럼 원작 못지않은 전국민적 사랑을 받는 영화로 재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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