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의심?"레이디제인❤+임현태, 결혼식 날짜 앞당긴 진짜 이유
가수 레이디제인(39)과 아이돌 출신 배우 임현태(29)가 10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오는 7워러 22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당초 두 사람은 10월 14일에 결혼을 할 것이라는 계획을 소속사를 통해 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양가 부모님의 권유로 3개월 앞당겨 예식일을 다시 잡았다고 레이디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측은 "혼전임신 여부는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레이디 제인 또한 SBS '강심장 리그'에 출연하여 "제 나이가 불혹이다. 겹경사가 생겼으면 자랑할 일이지 숨길 이유가 없다"며 혼전임신에 대한 의심을 일축시킨 바 있다.
두 사람은 7년정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확인된다. 레이디제인은 "결혼 결정을 한 건 얼마 전 일이라서 준비를 하며 천천히 알리고 싶었다. 얼떨떨하긴 하다. 잔잔하고 행복하게 만나겠다.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며 결혼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 '강심장 리그'에 출연했을 당시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결혼식 소식을 떠벌리고 다닌 사람은 다름아닌 자기 자신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가족들과 브런치를 먹었는데, 그날따라 유독 기분이 좋아서 웨딩드레스와 식장 등 결혼과 관련한 수다를 떨었다. 근데 바로 옆에 기자님이 계셨던 것" 이라며 웃었다.
그녀는 "기자님이 일부러 우리 이야기를 들으려고 한 게 아니라, 내 목소리가 너무 커서 다 들린거다. 제 입으로 기자님 귀에다 대고 말을 한 격, 비밀리에 진행중이었던 결혼 기사가 나간 것이다."라며 결혼 기사가 나가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레이디제인은 2006년부터 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홍대여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가수다. 2009년에는 아키버드 밴드에서 탈퇴하고 티라미스에서 활동했다. 티라미스는 유비(박성진)가 프로듀서 역을 맡고 있는 혼성 듀오로 알려져 있다.
한편 레이디제인과 임태현의 나이차이가 무려 10살이 난다는 것이 밝혀지며 연하남과 열애중인 여자 연예인들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있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은 9살 연하의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교제중이다. 지난달 22일 유빈의 소속사 측은 "유빈과 권순우가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중"이라며 열애설을 인정했다.
또 열애소식과 함께 임신, 결혼소식을 함께 밝혔던 배우 엄현경과 차서원은 5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이 연인까지 이어졌다고 한다. 현재 차서원은 군복무중에 있으며 엄현경은 임신중으로 차서원이 군복무를 마치고 나면 식을 올릴 것임을 알린바 있다.
이 외에도 손준호와 김소현 부부는 8살의 차이가 나며, 축구선구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도 8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와 고우림 부부, 공효진과 가수 케빈 오 부부 또한 연상연하 커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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