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내 얼굴 너무 지겨워"...충격적인 발언에 서장훈 경악
오는 28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이준혁이 출연한다.
그는 이미지와 다른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이준혁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母(모)벤져스는 "여기 들어오는데 빛이 난다", "녹화장이 환해졌다" 라며 이준혁의 출중한 훈훈한 외모를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혁은 영화 '범죄도시 3'의 빌런 역할을 맡아 화제가 되었는데 이날 방송에서 액션 연기 도중 마동석과 있었던 일화와, 전작 '범죄도시 2' 빌런 이었던 배우 손석구가 해준 조언 등 일화를 공개해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그러던 중 이준혁은 갑자기 망언을 내뱉기도 했다. "40년 동안 이 얼굴로 살았더니 지겹다. 기회가 되면 서장훈씨 같은 외모로 살아보고 싶다" 라고 전해 당사자인 서장훈을 비롯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딘딘母가 "그건 안 돼요, 절대 안 돼" 라며 안타까워하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 "'액션 장인 마동석한테 쫄지 않아!!' 이준혁, 전석호! 진실의 쎄오 방으로 [어서오쎄오 #6]"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
이날 영상에서는 영화 '범죄도시3' 배우 이준혁, 전석호, 장원석 대표가 출연했다. 출연진들은 곧 개봉하는 범죄도시3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갑자기 송은이는 "죄송하다"면서 "나 자꾸 웃게 된다"면서 이준혁을 쳐다봤다. 이때 '잘생긴 용안에 이성을 잃은 쎄오'라는 자막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은이는 "실물이 잘생겼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는 잘생겼다는 이미지보다는 연기를 참 잘하신다는 느낌이 강했다"고 전했다. "오늘 실물 보니까 왜 그런지 알 거 같다"며 이준혁에 외모에 놀라운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어때요?"라고 물어 이준혁을 당황하게 만들었지만 이에 이준혁은 센스있게 "되게 귀여우신 거 같다. 쿼카랑 귀여운 느낌이 비슷한거 같다"고 해 송은이를 웃게 만들었다.
이후 영상속에서 ‘진실의 CEO 방으로’ 코너를 진행했는데 이준혁은 거짓말 탐지기 위에 손을 올리고 질문에 답변했다. 송은이는 ‘나 이준혁은 대한민국에서 비주얼로 날 이길 자가 없다고 생각한다’ 라는 질문을 했고 이준혁은 “말도 안된다. 아니다”고 답변했지만, 바로 그것이 진실로 판정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준혁, 잘생긴 외모 버리고 범죄도시3에서 빌런 역할 완벽히 소화
1200만 메가 히트 기록을 세운 '범죄도시2' 이후 1년 만에 돌아온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한 인터뷰에서 이준혁은, 자신이 범죄도시 3에서 연기한 주성철에 대해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가장 당당한 빌런이다. 단 한 번도 실패해 본 적이 없는 사람 같다. 돌이켜보면 앞의 빌런들은 궁지에 몰리고 그 안에서 발악하는데, 주성철은 그런 상황에서조차 승승장구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해 주성철의 캐릭터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이준혁은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 ‘60일, 지정생존자]’,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고 무자비하게 상대방의 숨통을 조이는 인물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이준혁은 새로운 악당을 연기하기위해 약 20KG 이상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원래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 한번에 라면 7봉지, 치킨 3마리, 라지 사이즈 피자 5판 정도를 먹는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그는, 체중 증량으로 외적 변화를 주어 이미지 변신과 더불어 기존 빌런들과 다른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보이스 트레이닝과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까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범죄도시3 이상용 감독은 지난 22일 ,'범죄도시3' 시사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빌런의 외모는 섭외 기준 1번"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이 감독은 "영화를 보는 데 있어서 배우의 매력을 무시할 수 없다"며 "어떻게 하면 잘생긴 배우들로부터 나쁜 악당의 모습을 좀 더 날 것으로 뽑아낼 수 있을까에 집착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나쁘게만 보이는 게 아니라,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에서 배우들과 고민했다. 2편도 그렇고 3편 주성철 역할 역시 원초적인 매력을 뽑아내는 게 1순위였다"며 "감독으로서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혁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다. 그는 2006년 그룹 타이푼의 뮤직비디오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이어, 2007년 사랑이 우리를 움직이는 방식으로 드라마로 데뷔해 배우로 데뷔했다. 그 후 그는, 2007년 드라마 조강지처클럽, 수상한 삼형제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비밀의 숲’ 시리즈, ‘60일, 지정생존자’, 그리고 영화 ‘신과 함께’ 에 출연해 대표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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