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과팅 나갔더니 "자취하는 여자가 XX하기 좋다" 충격 발언한 대학생 정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17 01:42:44
조회 8 추천 0 댓글 0

과팅 나갔더니 "자취하는 여자가 XX하기 좋다" 충격 발언한 대학생 정체

에브리타임/온라인커뮤니티
에브리타임/온라인커뮤니티

2023년 6월 14일 대학 커뮤니티 매번 한양대학교 게시판에 글이 올라왔다. 글에서 작성자는 자신을 한양대학교 학생이며, 한 아이의 언니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은 남학생 4명을 고발했다.

작성자 A씨의 진술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한양대 남학생 4명과 A 작성자의 여동생 B씨 등 타 대학 여학생 4명이 모여 모임을 가졌다. 하지만 모임 도중 남학생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A씨 남동생 등 여학생들에게 성적으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해당 만남은 작성자 A씨의 지인을 통해 주선됐으며, 작성자 A씨나 상대 남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A씨에 따르면 모임이 있은 지 일주일 만에 동생이 어떤 남학생 중 한 명과 애프터를 가졌다고 말했다. 그날 동생은 눈물을 흘리며 집에 왔다. A씨는 무슨 일이 있었느냐는 물음에는 답변을 받지 못했지만, 다음 날 아무 설명 없이 카톡 대화 내용을 캡처한 사진을 보냈다.

YTN
YTN

A씨는 "남학생 4명의 단체 대화방 내용이었는데 손이 떨릴 정도로 충격 그 자체였다. 그들은 미팅을 했던 여학생들을 상대로 저급한 말들을 주고받으며 희롱하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A씨의 설명에 따르면 A씨의 동생은 남자친구가 남학생과의 나들이 중 대화방에서 부적절한 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을 목격했다.

이어 A씨의 형은 남자친구의 휴대기기를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해당 남학생은 A씨의 남동생에게 채팅 로그 내용을 공개했다고 주장했다. A씨가 남학생들의 대화방 사진을 공개한 뒤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에브리타임
에브리타임

채팅에는 "다 따먹자", "장거리 왜 함", "한입하기엔 좋긴 해", "함(한번) 대주면 감", "대줘도 안 감", "🌕🌕는 그 누구의 취향도 아니지 않냐?"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나아가 이들은 모임을 주선한 A씨와 친형의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유하며 자매의 외모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들은 또한 음란물로 추정되는 링크를 공유했지만 나중에 삭제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자신과 함께 모임에 참석한 여동생, 여학생들과 함께 단톡방 내용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또한 학교 축제를 즐길 수 없고, 생각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친목 모임에 참석하거나 낯선 사람과 교류하는 것을 주저하는 등 상황으로 인한 두려움이 삶의 다른 측면으로 확장되었다고 설명했다.

 

남학생들의 황당한 행동에 대한 해명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처음 게시된 후 이 기사는 여러 온라인 포럼에 게재되었다. 이에 같은 날 한 남학생이 에브리타임에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그와 동료들의 행동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을 수 있는 분들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을 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기사를 읽고 모욕감을 느꼈을 수 있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유감을 표했다.

A씨의 동급생 남학생들도 "다 따먹자", "몸매가 좋다" 등 일부 발언이 해당 여학생을 향한 것이 아니며, 대화와 음란물이 나왔다고 주장하며 A씨의 주장에 이의를 제기했다. 

남학생 단체는 경솔한 대화를 나눴고, 축제 참여 등 이후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과 반성을 표했다. 그들은 진심어린 사과를 전했다. 

이어 "미팅 상대방분들께서 오해한 부분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문을 통해 해명이 됐을 거라 생각했고 (이후) 답장이 없어서 용서받았다는 섣부른 판단을 했다"며 "오만한 판단을 내리고 경솔하게 행동한 점에 대해 이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말을 끝맺었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10 픽사 최초 한국계 감독 작품 '엘리멘탈', CGV 에그 99% 극찬 받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6 0
809 "음악으로 말하겠다" 지드래곤 YG 떠난 이유 밝혀지나, 6년 만에 컴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10 0
808 "입술이 다 터져"... 차세찌❤한채아 초췌한 충격 근황 공개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9 0
807 "등기부등본 떼고 등급매겨" 강남 초딩 엄마, 왕따 시켜 '이사' 소름돋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9 0
806 "비연예인 남자랑" 요정 컴미, 배우 전성초 통번역가·결혼 결실까지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7 0
805 "면역이 떨어졌는지" 박시은❤진태현, 입원 소식 공개에 팬들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4 0
804 "왜 어제 안왔어?" 이춘재, 연쇄살인범이 프로파일러에 관심가진 끔찍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8 0
803 "아빠가 되는 건, 일자리를 잃는 것" 송중기 출산직전 충격적인 심경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5 0
802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다듀 최자♥+예비 신부, 연하 미모와 7월 9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9 0
801 '판매부진' 싼타페mx5 180도 바뀌었다...출시일은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9 0
800 '초4 금쪽이' 밥 떠먹이고 양치까지 해주는 엄마...오은영 경악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10 0
799 춘천시 보건소에 있던 10억원대 몰수마약이 분실됐다...검찰 진상 조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6 0
798 '코리안좀비' 정찬성, 할러웨이와 격돌 ... 8월 UFC 복귀 확정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9 0
797 영화 '친구' 김정태, 전재산 3만원이라 "어머니 못살렸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7 0
796 이재용이 맞은 '삼성 최악의 위기' 30주년 맞아 "전부 바꾸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10 0
과팅 나갔더니 "자취하는 여자가 XX하기 좋다" 충격 발언한 대학생 정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8 0
794 "9억이나 못받은 와중에도" 펼쳐진 송지효 선행에 '뭉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6 0
793 "강철다리" 이봉주의 투병 생활 도중 전해진 소식에 모두 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5 0
792 정혜영바라기♥ 션이 "자식보다 아내" 선택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25 0
791 "월급·집세도 밀려" 허재·선수단, 고양 데이원 스포츠 제명 당한 소름돋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7 0
790 "범죄도시3 초롱이" 고규필, 싱어송라이터 에이민과 결혼 전제로 열애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1 0
789 "인종차별 가능성" 묻지마 총격에 만삭 아내, 자식 모두 잃었다 교민 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9 0
788 “악질. 총 쏘고 싶다” 피해자 아버지의 분노 폭발, 성폭행 가해자 변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7 0
787 '소래포구 바가지 논란' 상인들 '사죄'에 악습 척결 선언까지 반응은 '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3 0
786 '노모 폭행해 숨지게 한 아들', 사는 게 지옥 같아 주먹으로 천국 보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9 0
785 '임실 귀촌' 코미디언 이재훈 ,귀촌하게된 진짜 이유 공개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27 0
784 "눈빛이 야해서"... 가수 김완선, 노출없이 방송정지 된 충격 이유 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8 0
783 "통화내용 녹취있다" 유튜버 웅이 주장 반박 이유 알고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6 0
782 "DNA 없어 14년 만에 딸 임신', 손무 아내 이제 도시에서 일 그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9 0
781 "전 매니저도 고용했다더니" 장영란❤ 한의원 직원 '무단퇴사'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2 0
780 "이제 놔 주겠다" 김연경❤ 10년 일편단심 결혼 '안' 하는 진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6 0
779 "저 오늘 생일입니다" 임영웅,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 난리난 상황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1 0
778 "돈거래 10번중 9번을 당했다"고백한 김병현, 10억 지인사기 당한 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8 0
777 서장훈과 만남썰 푼 배우 명세빈, 집앞 까지 찾아가 애정 드러낸 농구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3 0
776 '강용석과 불륜 인정' 도도마 김미나, 합의금 '더' 받으려고 허위고소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8 0
775 편의점 강도 제압 배우 장동윤, 국제구조위원회 위촉 내용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9 0
774 "내가 뭘 잘못했나" BJ감성여울 , 먼저 욕을 한 것은 그쪽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83 0
773 "한국 가수가 중국에서 일 할 방법 없다" BTS 슈가 한한령 언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24 0
772 "아빠 몰래 그리면 된다" 초4 난독증 금쪽이의 문제 행동을 받아주는 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217 0
771 "무릎 아파서 이사" 코쿤 , 이전 집 복붙 한듯한 새집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21 0
770 "김대호씨처럼 먹으면 안 됨” 국숫집 나혼산 때문에 곤란해진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24 0
769 "공복 요가&하루 두 끼?"→김연경, 혹독한 관리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7 0
768 "삿대질하며 폭언해" 레드벨벳 아이린, 스타일리스트 폭로에 팬들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44 0
767 '천일염 오픈런? 비싸도 사재기' 우려했던 최악의 사태가 벌어진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22 0
766 '싸이코패스 점수 25점 이상..' 정유정, 뛰어넘는 범죄자들 또 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7 0
765 "혼전임신 의심?"레이디제인❤+임현태, 결혼식 날짜 앞당긴 진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7 0
764 "불륜 인정했다" 히로스에 료코, 불륜남 '캔들준' 누구? "자녀들에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51 0
763 45억 달러 벌어들인 '제 2의 스티브잡스'의 충격적인 정체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6 0
762 우도환 "김새론 음주운전 하차? 오히려 좋아" 소름돋는 발언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6 15 0
761 "숙이라고 부르고 싶다" 조세호❤김숙 '개그맨 커플' 탄생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5 8 0
뉴스 다비치, 새 미니앨범 'Stitch' 발매…한층 깊어진 감성+하모니 기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