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명세빈이 '미운 오리 새끼' 스페셜 MC로 출격해, 청순하면서도 털털한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6월 1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오리 새끼'에서 명세빈은 등장과 동시에 모벤져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벤져스는 “(불륜녀) 연기를 잘하더라”, “너무 밉더라”라며 열혈 시청자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명세빈은 “예상보다 시청률이 잘 나와 배우들 단톡방 분위기가 덩달아 좋아졌고,
모두가 함께 밥을 먹으며 본 방송을 시청했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상대역이었던 배우 김병철이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웃기냐는 질문에 명세빈이 의외의 대답을 내놓아 모두를 폭소하게 했는데, 과연 그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주목이 집중된다.
한편 명세빈은 청순한 이미지 탓에 한때 밖에서는 마음대로 화장실도 못 간 사연을 고백하며 ‘원조 국민 첫사랑’ 이미지를 사수하기 위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런 그녀가 모두를 경악시킨 반전 식성을 공개했는데, ‘생선 눈알 마니아’로 어렸을 때부터 생선 눈알을 꼭 골라 먹었다는 것이다.
어릴 적 동네잔치에 갔다가 조기 눈알을 파먹고는 대신 그 자리에 장난감 구슬을 끼워 넣었다는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일화를 공개해 母 벰이며 그를 폭소케 했다. 명세빈은 어렸을 적 좋아했던 농구 스타 허재의 집 앞까지 찾아간 일화를 공개하며 열렬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토니 모벤져스는 눈을 반짝이며 명세빈과 서장훈의 러브라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속 얄미운 불륜녀 이미지와 달리, 사랑스럽고 털털한 매력이 가득한 명세빈의 모습은 6월 18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오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거 허재를 향했던 팬심 드러내
한편 배우 명세빈이 허재와 얽힌 추억을 밝혔다. 한편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골프왕 2'에는 명세빈, 강래연, 공현주, 문희경이 출연한 가운데 명세빈이 과거 허재를 향했던 팬심을 털어놨다.
이날 양세형과 샤이니 민호는 명세빈, 강래연과 한 팀을 이뤘고, 허재와 장민호는 공현주, 문희경과 편이 돼 경기를 펼쳤다. 치열한 승부를 이어가던 이들은 간식을 걸고 2대 2 황소 씨름을 벌였다.
허리춤에 줄을 걸고 줄다리기처럼 경쟁하는 것이었다. 이에 허재, 문희경 대 양세형, 명세빈 대결 구도가 잡혔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명세빈은 돌연 "사실 허재 선수 집에 간 적이 있다.
내가 중학생 때 (허재의) 팬이었다. 얼굴이라도 한번 볼까 싶어서 집에 찾아간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허재는 깜짝 놀라며 "내가 미쳤나 보다. 그때 왜 못 봤지?"라고 자책해 웃음을 안겼다.
허재가 흔들리는 모습을 옆에서 목격한 문희경은 "대체 그런게 게임이랑 무슨 상관이냐. 저 말에 넘어가지 마라"고 그를 다그쳤지만 이미 명세빈 쪽으로 한껏 몸을 돌린 상태다. 그러자 공현주도 합세해 "흔들리면 안 된다. 게임 끝나고 회포 풀어라."고 거들었다.
이후 황소 씨름이 재개됐고, 허재는 예상과 달리 명세빈을 단숨에 힘으로 누르며 정정당당 경기를 펼쳤다. 필드에 내동댕이쳐진 명세빈을 본 허재는 서둘러 그에게 달려가 부축하며 팬심을 지키려 노력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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