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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걸그룹 멤버 13년 만에 솔로 컴백… "떠난 팬들 다시 돌아오세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31 14:52:16
조회 578 추천 1 댓글 3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13년 만에 컴백한다./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나르샤 인스타그램


지난 2000년대 중반을 휘어잡으며 당시 원더걸스, 소녀시대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의 멤버 나르샤가 13년 만에 솔로 가수 컴백을 알렸다.

지난 27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나르샤가 오는 11월 18일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신곡은 듀스 이현도가 직접 프로듀싱을 맞았다./사진=나르샤 인스타그램


이번 신곡은 나르샤가 지난 2010년 발표한 '삐리빠빠' 이후 13년 만에 돌아온 나르샤의 솔로곡으로 나르샤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나르샤가 어린 시절부터 오랜 기간 동안 영향을 받고 존경하고 있는 아티스트 듀스의 이현도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번 곡은 나르샤가 직접 이현도를 찾아가 의뢰를 했다./사진=이현도, 나르샤 인스타그램


또한 이번 곡은 나르샤가 직접 이현도를 찾아가 의뢰했고, 이에 이현도는 이번 앨범의 방향성에 대해 나르샤와 함께 고민하는 등 나르샤와 이현도 둘이 의기투합해 만든 완성도 높은 앨범이다.

나르샤는 이번 앨범 작업의 관해 오래 기다리게 한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자 13년이란 공백에 집중하지 않으려 했고 최대한 즐겁고 편안한 마음과 책임감 있는 마음으로 작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13년 만에 컴백하는 만큼 고민도 많았다는 나르샤/사진=나르샤 인스타그램


또한 나르샤는 오랜만에 신곡으로 컴백하면서 "이번 앨범은 13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첫 솔로곡 발매 이후 시간이 많이 흘러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나르샤는 "이번 앨범 작업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시간이 흐를수록 앨범 작업이 마치 풀기 힘든 숙제나 미션 수행처럼 느껴지는 마을 버리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내년에 나올 앨범 작업까지 진행 중이라고 밝힌 나르샤/사진=나르샤 인스타그램


이외에도 "이현도 선배님과의 곡 작업은 나에게 긴 시간의 공백을 깨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고 더욱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나르샤는 "내년에 나올 앨범 작업까지 부지런히 진행 중이니까 떠나갔던 팬들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면서 "저 아직 은퇴하지 않았음을 알려 드리고 싶다"고 자신의 팬들에게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나르샤/사진=나르샤 인스타그램


한편 나르샤는 본업인 가수 활동 이외에도 JTBC '짠당포', IHQ '이거 왜 맛있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SBS 러브FM 라디오 '나르샤의 아브라카다브라', '2021~2022 WILD WILD[와일드 와일드] 판타스틱나이트메어' 등 다양한 예능과 드라마, 영화, 라디오 DJ, 연극, 뮤지컬 연출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 나가고 있었다.


유튜브 나몰라패밀리 핫쇼에 출연해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전해주었던 나르샤/사진=유튜브 나몰라패밀리 핫쇼 화면 캡처


또한 나르샤는 최근 유튜브 나몰라패밀리 핫쇼 '여기어때쏘?'에 출연해 삐라빠빠 이후에 13년 만에 힙합 베이스에 아주 기가 막힌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전해준 바 있다.

이번 신곡을 통해 13년 만에 컴백하는 나르샤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나르샤는 현재 컴백 확정을 지은 신곡 준비에 한창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 들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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